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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사적

  • 화순 운주사(사적), 천불천탑을 세워 조성한 사찰

    전남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에 있는 운주사지(사적)이다. 운주사는 돌로 만든 석불과 석탑이 각각 1천구씩 있었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현재는 절터에 석불 93구와 석탑 21기가 남아 있다. 운주사는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가 많은 석탑과 석불과 함께 창건했다고 전하나 옛기록이나 유물조사 등에서 밝혀진 것은 아니다. 운주사는 나즈막한 동산이 만든 작은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에 가공하기 쉬운 응회암이 많은 자연조건과 천불천탑과…

  • 화순 효산리와 대산리 지석묘군(사적), 대산리마을 부근 감태바위 고인돌군

    전남 화순군 효산리와 대산리 지석묘군(사적) 중 감태바위 고인돌군이다. 전체 5 km 지역에 분포된 고인돌 중 보검재 고개를 넘어 춘양면 대산리마을 인근에 흩어져 있는 140기의 고인돌이다. 그중 마당바위 고인돌은 길이 6.5 m로 넓은 덮개돌로 고갯길을 지나가던 사람들이 잠시 쉬어갔던 곳을 보인다. 마을 뒷편 감태바위 주변에는 바둑판식 고인돌을 비롯하여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고인돌들이 좁은 지역에 밀집해 있으며,…

  • 화순 효산리와 대산리 지석묘군(사적), 핑매바위 고인돌군

    전남 화순군 효산리와 대신리 지석묘군(사적) 중 핑매바위 고인돌군이다. 전체 5 km 지역에 분포된 고인돌 중 보검재 고개를 지나 핑매바위까지 주변에 흩어져 있는 133기의 고인돌군을 말한다. 핑매바위는 길이 7 m, 높이 4 m의 거대한 고인돌로 오래세원 이 고갯길의 이정표가 되어왔다. 주변에는 많은 고인돌들이 흩어져 있으며 뒷편에는 돌을 채취했던 채석장이 보인다. 전남 화순군 효산리와 대산리 지석묘군(사적)은 화순군…

  • 화순 효산리와 대산리 지석묘군(사적), 달바위 고인돌군

    전남 화순군 효산리와 대산리 지석묘군(사적) 중 달바위 고인돌군이다. 전체 5 km 지역에 분포된 569기의 고인돌 중 대산리로 넘어가는 보검재 고개 아래에 있는 40기의 고인돌들이다. 주변에 있는 고인돌군 중에서는 그 규모가 작은편이다. 고갯길 아래쪽에 큰 규모의 고인돌인 달바위가 있고 주변에 작은 고인돌들이 줄지어 있다. 맞은편 높은 언덕에는 고인돌 채석장이 보인다. 전남 화순군 효산리와 대산리 지석묘군(사적)은 화순군…

  • 화순 효산리와 대산리 지석묘군(사적), 관청바위 고인돌군

    전남 화순군 효산리와 대산리 지석묘군(사적) 중 관청바위 고인돌군이다. 전체 5 km 지역에 분포된 569기의 고인돌 중 계곡 중간쯤 저수지 부근에 분포하고 있는 190기의 고인돌을 말한다. 계곡 북쪽 언덕을 따라 많은 고인돌들이 밀집하여 규칙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고인돌들은 대부분 4각형의 전형적인 바둑판식 고인돌 형태를 하고 있다. 뒷편 언덕에는 떼었던 큰 채석장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전남 화순군…

  • 화순 효산리와 대산리 지석묘군(사적), 모산마을 부근 괴바위고인돌군

    전남 화순군 효산리와 대산리 지석묘군(사적) 중 괴바위고인돌군이다. 전체 5 km 지역에 분포된 569기의 고인돌 중 화순군 효산리 모산마을 부근에 분포되어 있는 47기의 고인돌을 말한다. 유적지 입구에는 고인돌이 조성되었던 청동기시대의 주거지를 재현해 놓은 체험장이 있고 춘양면으로 연결되는 길옆 언덕에 고인돌들이 분포되어 있다. 그 중 괴바위 고인돌은은 길이 5.3 m, 폭 3.6 m의 거대한 고인돌로 다른 고인돌에…

  • 구리 동구릉 경릉(景陵, 사적), 조선 24대 헌종과 비 효현왕후, 계비 효정왕후의 능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동구릉(사적)에 있는 경릉(景陵)이다. 조선 24대 헌종과 비 효현왕후, 계비 효정왕후의 능이다. 왕과 왕비들의 능이 나란히 배치된 삼연릉이다. 헌종은 구한말 세도정치가 절정에 달했던 시기를 보냈던 왕으로 어린 시절에 왕위에 올라 권문세가에 시달렸던 대표적인 왕이다. 후사가 없어 강화도령이라 불렸던 철종이 왕위를 이었다. 효현왕후 사후 선조의 목릉(穆陵)이 있었던 자리에 별도 능역을 조성하지 않고 이곳에 왕릉을…

  • 남양주 사릉(思陵, 사적), 조선 6대 단종 비 정순왕후의 능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에 있는 사릉(思陵, 사적)이다. 조선 제6대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능이다. 정순왕후는 1968년(숙종 24)에 단종이 왕으로 복위되면서 ‘정순왕후’라 봉해졌고 평생 단종을 생각하며 일생을 보냈다 하여 능호를 ‘사릉(思陵)’이라 붙였다. 추존왕이나 단종의 장릉과 마찬가로 사릉에는 병풍석과 난간이 설치되지 않았으며, 석물 중 무석인은 생략되었다. 정순왕후는 1440년(세종 22)에 태어나 1454년(단종2)에 왕비로 책봉되었다.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긴 뒤…

  • 구리 동구릉 숭릉(崇陵, 사적), 조선 18대 현종과 명성왕후의 능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동구릉(사적)에 있는 숭릉(崇陵)이다. 조선 18대 현종과 명성왕후의 능이다. 왕과 왕비의 능이 나란히 배치된 쌍릉이다. 숭릉은 산릉제례 공간인 정자각 양쪽에 통로 역할을 하는 익랑을 두고 있으며, 툇간 역할을 하는 배위청도 3칸이다. 이는 효종 영릉 천장과 숭릉 조성 시기가 겹치면서 국장을 간소하게 치르기 위해 임시빈전을 세우지 않고 정자각을 크게 지어 빈전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