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청동기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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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역사박물관, 선사시대
강화도는 한강이 바다로 흘러드는 곳에 위치한 큰 섬으로 지금은 비교적 넓은 농지와 석모도와 교동도를 제외하고는 큰 섬을 이루고 있다. 간척을 하기전 강화도는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러져 있었으며, 넓은 갯벌이 섬들 사이를 연결하고 있었다. 강화도에 언제부터 인류가 거주하게 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넓은 갯벌과 크고 작은 섬들이 있어서 수렵과 채집 생활을 하였던 선사시대 사람들이 살기에 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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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삼거리고인돌군, 유네스코문화유산
삼거리고인돌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청동기시대 무덤인 고인돌유적이다. 강화도의 주산인 고려산 서쪽 능선에 자리잡고 있는 약 10여기의 고인돌을 말한다. 남아 있는 고인돌은 대부분 쓰러져 있으나, 남아 있는 뚜껑돌과 굄돌이 원형을 제대로 유지하고 있다. 고인돌의 형태는 굄돌과 판돌로 4면을 막고 뚜껑을 덮은 탁자식 고인돌이며, 뚜껑돌에는 성혈로 보이는 구멍이 여러개 패여 있는 것이 있다. 주변에는 채석장이 발견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