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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전통마을

  • 안동 의성김씨 종택(보물), 영남 4대길지로 손꼽히는 천전마을 종택

    안동 임하댐 아래 천전마을(내앞마을)의 종갓집인 의성김씨종택(보물)이다. 현재의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학봉 김성일(1538~1593년)이 다시 지은 것이라 한다. 이 저택은 경북지역 한옥의 ‘ㅁ’자형 주택이지만 사랑채와 안채가 붙어 있어 전체적으로 ‘巳’자 모양을 평면을 하고 있다. 이는 김성일이 사신으로 중국을 다녀오면서 중국 상류층 주택을 참고하여 지었기때문이다. 외부에서 보는 저택의 느낌과는 달리 내부는 검소하고 소박한 느낌을 주고…

  • 안동 금계리마을, 학봉 김성일 후손들이 모여사는 의성김씨 집성촌

    경북 안동시 서후면에 있는 마을 중 하나인 금계리 마을이다. 이 마을은 원주변씨, 의성김씨, 안동김씨의 집성촌으로 의성김씨의 입향조는 학봉 김성일이다. 그는 원래 임하댐 아래 천전마을에 살았는데 결혼후 처가에서 후손을 잇지 못하자 이곳으로 옮겨와 그 터전을 물려받아 자리를 잡아 살아왔다. 마을에는 학봉 김성일 종택을 비롯하여 구한말 초산도호부사를 지낸 김진형이 살았던 겸와고택을 비롯하여 소계서당(小溪書堂), 모계정사(某溪精舍) 등이 있다. 마을은…

  • 안동 의성김씨 학봉종택, 조선중기 학자 김성일이 살았던 집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 위치한 의성김씨 학봉종택이다. 이 집은 조선중기 문신이자 임진왜란 직전 일본으로 파견되었던 학봉 김성일이 살았던 고택이다. 김성일은 퇴계 이황의 제자로 서애 류성룡과 함께 퇴계의 학풍을 잇는 영남학파의 중심 인물이었다. 임진왜란 직전 통신사로 일본을 방문한 후 왜군의 침입이 없을 것이라는 잘못된 보고를 하였다고 하여 파직되었으나 경상우도 초유사로서 의병장 곽재우를 돕고, 각 지역의 의병을 규합하여 김시민이…

  • 안동 하회마을, 2012년

    안동 하회마을은 풍산류씨가 집성촌을 이루며 대대로 살아온 대표적인 양반마을이다. 이중환의 택리지에 경주 양동마을, 안동 천전마을, 봉화 닭실마을과 함께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길지로 손꼽혔던 마을로 서애 류성룡을 비롯하여 많은 인물들을 배출하였다. 하회마을은 원래는 허씨와 안씨가 살았던 집성촌인데, 조선초 인근 풍산에서 고려시대 지방 호족에 해당하는 향리였던 풍산류씨가 들어왔다. 마을에는 풍산류씨 입성조인 류종혜가 심었다는 수령 600년이 넘은 삼신당이 있으며, 그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