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지평일구>이다. 구한말 강윤이 제작한 평면해시계이다. 지평일구는 수평으로 놓인 판 위에 생기는 그림자의 위치를 통해 시각을 읽는 해시계이다. 구조가 비교적 간단하고 제작과 사용이 용이했다. 구한말 서양 천문학을 받아들이면서 전통 천문학과 융합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유물이다.

시각선은 조선의 전통적인 12시각 체계인 자·축·인·묘와 같은 십이지시를 기준으로 표시되었으며, 계절에 따른 해의 고도 변화도 반영되어 정교하게 설계되었다. 시계의 방향을 정확히 북쪽(정남북 방향)으로 맞추기 위해 원반 한쪽에 나침반이 매립되어 있다.

영침(影針)은 삼각형 형태의 금속판이 시계판 위에 수직으로 세워져 있다. 이 바늘의 그림자가 가리키는 위치를 통해 시간을 읽는다.


강윤이 제작한 평면 해시계이다. 해 그림자를 받아 시각을 측정하는 시반면(時盤面)과 삼각형 모양의 영침(影針)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반면 상단에 동그란 홈이 나 있고 둘레에 24방위를 표기했다. 홈에는 물을 채우고 지침을 띄워 정남 방향을 맞췄다. 영침 그림자 끝이 가리키는 곳 눈금을 읽어 시간을 알 수 있다. 조선 후기 시각법인 12시 96각 체계를 따르고 있다. (안내문, 고궁박물관, 2026년)
<출처>
- 안내문, 고궁박물관, 2026년
- 구글 Gemini 3 Flash 응답 내용 (2026.05.02 확인)
- OpenAI, <ChatGPT (GPT-5)>의 답변, 2026년 5월 2일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