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에 있는 만해 한용운 선생이 태어난 생가터이다. 선생이 태어난 생가터에는 살았던 작은 초가집이 복원되어 있다. 선생이 태어나 살던집은 당시 농민들이 살았던 방2개와 부엌이 있는 전형적인 초가삼간 주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생가터 옆에는 그를 기리는 사당과 기념관 건물이 세워져 있다.
한용운은 3.1독립운동과 시집 “님의 침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로 넘어오는 시기에 ‘조선불교유신론’을 주창하면서 불교개혁운동을 이끌어 왔다. 현대 한국불교의 중심인 조계사와 조계종 종단, 동국대 등 현대 불교를 대표하는 곳에는 대부분에 그의 발자취가 남아 있다.
<만해 한용운 생가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며, 현대불교에 큰 발자취를 남긴 만해 한용운이 태어나서 살았던 곳이다. 독립군 활동으로 잘 알려진 김좌진 장군이 태어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생가터에 복원던 초가집>
건물터에 옛모습을 복원해 놓은 것이다. 방2칸, 부엌으로 구성된 서민들이 살았던 전형적인 초가집이다.
<안방>
<건넌방>
<부엌>
<생가터 뒷편>
그를 기리는 사당이 세워져 있다.
<생가터 앞 만해 체험관>
<생가터 입구 작은 초가집>
한용운선생 생가지,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
이 곳은 일제 식민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며 불교시인인 한용운(1879~1944년)선생께서 1879년에 태어난 곳이다. 선생은 1904년에 강원도 인제 내설악산의 오세암에 출가하고 1905년 백담사에서 득도하였다. 계명은 봉완이고 법호는 만해, 법명은 용운이다. 1919년 3.1독립운동을 이끈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의 공약3장을 작성하였다.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체포되어 3년형을 선고받았다. 1926년 시집 “님의 침묵”을 출간하여 저항문학에 앞장서고 민족혼을 깨우려고 노력하였다. 1944년 5월9일 서울 성북동 심우장에서 66세를 일기로 입적하니 유해는 망우리에 안장되었다. 선생은 세상을 마칠 때까지 불교를 통한 애국 청년운동과 일제에 항거하는 독립운동사상을 복돋워 일으키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1962년 건국공로훈장이 추서되었다. (안내문, 홍성군청, 2010년)
<출처>
- 홍성군청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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