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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조선시대

  • 구례 석주관성(사적), 섬진강변에 위치한 호남의 관문

    전남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 섬진강변에 위치한 석주관성(石柱關城, 사적)이다. 고려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진(鎭)이 설치된 곳이다. 임진왜란때 전라방어사 곽영이 호남으로 들어오는 왜적을 막기 석주관성을 쌓았다고 한다. 지리산과 광양 백운산 사이에 섬진강이 협곡을 이루면서 지나가는 곳이다. 성벽을 요새처럼 쌓은 곳은 아니고, 섬진강변 협곡과 같은 지형이 적의 공격을 방어하기에 용이하다. 성벽은 약 753m이고 성벽은 50~120cm로 그리 높지 않은…

  • 구례 운조루(雲鳥樓), 호남을 대표하는 대저택

    전남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에 위치한 운조루(雲鳥樓)이다. 호남지방을 대표하는 대저택으로 55칸 규모이다. 온화한 기후의 구례 지역 지리적 특징을 반영했다기보다는 ‘ㅁ’자형 안채를 두고 있는 안동지방 대저택의 영향을 받은 구조를 하고 있다. 사랑채, 안채, 행랑채,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른쪽에 안채, 왼쪽에 사랑채가 배치되어 있고, 앞쪽에 행랑채가 있다. 사랑채는 ‘T’자형을 하고 있는데 왼쪽 끝에 누마루를 두고 있다. 또한 안채쪽에…

  • 남원 황산대첩비지(사적), 태조 이성계가 왜구를 크게 물리친 곳

    전북 남원시 운봉읍 화수리에 있는 황산대첩비지(사적)이다. 이곳은 고려말 이성계가 왜구를 크게 무찌른 황산대첩이 있었던 지역이다. 황산대첩비는 선조 10년(1577)에 황산대첩 승리를 후손에게 전하기 위해 호조판서 김귀영이 글을 짓고 송인의 글씨를 새긴 승전비이다. 당시에는 비각, 별장청 등 부속건물도 함께 지어 비를 지키도록 했다. 일제강점기 2차세계대전 막바지로 치달은 1945년 1월에 남원 경찰이 비를 폭파하고 비문에 새겨진 글자를 없애버렸다.…

  • 남원 실상사 석장승, 사찰입구에 세워진 장승

    전북 남원시 산내면 실상사 앞 람천을 건너는 해탈교 양쪽에 세워진 3기의 석장승이다. 원래는 4기의 석장승이 있었는데 지금은 3기만 남아 있다. 머리에 벙거지를 쓰고 있으며, 둥근 눈에 뭉툭한 코를 하고 있는 해학적인 모습이다. 다리 앞 마을에 세워진 돌장승은 옹호금사축귀장군(擁護金沙逐鬼將軍)이고, 다리를 건너 길 양쪽에 세워진 것은 상원주장군(上元周將軍)과 대장군(大將軍)이다. 석장승에 글자가 새겨져 있어 영조대에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 경주 이요당, 서출지 연못 한쪽에 지은 작은 정자

    경북 경주시 남산동에 위치한 작은 정자인 이요당(二樂堂)이다. 이 정자는 『삼국유사』에 그 리록이 남아 있는 오래된 연못인 서출지(사적138호) 안쪽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 정자는 조선 후기에 처음 지어진 건물로 그 후 여러 차례 중수를 거치면서 누마루가 있는 전형적인 조선후기 사랑채 건물 형태를 하고 있다. 건물은 앞면 4칸, 옆면 2칸에 누마루가 있는 ‘ㄱ’자형 구조를 하고 있다. 건물규모는 크지…

  • 강릉대도호부 관아(사적)

    강원도 강릉시 임영로에 있는 강릉대도호부관아(사적)이다. 이곳은 고려시대부터 강릉지역 관아가 있었던 곳으로 936년(고려 태조19)에 강릉을 동원경이라 칭하고 임영관을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강릉은 조선초에는 대도호부였으며 각종 정치지적인 이유로 현으로 강등되기도 했으나, 대부분 대도호부가 구한말까지 이어져 왔다고 한다. 강릉은 영동지방에서 평야가 가장 넓은 곳으로 선사시대 이래로 중심이 되었던 도시이다. 강릉대도호부 관아는 고려 태조대에 임영관이 세워졌을 때 83칸에 이르는…

  • 강릉 경포대(보물), 관동팔경 중 한곳으로 경포호수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에 위치한 경포대(鏡浦臺, 보물)이다. 관동팔경 중 하나 경포호수에 위치한 많은 누각과 정자를 대표하는 곳으로 경포호수와 동해바다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경포대는 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처럼 관아에서 손님접대나 공식적인 행사를 위해서 세운 누각이다. 고려 충숙왕대에 방해정 뒷편에 처음 지어졌으며, 조선 중종대인 1508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고 한다. 수많은 시인,묵객,선비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 강릉 심상진가옥, 경포호수에 자리잡은 고택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에 있는 고택인 심상진 가옥이다. 오축헌에서 경포대로 들어가는 길에 경포호수와 가까운 낮은 언덕 아래에 초당두부를 파는 식당,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인 해운정(보물183호)과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건물 내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건물 형태 등으로 볼 때 안채는 350여년, 사랑채는 250여년 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근에 있는 오죽헌이나 선교장과는 달리 서울이나 경북지역의 한옥처럼 ‘ㅁ’자형 주택형태를…

  • 강릉 오죽헌, 율곡 이이와 어머니 신사임당 유적지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위치한 오죽헌(烏竹軒)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유적이다. 오죽헌내에에는 별채 외에 살림집이었던 안채와 사랑채, 이의 저서서 『격몽요결』과 어린시절 사용했던 벼루를 보관하던 어제각, 1970년대 이곳을 성역화하면서 지어진 영정을 모신 사당인 문성사, 각종 유품들을 전시하는 율곡기념관과 강릉시립박물관 등이 있다. 오죽헌 앞 마당에는 신사임당이 살았던 시절부터 있었다고 전해지는 배롱나무, 율곡매(栗谷梅), 율곡송(栗谷松) 등이 있다. <강릉 오죽헌(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