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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사라고사] 필라르 성모 대성당

스페인 북동부 아라곤지방 사라고사에 있는 ‘필라르 성모 대성당(Catedral basílica de Nuestra Señora del Pilar)’이다. 서기 40년, 야고보 사도가 전도를 하던 중 낙담해 있을 때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 기둥(Pilar)을 전해주며 성당을 지으라고 했다고 전해진다. 이 때문에 세계 최초로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된 성당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성당 내부에는 그 기둥이 보존되어 있으며, 많은 순례자들이 찾고 있다고 한다. 스페인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Francisco Goya)의 초기 벽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스페인 내전 당시 대성당에 3발의 폭탄이 투하되었으나, 단 한 발도 터지지 않았다고 한다. 성당 내부에 당시의 불발탄이 전시되어 있어 ‘기적의 증거’로 불리고 있다.

<필라르 성모 대성당(Catedral basílica de Nuestra Señora del Pilar)>

17~18세기에 걸쳐 완성된 스페인 바로크 건축의 대표작으로, 장식적이고 웅장한 외관이 특징이다. 직사각형에 가까운 평면 위에 넓게 펼쳐진 구조로, 내부 공간이 매우 넓고 개방감이 크다. 11개의 돔과 4개의 높은 탑이 어우러진 웅장한 실루엣을 자랑합니다. 돔 외부는 파랑·초록·노랑·흰색 타일로 장식되어 시각적으로 화려하다. 돔과 종탑의 형태, 에브로강을 건너는 다리 등으로 볼 때 이슬람의 중심지였던 코르도바 메스키타를 의식했던 것으로 보인다.

<팔라르 광장(Plaza de Nuestra Señora del Pilar)에서 본 모습>
<광장 동쪽에서 본 모습>
<에브라강 건너에서 본 모습>
<서쪽 출입문>
<가운데 벽면>
<동쪽 출입문>

대성당 지붕에는 크고 작은 돔이 총 11개가 얹혀 있다. 돔의 겉면은 녹색, 노란색, 파란색, 흰색의 유광 세라믹 타일로 덮여 있다. 타일의 화려한 색감은 무데하르(Mudéjar) 양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돔내부에는 고야가의 천장화가 있다고 한다. 대성당 자체는 바로크 양식이지만, 여러 개의 돔이 나열된 모습은 마치 비잔틴 양식의 성당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화려한 색감의 타일로 장식한 돔>
<옆에서 본 모습>

4개의 탑은 성당의 수직적 위용을 담당하는 핵심 요소이다. 성당은 17세기에 착공되었지만, 탑들은 19세기와 20세기에 완공되었다. 각 탑의 높이는 약 90~92m에 달한다. 성당의 네 모서리에 위치하여 중앙의 11개 돔을 호위하는 듯한 공간 배치를 하고 있다.

<종탑>
<동쪽에서 본 모습>

<출처>

  1. ‘Cathedral-Basilica of Our Lady of the Pillar’, wikipedia, 2026년
  2. 구글 Gemini 3 Flash 응답 내용 (2026.04.17 확인)
  3. OpenAI, <ChatGPT (GPT-5.3)>의 답변, 2026년 4월 17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