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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삼국시대

  • 충주고구려비(국보), 국내에 남아 있는 유일한 고구려비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충주고구려비전시관에 있는 충주 고구려비(국보)이다.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고구려 비석이다. 원래부터 마을입구에 있었고 글자를 알아볼 수 없었기때문에 민속신앙 의미를 갖는 선돌로 여겨졌는데, ‘예성문화연구회’라는 모임에서 답사차 이곳을 방문했다가 글자가 새겨진 것을 확인하고 학계에 알려 고구려비임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비석에는 고구려 국호를 의미하는 ‘고려대왕(高麗大王)’를 비롯하여 고구려 관직이름과 광개토대왕비에 적힌 글자 등이 확인되면서 고구려비임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 경주 첨성대(국보), 삼국시대 별을 관측하던 천문대

    경북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첨성대(국보)이다. 현존하는 천문대 중에서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석조건축물 중에서도 그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귀중한 문화재이다. 신라 선덕여왕(재위 632~647년) 때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화강석 기단 위에 잘다듬을 돌을 원통형으로 27단을 쌓고 그 위에 정(井)자 형태의 상층부를 올려 놓고 있다. 전체 높이 9.4 m로 남쪽에 정사각형 출입문을 두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