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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절사, 병자호란때 순절한 삼학사를 모신 사당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내 있는 사당인 현절사(顯節祠)이다. 이곳은 병자호란때 순절한 3학사인 윤집.홍익한.오달제를 모신 곳이다. 숙종대인 1688년에 남한산성내 연무관 뒷편 언덕에 처음 세워졌으며 숙종으로부터 ‘현절사(顯節祠)’이름과 현판을 하사받았다. 삼학사는 병자호란때 끝까지 항복을 반대한 인물로 청나라 선양으로 끌려가 순절하였다. 1711년에는 당시 주전파를 대표하는 김상헌과 정온을 함께 모시게 되었다. 구한말 서원철폐령에도 살아남은 전국 47개 서원 중 하나이다. 건물은 앞면3칸에 맞배지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