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 있는 알무데나 성모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ía la Real de la Almudena de Madrid)이다. 스페인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대성당으로 왕궁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알무데나’라는 이름은 마드리다 엣 이슬람섳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스페인이 1561년에 수도를 톨레도에서 마드리드로 옮겼지만 마드리드에는 대성당이 없었다. 19세기 후반에 본격적인 대성당 건립이 시작되었으나 내전과 정치적 혼란 등으로 공사가 중단되거나 지연되었다. 현재의 성당은 1993년에 완공되었다. 왕궁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배치와 건축양식을 하고 있다. 왕궁 가까이 있어 왕실 행사에 자주 사용되며 국가적.종교적 상징성이 큰 장소이다.








<출처>
- ‘Almudena Cathedral’, wikipedia,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