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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효산리와 대산리 지석묘군(사적), 관청바위 고인돌군

전남 화순군 효산리와 대산리 지석묘군(사적) 중 관청바위 고인돌군이다. 전체 5 km 지역에 분포된 569기의 고인돌 중 계곡 중간쯤 저수지 부근에 분포하고 있는 190기의 고인돌을 말한다. 계곡 북쪽 언덕을 따라 많은 고인돌들이 밀집하여 규칙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고인돌들은 대부분 4각형의 전형적인 바둑판식 고인돌 형태를 하고 있다. 뒷편 언덕에는 떼었던 큰 채석장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전남 화순군 효산리와 대산리 지석묘군(사적)은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 모산마을에서 보검재(해발 188.5 m)를 넘어 춘양면 대산리로 연결되는 약 5 km의 고갯길 주면에 흩어져 있는 596기의 고인돌군을 말한다. 고창고인돌 및 강화고인돌 유적과 함께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관청바위 고인돌군>

고갯길 입구에서 조금 지나서 작은 저수지 주변에 190기의 고인돌이 모여 있는 관청바위고인돌군을 볼 수 있다. 화순 고인돌유적지 중에서 가장 많은 고인돌이 모여있는 곳이다.

<저수지 아래 계곡에 있는 고인돌>

<관청바위 고인돌군>

도로 옆을 따라서 고인돌들이 규칙적으로 나열되어 있다.

관청바위 고인돌군은 보성 원님이 쉬면서 관청 일을 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고인돌군은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서 가장 큰 무리를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고인돌은 산기슭을 따라 규칙적으로 줄을 지어 분포하고 있으며 규모가 가장 큰 고인돌은 2003년 조사 결과 덮개돌 밑을 빙 둘러 받침돌이 놓여 있고 땅을 평탄하게 한 후 돌을 구획하여 깐, 묘소의 경계를 정한 구역이 확인되었다. (안내문, 화순군청, 2017년)

<도로를 따라서 늘어선 고인돌들>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덮개돌들을 볼 수 있는데 바둑판 형태의 덮개돌이 상대적을 많다.

<도로 옆에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바둑판식 고인돌>

<도로 옆 고인돌군>

<고인돌군>

<도로 옆에 볼 수 있는 고인돌>

<관청바위라 불리는 상당히 크고 넓은 고인돌>

<도로에서 연결되는 탐방로에서 첫번째로 보이는 고인돌군>

<뒷편으로 보이는 채석장>

<바둑판을 올려놓은 모습을 하고 있는 전형적인 고인돌>

<탐방로를 따라서 보이는 고인돌>

<탁자식 고인돌처럼 넓직하게 생긴 덮개돌>

<전형적인 바둑판식 고인돌>

아래쪽에 작은 돌을 깔아 덮개돌을 받치고 있다.

<탐방로를 따라 이어지는 고인돌>

<도로와 만나는 지점에 볼 수 있는 상당히 큰 규모의 고인돌들>

<상당히 큰 덮개돌 아래에 받침돌을 받히고 있는 고인돌.>

화순 효산리 및 대산리 지석묘군, 사적
화순고인돌 유적은 2000년 12월 고창고인돌 및 강화고인돌 유적과 함께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이는 화순고인돌이 전 인류를 위하여 보호받을 가치가 있는 탁월한 문화유산임을 널리 인정받은 것이다. 화순고인돌은 남쪽 산기슭을 따라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산리를 잇는 보검재(일명 보성재, 해발 188.5 m) 계곡 일대 약 5 km 범위에 분포되어 있다. 특징은 좁은 지역 내에 고인돌 여러 개가 한 곳에 모여 있으며 당시의 자연환경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고, 또한 고인돌 덮개돌 채석장이 여러 곳에서 발견되어 돌을 캐는 것과 캔 돌을 쌓아 고인돌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유적은 국가 사적 제 410호로 지정되었고, 거점 지역별로 괴바위 고인돌군(47기), 관청바위 고인돌군(190기), 달바위고인돌군(40기), 핑매바위 고인돌군(133기), 감태바위 고인돌굴(140기), 대산리 발굴지(46기) 등에 596기의 고인돌이 빽빽히 분포해 있다. (안내문, 화순군청, 2017년)

<출처>

  1.  문화재청
  2.  두산백과
  3.  위키백과
  4.  한국민족문화대백과
  5.  화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