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타루시에 있는 ‘구 엣츄야 호텔(旧越中屋ホテル)’이다. 1931년에 지어진 철근 콘크리이트조 4층 건물이다. 여관 부속건물로 지어진 것으로 근대 항구도시 오타루를 대표하는 서양식 호텔이었다. 중앙에 있는 세로 2열의 베이 윈도우와 양쪽 둥근 창문과 수직의 창문 배치 등이 특징입니다. 오타루 금융의 중심으로 북쪽의 월가로 불렸던 이로나이(色內)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오타루시 역사 건조물 16호이다.
<구 엣츄야 호텔>
<현관 포치와 출입문>
<옆에서 본 모습>
<금융 중심지였던 이로나이(色內) 거리>
구 엣츄야 호텔
엣츄야는 1897~1906년 이후의 영국 여행 안내서에도 실린 여관입니다. 이 건축은 외국인 이용객을 위한 별관으로 국제 무역항 오타루를 상징하는 건축의 하나입니다. 정면에서 보이는 모습은 중앙에 있는 세로 2열의 베이 윈도우와 양쪽 둥근 창문과 수직의 창문 배치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내부에 박혀 있는 스테인드글라스에는 제1차 대전 후의 알데코 양식의 영향이 보입니다. 설계는 “구라사와 구니하루”입니다. (안내문, 오타루시청, 2023년)
<출처>
- 안내문, 오타루시청, 2023년
- ‘小樽市指定歴史的建造物 第16号 旧越中屋ホテル’, 오타루시,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