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타루시에 있는 ‘구 미츠비시 은행 오타루 지점(旧三菱銀行小樽支店)’이다. 구 일본은행 지점과 함께 오타루의 월스트리트로 불렸던 니시긴(日銀)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1922년에 지어진 철근코크리트조 4층 건물이다. 1층 정면에 6개의 기둥으로 건물을 장식하고 있다. 미츠비시은행은 일본 대표 재벌인 미츠비시(三菱) 계열사였다. 현재는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오타루시 역사 건조물 18호이다.
<구 미츠비시 은행 오타루 지점>
<정면>
<출입문>
<뒷면>
<니시긴(日銀)거리>
구 미츠비시 은행 오타루 지점
옛 북쪽의 월스트리트라고 불린 지구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축 당초는 외벽에 벽돌색의 타일이 붙여졌습니다만, 1937년 현재의 색조로 변경되었습니다. 1층 정면에는 그리스.로마 건축양식을 나타내듯 6개의 반원 기둥이 이어져 있어, 이 건축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내문, 오타루시청, 2023년)
<출처>
- 안내문, 오타루시청, 2023년
- ‘小樽市指定歴史的建造物 第18号 旧三菱銀行小樽支店’, 오타루시,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