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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특별전, 아라비아로 가는길]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탄생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라비아반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큰 국가로 아랍권에서도 알제리에 이어 두번째로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오스만제국 시절 아라비아반도에는 여러 왕국들이 있었는데 1차세계대전 사우드가문은 영국과 연합하여 터키군을 독립을 승인받았으며, 1932년 사우디아라비아왕국이 건국되었다. 전시에서는 사우디왕가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19~20세기 유물들이 전시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탄생
18세기 이후 사우드 가문은 오스만 제국의 억압에 대항해 아라비아를 통일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습니다. 1902년 압둘아지즈 왕은 오스만 제국의 치하에 있던 리야드를 탈환하고 1932년에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을 건국했습니다. 압둘아지즈 왕의 유품과 19세기의 각종 공예품, 무기류 등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보여줍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17년)


<압둘이지즈 왕(1876~1953년)의 초상>


<깃발, 20세기, 직물>

압둘아지즈 왕의 부대가 이동 중에 낙타에 꽂았던 깃발입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국기의 원형인 이 깃발에는 아랍어로 무슬림의 신앙 선언이 적혀 있고, 그 아래에 칼이 그려져 있습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17년)


<압둘아지즈 왕의 옷, 20세기, 면>

<압둘아지즈 왕의 쿠란, 20세기, 종이에 잉크와 금>

<압둘아지즈 왕의 쿠란 상자, 20세기, 금속>


<압둘아지즈 왕의 검, 20세기, 금과 은>


<매 대와 덮개, 사냥장갑, 20세기, 가죽.나무와 금속>

압둘아지즈 왕은 매사냥을 즐겼습니다. 매사냥은 사막 지역 부족들의 전통적인 생계 수단이었으나 점차 왕족, 부호들의 고급 취미가 되었습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17년)


<창문 덮개, 마즈마, 19세기, 나무와 금속>

<향로, 리야드, 19세기, 나무.금속과 유리>

<사우디아라비아의 동전, 19세기, 금속>

사우드 제2왕국 시기(1818~1891)에 사용했던 동전으로 각각 이슬람력 1244년(1828), 1254년(1838), 1256년(1840)에 발행되었습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17년)

<절구와 막자, 리야드, 19세기, 대리석>


<수저, 리야드, 19세기, 구리>

<달라(커피 주전자), 리야드, 19세기, 구리>

<커피콩 냉각기, 리야드, 19세기, 나무.금속>

<청동 절구와 막자, 동부주, 압바스왕조, 금속>

<나무 첨필, 리야드, 19세기, 나무>

<나무 칠판, 리야드, 19세기, 나무>

<펜대, 잉크통, 리야드, 19세기, 구리>

<목걸이 펜던트, 리야드, 19세기, 구리.은>


<목걸이, 리야드, 19세기, 구리.은>

<허리띠, 리야드, 19세기, 구리.은>


<눈화장 용기, 리야드, 19세기, 구리>

<발찌, 리야드, 19세기, 은>

<소총, 리야드, 19세기, 나무.금속, 권총, 19세기, 구리.은.나무>

<포탄, 리야드, 19세기, 철>

<소총, 리야드, 19세기, 나무.금속>

<의례용 단검, 리야드, 구리.은.가죽>


<도가니, 리야드, 19세기, 철,>

<총알 거푸집, 리야드, 19세기, 구리>


<의례용 단검, 리야드, 19세기, 구리.은.가죽>


<화약통, 19세기, 구리>


<문, 나즈드, 19세기말 ~ 20세기 초, 나무에 채색>

나즈드 건축 양식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의 교외 북서쪽에 있는 디리야 역사지국에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1744년부터 1818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1왕국이 수도였습니다. 나무에 문양을 넣고 색을 칠한 이 문에는 나즈드 지역의 전통 예술 양식이 담겨 있습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특별전, 2017년)


<꽃과 기하무늬가 있는 나무문, 하사, 1761년, 나무.금속>


<꽃장식이 있는 나무 문, 나즈드, 1706년, 나무.금속>

  1. 안내문, 중앙박물관 특별전,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