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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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대총 남분 은제 팔뚝가리개(보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황남대총 남분 은제 팔뚝가리개(보물)이다. 갑옷 중 전투시 팔뚝을 보호하는 팔뚝가리개로 길이 35 cm이다. 팔목을 끼우는 부분에 경첩을 위아래로 달았다. 신라 고분에서 출토된 갑옷중 은으로 만든 유일한 팔뚝가리개이다. <황남대총 남분 은제 팔뚝가리개(보물), 경주박물관 특별전, 2015년> <경주박물관 2011년 전시>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 은제팔뚝가리개, 보물, 5세기, 황남대총 남분 전투시 팔뚝을 보호하는 팔뚝가리개입니다. 팔목을 끼우는 부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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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 서수형 명기(보물), 2011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소장, 전시하고 있는 도기 서수형 명기(陶器 瑞獸形 明器, 보물)이다. 경주 대릉원(大陵苑) 미추왕릉 부근 무덤에서 출토된 도기로 만든 명기(明器)이다. 거북모양의 몸을 하고 있으며, 머리와 꼬리는 용모양이다. 머리는 S자형으로 높이 들고 있고 목덜미, 등, 꼬레 뿔이 붙어 있다. 몸통은 비어있고 가슴에는 물을 따르는 주구(注口)가, 있고 엉덩이에 밥그릇 모양의 주입구(注入口)가 있어 주전자 용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동,식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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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악동 귀부(보물), 통일신라 김인문의 묘비
경북 경주시 서악동에 있는 서악동 귀부(보물)이다. 통일신라 7세에 만들어진 석비 거북받침돌로 태종무열왕릉비(국보)와 당(唐)의 영향을 받은 초기 석비의 형식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거북은 네발로 땅을 힘차게 딛고 있으며 목을 앞으로 길게 뺴고 있다. 용의 얼굴을 하고 있는 후대 거북받침돌과 달리 거북머리 원형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조각수법이나 형태 등에서 태종무열왕릉비와 쌍벽을 이루는 작품으로 사실적이면서도 생동감이 넘친다. 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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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율동 마애여래삼존입상(보물)
경북 경주시 율동에 있는 마애여래삼존입상(보물)이다. 벽도산 서쪽 바위를 깎아 만든 마애불상이다. 서방극락세계를 다스린다는 아미타불을 본존불로 하고, 왼쪽에는 관세음보살상이, 오른쪽에는 대세지보살이 있는 삼존불상이다. 후대에 조성된 마애불상에 비해 돋을새김이 입체적이고 표현이 사실적이다. 경주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보물)과 조각수법이나 양식의 거의 비슷하다. 통일신라 전성기인 8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주 율동 마애여래삼존입상(보물)> 자연석에 돋을새김으로 불상을 조각했는데 오랜 세월 동안 비바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