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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조선시대

  • 단양향교(丹陽鄕校), 단양군

    충북 단양군 단성면에 위치한 단양향교이다. 단양향교는 조선초 태종 때인 1415년 처음 세워졌으며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재직하던 명종 때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건물은 위쪽에 제향공간을, 아래쪽에 강학공간을 두고 있는 전학후묘의 공간배치를 하고 있다. 제향공간은 공자와 선현들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과 동.서무가 있다. 강학공간은 서쪽에 강당인 명륜당을, 동쪽에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와 부속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향교의 규모는 크지 않은…

  • 강릉향교(江陵鄕校), 강릉도호부

    강릉 도심 강릉역 뒷편 화부산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강릉향교이다. 영동지방을 대표하는 옛 강릉도호부 관아에서 운영했던 교육기관답게 전국 향교들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에 속하는 향교이다. 고려 충선왕 때인 1313년에 처음 세워졌으며 화재 등으로 여러차례 수리가 있었으며, 인조 때에 크게 중수하여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영동지방에는 서원이 많지 않아 향교의 교육기능이 없어진 조선후기와 구한말에도 그 기능을…

  • [서울대 규장각(奎章閣)] 조선과 세계와의 만남

    조선왕조 실록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에서 고문서를 제일 많이 소장하고 있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대 규장각에서는 조선시대 대외관계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었다. 그 중 인상깊었던 것은 조선초 세종에서 성종때까지의 문신으로 당대를 대표하는 천재학자 중 한명인 신숙주가 쓴 <해동제국기>는 비록 원본은 없지만 조선시대에 일본과의 공식외교관계를 끌어가는데 있어서 지침서가 되었던 것이라고 한다. 규장각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는 실제로…

  • [서울대 규장각(奎章閣)] 회화자료와 고지도

    조선시대 역사를 기록한 자료로는 국왕의 일대기를 기록한 <실록>과 일상을 세세히 기록한 <승정원일기>, 왕실 주관의 각종 행사를 기록한 <의궤> 등을 들 수 있다. 그 중 의궤는 왕실주관의 각종 행사와 주요 절차를 그림과 함께 정리한 기록이다. 조선왕조 의궤에 기록된 그림들은 당대 최고의 전문화가라 할 수 있는 도화서 화원들이 사실에 근거해서 그린 그림으로 기록화에 가까운 그림들이다. 이들 그림들은…

  • [서울대 규장각(奎章閣)] 역대 국왕의 글과 글씨, 한글로 쓴 문서들

    규장각(奎章閣)은 숙종대에 역대왕들의 글인 어제(御製)과 글씨인 어필(御筆)를 모아서 보관하고 이를 책자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정조대에 국왕의 정책을 뒷받침하는 학술연구기관으로 그 기능이 확대되기도 했지만, 어제와 어필을 보관, 관리하는 것은 규장각의 기본적인 기능이다. 이런 역사적 배경으로 현재의 규장각에서도 조선시대 역대 왕들과 왕실인사 등의 글씨를 소장하고 있다. 그 중에는 국왕이 직접 쓴 글씨도 있고,…

  • [서울대 규장각(奎章閣)] 조선왕조실록과 의궤(儀軌)

    유교사회인 조선왕조에서는 역사기록을 매우 중요시 여겨 당대의 집권자들이 정치를 함에 있어서 후대의 평가를 두려워하게 하여, 공명정대하게 일을 처리하게 하고자 했으며, 편찬된 역사서들은 후대 사람들이 행동을 함에 있어서 모범이 되게 하였다. 조선왕조는 실록이외에도 <승정원일기>와 의궤 등을 통해서 국왕과 관련된 행사나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에 대한 기록을 철저히 남겨 놓고 있다. 물론 실록을 제외하고는 전시대에 걸쳐서 고르게 역사기록을…

  • [서울대 규장각(奎章閣)] 조선시대 규장각을 계승한 학술연구기관

    규장각은 조선후기 왕실의 학문연구기관이자 도서관으로 원래는 역대 임금의 어제, 친필 등을 보관하던 곳이었다. 조선 숙종때부터 규장각이 존재하기는 했으나, 정조가 즉위한 해인 1776년에 창덕궁에 규장각을 세우고 관리를 두면서  학술연구기관의 기능을 가지게 되었다. 조선 후기 영.정조 부흥기에 사회적 변화에 대처하려는 필요성에 따라 국왕 직속의 학술 기관으로 조선과 중국에서 간행된 책들을 소장하고, 당시 사회적인 수요에 따라 각종 서적을 편찬하고,…

  • 전주사고(全州史庫), 임진왜란 중 유일하게 화(禍)를 면했던 실록을 보관했던 곳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어진을 모신 전주 경기전(慶基殿) 동쪽에는 옛 전주사고 실록각(實錄閣)이 복원되어 있다. 최근에 복원한 건물로 문화재로서 가치는 별로 없지만 역사적 의미가 큰 곳이다. 실록을 보관하던 사고(史庫)인 실록각은 앞면 3칸에 맞배지붕을 하고 있는 작은 2층 누각건물이다. 전주사고를 보지못했을때는 꽤 큰 것으로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건물크기가 의외로 작고 아담한 규모이다. 2층 누각에 보관하여 습기 등으로 실록이 훼손되지…

  • 강릉향교 대성전(보물)

    강릉향교 제향공간의 중심건물인 대성전(보물)이다. 이 건물은 조선초인 1413년(태종13)에 처음 지었으며 여러차례에 걸쳐 수리하였다고 한다. 건물은 앞면 5칸에 맞배지붕을 하고 있으며 공포는 간결한 주심포 방식을 하고 있다. 건물 내부 바닥에는 판석을 깔았으며, 천장은 연등천장을 하고 있다. 전국 향교의 대성전 건물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5성(五聖)과 뛰어난 제자인 공문십철, 송나라때의 뛰어난 인물인 송조육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