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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사라고사] 로마 성벽(Muralla romana de Zaragoza)

스페인 북동부 아라곤지방 사라고사에 있는 ‘사라고사 로마 성벽(Muralla romana de Zaragoza)’이다. 사라고사 구도심에 남아 있는 고대 로마 시대 방어용 성벽유적이다. 기원전 1세기 후반에 시작되어 기원후 2~3세기에 걸쳐 완성 및 보수되었다. 원래 성벽의 총 길이는 약 3,000m에 달했으며, 약 120개의 방어용 탑이 세워져 있었는데 현재는 약 80m 정도가 남아 있다. 로마인들이 떠난 후에도 서고트족, 이슬람교도(무어인)들이 이 성벽을 그대로 활용하거나 보수하여 사용해 다앙한 시대의 성벽 흔적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라고사라는 이름은 ‘카이사라우구스타(Caesaraugusta)’에서 유래했을만큼 로마 제국의 식민도시로서 정체정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사라고사 로마 성벽(Muralla romana de Zaragoza), 바깥쪽>
<안쪽 성벽>

성벽은 두께가 약 4m, 높이가 약 10m에 이르는 견고한 구조로, 당시 로마의 뛰어난 건축 기술을 보여준다. 성벽 바깥은 잘 다듬은 큰 석재로 쌓고 그 중간에는 작은 돌을 채워 넣은 것으로 보인다.

<큰 석재를 가공해서 쌓은 바깥쪽 석축>
<안쪽 성벽 석축>
<성벽 가운데 석축>
<일부만 남은 성벽(바깥쪽)>
<안쪽>

성벽의 망루는 대부분 반원형(D형) 모양으로 돌출되어 있다. 이는 사격 시 사각지대를 없애고, 적이 성벽 아래에 달라붙어 공격하는 것을 다각도에서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치성(雉城)과 같은 역할을 한다. 망루의 지름은 약 8m에서 13m에 달할 정도로 매우 거대했다. 망루 내부를 비워두지 않고 로마식 콘크리트와 거친 돌로 꽉 채워 만들었다.

<망루>

망루를 살펴보면 로마 시대 이후 이슬람 지배기를 거치며 덧대어진 흔적들도 찾아볼 수 있다.

<안쪽에서 본 모습>
<망루 옆 성벽>
<후대에 고쳐진 것으로 보이는 부분>
<여러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모습>

토레온 데 라 수다(Torreón de La Zuda)는 산 후안 데 로스 파네테스 교회 바로 옆, 로마 성벽 끝에 우뚝 솟아 있는 유서 깊은 탑이다. 본래 로마 성벽의 서쪽 끝을 지키던 방어용 탑 중에 하나였다.  이슬람 시기에는 궁전인 아수다(Azuda)가 세워졌고 이 탑도 궁전의 일부였다.

<토레온 데 라 수다(Torreón de La Zuda)>

사라고사 시내 중심부인 세사르 아우구스토 광장(Plaza de César Augusto)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성벽 바로 옆에는 로마 제국의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의 동상이 서 있다.

<세사르 아우구스토 광장(Plaza de César Augusto) 부근>
<로마성벽 안쪽 길>
<아우구스투스 동상>
<개구리 분수(Fuente de la Rana)>

<출처>

  1. ‘Muralla romana de Zaragoza’, wikipedia, 2026년
  2. 구글 Gemini 3 Flash 응답 내용 (2026.04.22 확인)
  3. OpenAI, <ChatGPT (GPT-5.3)>의 답변, 2026년 4월 22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