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바로셀로나에 있는 <페드랄베스 궁전 정원(Jardins del Palau de Pedralbes)>이다. 이곳은 구엘 공원의 후원자였던 에우세비 구엘 백작 사유지였다. 1918년 구엘 백작이 사망한 후, 스페인 왕실의 바르셀로나 거처로 사용하도록 기증됐다. 920년대에 기존 건물을 개조해 궁전을 지었고, 그 주변으로 대규모 정원이 조성되었다. 구엘 공원의 화려한 타일 장식이 나오기 전, 가우디가 고민했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정원은 프랑스식 정원과 영국식 정원이 절묘하게 섞여 있다.

페드랄베스 궁전 정원의 중심축에 위치한 ‘중앙 분수 연못’이다. 연못을 중심으로 좌우가 아주 정갈하게 대칭을 이루고 있다. 이는 전형적인 프랑스식 정원 양식을 따르는 것인데, 궁전 건물을 등지고 섰을 때 탁 트인 개방감을 주며 보는 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준다.

연못 한가운데 서 있는 하얀 대리석 조각상은 정원의 우아함을 완성한다. 연못 한가운데 서 있는 하얀 대리석 조각상은 정원의 우아함을 완성한다. 연못 뒷부분을 보시면 물이 계단을 타고 흘러내려 오는 계단식 분수 구조를 하고 있다.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이 아니라 층층이 떨어지게 설계하여, 시각적으로 역동적일 뿐만 아니라 물소리가 아주 부드럽고 일정하게 들리도록 만들었다.


겨울철, 잎이 떨어진 플라타너스 가로수 길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적인 둥근 형태가 아니라, 가지들이 위쪽으로 솟구치는 ‘촛대 모양’으로 다듬어, 잎이 없는 겨울에도 나무의 형태 자체가 조각적인 아름다움을 갖도록 했다. 산책로 중앙에는 지면을 덮는 담쟁이덩굴과 같은 식물을 배치하여, 단조로울 수 있는 바닥의 질감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궁전은 1920년대부터 1930년대 초까지 스페인 국왕 알폰소 13세의 공식 거처였다. 궁전은 4층 중앙 본관과 뒤편 예배당, 그리고 곡선 형태로 이어지는 3층 측면 건물 두 동으로 이루어졌다. 외관은 카탈루냐 지방 특유의 누센티즘(Noucentisme) 양식으로 설계되었으며, 토스카나식 기둥 현관과 둥근 아치, 메달리온, 항아리 장식이 특징이다.






페드랄베스 궁전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매우 상징적인 작품으로, ‘이사벨 2세 여왕과 아들 알폰소(Isabel II con el príncipe Alfonso)’를 묘사하고 있다.

산책로는 인위적인 조형물 대신 울창한 나무와 흙길이 주를 이룬다. 나무들은 시야를 가리지 않게 잘 관리되어 있고, 길은 산책하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다.



페드랄베스 궁전 정원 정문 앞에 길게 뻗은 큰 길은 바르셀로나의 주요 간선 도로 중 하나인 디아고날 대로(Avinguda Diagonal)와 그 주변부를 말한다.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잇는 중심축이며, 페드랄베스 정원은 이 대로의 서쪽 끝부분에 위치해 있다.



<출처>
- ‘Royal Palace of Pedralbes’, wikipedia, 2026년
- 구글 Gemini 3 Flash 응답 내용 (2026.05.15 확인)
- OpenAI, <ChatGPT (GPT-5.3)>의 답변, 2026년 5월 15일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