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타루시에 있는 ‘구 제47은행 오타루 지점(旧第四十七銀行小樽支店)’이다. 오타루의 월스트리트로 불렸던 이로나이(色內) 거리와 쥬오(中央)거리가 만나는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1936년에 지어진 목조 2층 건물이다. 정면 현관 출입구 양쪽에 4개의 원기둥을 세워 장식하고 있다. 전형적인 은형 건물의 형태와 규모를 보여주고 있다. 오타루시 역사 건조물 25호이다.
<구 제47은행 오타루지점>
<옆에서 본 모습>
<오타루역과 항구를 연결하는 쥬오(中央) 거리>
<은행 앞 이로나이(色內) 거리>
구 다이욘쥬시치은행 오타루 지점
이로나이 큰 길에 접해 있는 은행 건축의 하나입니다. 2층의 소규모의 은행건물입니다만, 건축되어진 당초는 내부의 천정을 높게 만들어 주위에 회랑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면에는 4개의 원기둥이 있고 벽면에는 타일을 붙인 쇼화 초기(1930~40년경)의 전형적인 은행 스타일로 창건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안내문, 오타루시청, 2023년)
<출처>
- 안내문, 오타루시청, 2023년
- ‘小樽市指定歴史的建造物第25号【旧第四十七銀行小樽支店】’, 오타루시,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