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동 아미타삼존상이다. 서방 극락정토을 관장하는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양쪽에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서 있는 삼존상이다. 발원문에 따르면 고려시대(1333년)에 조성되었으며 다양한 계층의 많은 사람들이 불상 조성에 참여하였다. 인체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정형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금동 아미타삼존상, 고려 1333년>
<아미타여래>
<관음보살>
<대세지보살>
금동 아미타삼존상, 고려 1333년
서방 극락정토를 관장하는 아미타불, 관음보살, 대세지보살의 삼존상이다. 양옆 두 보살상의 바닥판에 쓴 글에 따르면 1333년 장현과 부인 선씨의 시주로 불상이 제작되었다. 불상 안에 넣었던 복장물 조성 발원문에는 신분이 높은 사람부터 낮은 사람까지 다양한 계층의 많은 사람들이 기록되어 있다. (안내문, 중앙박물관, 2022년)
<출처>
- 안내문, 중앙박물관,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