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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갤러리] 국제적 야망(International Ambitions)

24번째 전시실은 <국제적 야망(International Ambitions)>이라는 주제로 17세기 네덜란드 및 플랑드르의 역사화(History Painting)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당시 고귀한 장르로 꼽히던 성경, 신화, 역사적 사건을 다룬 대형 역사화들이다. 매너리즘(Mannerism)의 인체 표현부터 이탈리아 카라바조의 명암법을 흡수한 위트레흐트 카라바조파(Utrecht Caravaggisti), 그리고 루벤스풍의 고전주의가 융합된 작품들이다.

<국제적 야망(International Ambitions)>

피터 라스트만(Pieter Lastman)의 <이집트 피신 중 휴식(The Rest on the Flight into Egypt, 1620)>이다. 배경의 어두운 숲과 대비되어 마리아의 푸른 옷과 인물들에게 강한 빛이 떨어지는 연극적 효과를 주고 있다. 거친 나무 껍질, 인물의 피부, 천의 질감, 바위의 촉감을 매우 세밀하게 살려 네덜란드 미술 특유의 정교함을 보여준다.

<이집트 피신 중 휴식(The Rest on the Flight into Egypt, 1620), 피터 라스트만(Pieter Lastman)>

라스트만은 암스테르담에서 성경과 신화를 주제로 한 그림을 그린 대표적인 화가였다. 1624년 암스테르담에 도착한 렘브란트(1606~1669)는 그의 문하에서 수학했다. 이 작품은 요셉이 꿈속에서 헤롯 왕이 아기 예수를 죽이려 한다는 경고를 받은 뒤, 성가족이 이집트로 피신할 수밖에 없었던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원문출처: 내셔널갤러리 현장 안내문, 한국어 번역: ChatGPT, 2026년)

아브라함 블루마르트(Abraham Bloemaert)의 <롯과 그의 딸들(Lot and his Daughters, 1624)>이다. 바닥과 테이블에 배치된 굴(Oyster)은 ‘미각적 유혹 및 성적 욕망’을 암시하는 대표적인 매개체이다. 화려한 금속 용기와 유연한 인물 포즈는 블루마르트 특유의 세밀한 정물 기량이 잘 살아있다.

<롯과 그의 딸들(Lot and his Daughters, 1624), 아브라함 블루마르트(Abraham Bloemaert)>

《창세기》에는 롯과 그의 가족이 소돔의 멸망을 피해 도망친 이야기가 나온다. 배경에 묘사된 것처럼 롯의 아내는 도시를 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으로 변했다. 그림의 중심 장면은 세상에 자신들만 살아남았다고 생각한 롯의 두 딸이 인류의 대를 잇기 위해 아버지를 유혹하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문출처: 내셔널갤러리 현장 안내문, 한국어 번역: ChatGPT, 2026년)

게리트 판 혼트호르스트(Gerrit van Honthorst)의 <성 세바스티안(Saint Sebastian, 1623)>이다. 강한 조명이 성 세바스티안의 상체와 신체 곡선을 극적으로 부각시킨다. 몸에 박힌 화살과 몸을 묶은 밧줄 등 핵심 상징만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영적 정숙함과 고통 내면의 숭고함을 강조했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카라바조 양식이 네덜란드 종교화에 어떻게 연착륙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성 세바스티안(Saint Sebastian, 1623), 게리트 판 혼트호르스트(Gerrit van Honthorst)>

세바스티아누스는 서기 288년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에 의해 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순교한 로마 군인이었다. 그는 말뚝에 묶인 채 화살을 맞았으며, 이 말뚝은 흔히 나무로 묘사된다. 성 세바스티아누스는 흑사병을 비롯한 전염병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주요 수호성인 가운데 한 명으로 여겨졌으며,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굳건히 지킨 그리스도인의 상징이 되었다. (원문출처: 내셔널갤러리 현장 안내문, 한국어 번역: ChatGPT, 2026년)

카라바조의 네덜란드 추종자들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1571~1610)의 강렬한 회화는 유럽 전역의 화가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양식상의 혁명을 일으켰다. 17세기 초 네덜란드 화가들 가운데에는 이탈리아 거장의 극적인 화풍을 받아들인 집단이 있었는데, 이들 대부분은 위트레흐트 출신이었다. 가장 중요한 화가로는 아브라함 블루마르트의 제자였던 헨드릭 테르 브뤼헨과 헤라르트 판 혼토르스트가 꼽힌다. 이들은 로마에서 유학하는 동안 카라바조 특유의 거침없는 사실주의와 빛과 어둠의 강렬한 대비를 과감하게 활용하는 기법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 네덜란드로 돌아온 뒤 이들은 종교화와 세속화 모두에 카라바조의 대담한 화풍을 적용했다. 연극적인 조명과 강렬한 감정 표현을 선호한 이들의 작품은 종교적 주제를 더욱 생생하고 친근하게 전달했으며, 일상생활을 다룬 장면에도 현장감과 생동감을 더했다. (원문출처: 내셔널갤러리 현장 안내문, 한국어 번역: ChatGPT, 2026년)

헨드릭 테르 브뤼헌(Hendrick ter Brugghen)의 <합주(The Concert, 1626)>이다. 음악가들이 관람객의 존재를 막 알아차리고 시선을 돌린 듯한 연출을 통해, 관람객이 마치 현장의 바로 옆에 서 있는 듯한 강렬한 친밀감과 몰입감을 준다. 단일 광원에서 떨어지는 강렬한 빛이 인물들의 윤곽과 의복을 극적으로 부각시키며 깊은 음영을 만들고 있다.

<합주(The Concert, 1626), 헨드릭 테르 브뤼헌(Hendrick ter Brugghen)>

이 소규모 악사들은 마치 우리가 연주를 방해하기라도 한 듯 이쪽을 바라보고 있다. 한곳에서 비추는 집중된 빛은 선명한 하이라이트와 짙은 그림자를 만들어내며, 극적인 분위기와 친밀감을 동시에 자아낸다. 촛불 아래 화려한 옷을 입은 음악가들을 묘사한 이 작품에는 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조(1571~1610)의 영향이 잘 드러난다. 테르 브뤼헨은 카라바조의 회화적 기법과 예술적 이념을 네덜란드에 처음으로 전한 중요한 화가였다. (원문출처: 내셔널갤러리 현장 안내문, 한국어 번역: ChatGPT, 2026년)

헨드릭 테르 브뤼헨의 <류트를 연주하는 남자 (A Man playing a Lute, 1624)>이다.어두운 배경 속에서 단 하나의 광원이 인물의 얼굴과 류트, 화려한 깃털 모자를 강렬하게 비추고 있다. 위트레흐트 카라바조파(Utrecht Caravaggisti)의 걸작이다.

<류트를 연주하는 남자 (A Man playing a Lute, 1624), 헨드릭 테르 브뤼헨(Hendrick ter Brugghen)>

1620년대 초, 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조(1571~1610)의 영향을 받은 네덜란드 화가들 사이에서는 악기를 연주하는 인물을 화면에 크게 담아 대담하게 묘사하는 작품이 유행했다. 테르 브뤼헨은 음악에 깊이 빠져 있는 류트 연주자에게 초점을 맞추었다. 그는 극적이고 강렬한 조명을 활용해 남자의 눈 밑 주름과 손가락이 드리우는 긴 그림자를 강조함으로써, 관람객이 인물 가까이 다가선 듯한 느낌을 준다. (원문출처: 내셔널갤러리 현장 안내문, 한국어 번역: ChatGPT, 2026년)

페르디난트 볼(Ferdinand Bol)의 <천문학자(An Astronomer, 1652)>이다. 지식과 우주의 비밀을 탐구하는 학자의 이상화된 모습(Idealised depiction)을 그린 그림이다.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은 전통적인 ‘멜랑콜리(Melancholy, 침사·사색)’ 도상을 반영하고 있다. 17세기 네덜란드 지식인 사회의 탐구열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천문학자(An Astronomer, 1652), 페르디난트 볼(Ferdinand Bol)>

볼은 1630년대 렘브란트의 제자로 수학했다. 렘브란트와 마찬가지로 초상화와 역사화를 그렸지만, 보다 매끄럽고 우아한 화풍을 구사했다. 천구의와 지구의가 놓여 있는 것으로 보아 그림 속 인물은 천문학자로 추정된다. 사색에 잠긴 듯한 그의 자세는 세속적인 학문에 몰두하는 일이 헛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표현한 것일지도 모른다. (원문출처: 내셔널갤러리 현장 안내문, 한국어 번역: ChatGPT, 2026년)

헨드릭 테르 브뤼헌의 <라반을 질책하는 야곱(Jacob reproaching Laban, 1627)>이다. 서민적이고 친숙한 인물들의 생생한 표정과 손끝의 움직임을 통해 성경 속 갈등과 속임수를 극도로 사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종교·역사화적 서사 구조와 파스텔 톤이 섞인 오묘한 명암 대조법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라반을 질책하는 야곱(Jacob reproaching Laban, 1627), 헨드릭 테르 브뤼헨(Hendrick ter Brugghen)>

《창세기》에 따르면 야곱은 라반의 딸 라헬과 결혼하기 위해 7년 동안 라반의 가축을 돌보며 일했다. 그러나 라반은 맏딸 레아를 대신 보내 야곱을 속였다. 이 그림은 야곱이 속임수를 당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을 묘사하고 있다. 왼쪽에 있는 여인은 라헬일 가능성이 높다. (원문출처: 내셔널갤러리 현장 안내문, 한국어 번역: ChatGPT, 2026년)

바르톨로메우스 스프랑허(Bartholomaeus Spranger)의 <동방박사의 경배(The Adoration of the Kings, 1595~1596)>이다. 인물들의 몸짓이 세련되고 극적인 ‘뱀처럼 비틀린 포즈(S-curve )’를 취하고 있다. 동방박사들의 복식과 장신구, 금세공 잔 등은 매우 세밀하고 화려하게 묘사되었다. 극단적인 구도, 섬세한 질감, 길게 늘어난 인체 비례가 매너리즘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동방박사의 경배(The Adoration of the Kings, 1595~1596), 바르톨로메우스 스프랑허(Bartholomaeus Spranger)>

안트베르펜 출신인 스프랑거는 신성로마제국 황제 루돌프 2세(1552~1612)의 궁정화가가 되었다. 그의 매너리즘 양식은 네덜란드 미술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작품은 루돌프 2세에게 충성을 바친 독일의 주교 가운데 한 명에게 선물하기 위해 주문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림에서는 동방박사 세 사람이 아기 예수에게 예물을 바치고 있으며, 중경에는 성 요셉이 서 있다. (원문출처: 내셔널갤러리 현장 안내문, 한국어 번역: ChatGPT, 2026년)

코르넬리스 판 하를렘(Cornelis van Haarlem)의 <세례 요한의 설교 (The Preaching of Saint John the Baptist, 1602)>이다. 16세기 말~17세기 초 하를렘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북유럽 매너리즘(Mannerism)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형 역사화이다. 다양한 포즈를 취한 수많은 인물들이 과장되고 역동적인 몸짓, 비틀린 인체 곡선, 섬세하게 근육이 부각된 누드와 반누드로 가득 차 있어 매너리즘 양식의 뛰어난 조형미를 과시하고 있다.

<세례 요한의 설교 (The Preaching of Saint John the Baptist, 1602), 코르넬리스 판 하를렘(Cornelis van Haarlem)>

네 복음서 모두 세례자 요한이 요르단 계곡에서 많은 군중에게 설교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 그림의 플랑드르풍 풍경과 화려한 의상은 성경 시대의 근동 지역보다는 북유럽을 훨씬 더 연상시킨다. 세례자 요한은 화면 중앙의 나무 아래에 작게 그려진 인물이다. (원문출처: 내셔널갤러리 현장 안내문, 한국어 번역: ChatGPT, 2026년)

코르넬리스 판 하를렘의 <카드모스의 두 추종자를 잡아먹는 용(Two Followers of Cadmus Devoured by a Dragon, 1588)>이다. 정면 전경에 해골, 잔혹하게 분해된 시체, 용의 이빨에 볼이 짓눌리는 동료의 모습을 극도로 사실적이면서도 고통스럽게 배치했다. 두 남성은 마치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해부학적으로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매끄럽고 근육질로 묘사되어 있다. 미켈란젤로풍의 강렬한 근육 묘사와 잔혹하고 서사적인 연출로 많은 예술가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카드모스의 두 추종자를 잡아먹는 용(Two Followers of Cadmus Devoured by a Dragon, 1588)>

델포이의 신탁은 카드모스에게 암소 한 마리를 따라가다가 암소가 지쳐 쓰러지는 곳에 도시를 세우라고 예언했다(오비디우스, 『변신 이야기』). 암소가 죽자 카드모스는 물을 구해 오도록 부하들을 보냈지만, 그들은 용에게 살해당했다. 카드모스는 그 용을 죽인 뒤, 용의 이빨을 땅에 뿌리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러자 땅에서 무장한 전사들이 솟아나 서로 싸우기 시작했고, 다섯 명만 살아남았다. 이 다섯 명은 훗날 테베를 세운 건국자들이 되었다. (원문출처: 내셔널갤러리 현장 안내문, 한국어 번역: ChatGPT, 2026년)

네덜란드 매너리즘
16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미켈란젤로(1475-1564)의 작품에 대한 반응으로 등장한 매너리즘은 세련되게 마감되고 자의식적으로 양식화된, 도시 및 궁정 특유의 정교한 예술이었습니다. 16세기 말과 17세기 초에 유행한 네덜란드 매너리즘 회화는 이탈리아 매너리즘의 우아함과 드라마틱함에 북유럽 특유의 사실적인 세부 묘사에 대한 집착을 결합했습니다. 요아킴 우테발과 코르넬리스 판 하를렘 같은 화가들은 길게 늘려진 근육질의 인체, 복잡한 포즈, 역동적인 구도가 돋보이는 고도로 양식화된 작품들을 제작했습니다. 이들은 표현력 넘치는 몸짓과 화려한 색채로 가득 찬 신화 및 성경 속 장면들에 집중했습니다. 매너리즘의 복잡성과 장식적 재치는 네덜란드 회화의 보다 전형적이고 뿌리 깊은 사실주의(자연주의)와 대조를 이루며, 길지 않았지만 강렬하고 활력 넘치는 한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원문출처: 내셔널갤러리 현장 안내문, 한국어 번역: ChatGPT, 2026년)

요아킴 우테발(Joachim Wtewael)의 <라자로의 부활(The Raising of Lazarus, 1605~10)>이다. 웅덩이에서 살아 돌아오는 라자로는 옷을 벗은 상태로, 두 팔로 땅을 짚고 힘겹게 올라오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과장되고 비틀린 인체 근육 표현을 통해 라자로가 죽음의 굴에서 벗어나는 극적인 순간을 표현하고 있다. 밝은 빛과 어두운 배경의 강렬한 명암 대비, 선명한 색채 배합이 장면의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라자로의 부활(The Raising of Lazarus, 1605~10), 요아킴 우테발(Joachim Wtewael)>

요한복음에 따르면, 예수님이 나사로의 무덤을 찾아오셨을 때 나사로는 죽은 지 이미 나흘이 지난 상태였다. 예수님은 기적을 통해 그를 다시 살아나게 하셨다. 나사로의 부활이라는 극적인 장면은 베테르바엘(Wtewael)에게 흥분한 인물들이 몸을 뒤틀고 역동적인 손짓을 하는 모습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했다. (원문출처: 내셔널갤러리 현장 안내문, 한국어 번역: ChatGPT, 2026년)

요아킴 우테발(Joachim Wtewael)의 <파리스의 심판(The Judgement of Paris, 1615)>이다. 여신들의 하얀 피부, 세밀하고 우아한 몸짓을 강조하여 극적이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파리스의 양과 소, 목동 개들은 평화롭게 바닥에 엎드려 쉬고 있고 주변 풍경은 평화로워 보인다. 훗날 트로이가 멸망하는 거대한 비극이 도래할 것임을 암시하는 서사적 긴장감이 깔려 있다.

<파리스의 심판(The Judgement of Paris, 1615), 요아킴 우테발(Joachim Wtewael)>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 따르면, 펠레우스와 테티스의 결혼식에서 누가 가장 아름다운 여신인지를 두고 다툼이 벌어졌다. 화면 앞쪽에서 파리스는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고 새겨진 황금 사과를 비너스에게 건네고 있다. 비너스의 경쟁자는 유노(왼쪽)와 미네르바(오른쪽)였다. 파리스의 선택은 결국 트로이 전쟁의 발발로 이어졌다. (원문출처: 내셔널갤러리 현장 안내문, 한국어 번역: ChatGPT, 2026년)

피터 라스트만(Pieter Lastman)의 <이오와 함께 있는 유피테르를 현장 포착한 유노(Juno discovering Jupiter with Io, 1618)>이다. 신들의 엄숙함 대신 일상적이고 희극적인 인간의 연극적 순간으로 이 신화를 재해석하고 있다. 카라바조 등의 영향을 받은 라스트만은 강렬한 빛과 어둠의 대조를 활용해 등장인물들의 연극적 순간을 생생하게 연출했다. 인물들의 옷주름, 암소의 가죽 질감, 배경의 밀림과 수풀 표현 등 세밀한 기교가 돋보인다.

<이오와 함께 있는 유피테르를 현장 포착한 유노(Juno discovering Jupiter with Io, 1618), 피터 라스트만(Pieter Lastman)>

로마 신들의 우두머리인 유피테르는 이오라는 젊은 여인을 유혹했다. 아내 유노에게 발각되자 유피테르는 서둘러 이오를 암소로 변신시켰다. 두 인물이 암소로 변한 이오의 머리에서 포도주 빛깔의 천을 걷어 내고 있다. 한 인물은 사랑의 신인 소년 큐피드로, 그의 발치에는 활이 놓여 있다. 다른 인물은 기만을 의인화한 존재로, 그에 걸맞게 가면을 쓰고 있다. (원문출처: 내셔널갤러리 현장 안내문, 한국어 번역: ChatGPT, 2026년)

국제적 야망(International Ambitions), 네덜란드와 플랑드르의 역사화 1600-1700
개신교 국가였던 북부 네덜란드에서는 제단화와 같은 종교적 제작 의뢰가 감소했지만, 회화의 가장 높은 형태로 여겨졌던 성경 및 신화 주제는 여전히 인기를 끌었습니다. 과감한 포즈의 비틀린 인체 표현을 탐구하는 것이 특징인 유럽 전역의 매너리즘 양식 또한 북부 네덜란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는 바르톨로메우스 슈프랑거, 코르넬리스 판 하를렘, 요아킴 우테발의 작품에서 잘 드러납니다. 가톨릭 세력이 우세했던 위트레흐트 출신의 많은 화가들은 이탈리아 여행 중 작품을 연구했던 카라바조(1571-1610)의 발자취를 따랐습니다. 이들 중 대부분은 긴 화가 인생 동안 위트레흐트 미술계를 지배했던 매우 영향력 있는 화가 아브라함 블루마르트의 제자들이었습니다. 블루마르트는 코르넬리스 판 하를렘이나 우테발처럼 매너리즘 화가로 시작했으나, 이후 이탈리아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제자들의 영향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카라바조 화풍의 요소와 플랑드르에서 루벤스가 유행시킨 경향을 융합한 한층 고전적인 양식을 발전시켰습니다. (원문출처: 내셔널갤러리 현장 안내문, 한국어 번역: ChatGPT, 2026년)

<출처>

  1. 현장안내문, The National Gallery, 2026년
  2. The National Gallery, London 공식 홈페이지 (https://www.nationalgallery.org.uk/), 2026.10.11. 검색
  3. ‘National Gallery’, wikipedia, 2027년
  4. 구글 Gemini 3 Flash 응답 내용 (2026.10.11 확인)
  5. OpenAI, <ChatGPT (GPT-5.3)>의 답변, 2026년 10월 11일 작성
  6. Anthropic. (2026). Claude Sonnet 5.5 [대규모 언어 모델]. https://claude.ai, 10월11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