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시 홋카이도 개척촌에 있는 ‘구 아키야마 집안 어업자 주택(旧秋山家漁家住宅)’이다. 메이지시대 말기에 홋카이도로 이주하여 청어잡이에 종사했던 집안이 살았던 집으로 도마마에군(苫前郡) 하보로정(羽幌町) 야기시리섬(焼尻島)에 있던 주택이다. 1920년에 지어진 목조 단층건물로 면적은 29평 정도이다. 1978년까지 실제로 살았던 주택으로 중상층 선주계층이 살았던 주택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구 아키야마 집안 어업자 주택>
<옆에서 본 모습>
<거실>
<식당>
<부엌>
<큰 방>
구 아키야마 집안 어업자 주택
아키타현 오가 반도에서 메이지시대 말기에 이주한 아키야마 가시치가 청어 어업으로 번영했던 시기에 건축한 어업자 주택이다. 이 주택에서는 3대에 걸쳐 청어 자망어업 이외에 천해어업 등을 계속하면서 1978년까지 살았다. 건물은 서양식 용마루 장식을 얹은 ‘요쓰야’라는 우진각 지붕 구조이다. (한국어판 가이드, 홋카이도 개척촌, 2023년)
<출처>
- 한국어판 가이드, 홋카이도 개척촌, 2023년
- 홈페이지, 野外博物館 北海道開拓の村, 2023년
* 소재지: 羽幌町焼尻白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