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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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동양관] 동남아시아 도자기
태국에서는 12세기 이후 철화 도자기나 청자가 많이 만들어졌다. 특히 15~16세기에는 수출을 위해 양산되었다. 태국 중부지붕에서 제작된 도자기는 일본에 수출되어 다도에 사용되었다. 구김살 없는 물고기 무늬나 꽃 무늬가 매력적입니다. 태국 중부의 시 삿차날라이 가마에서 제작된 청자의 표준적인 작품입니다. 그윽한 색조의 중국 청자와는 달리 맑은 색감을 보여줍니다. 연꽃무늬와 꽃 모양의 입 둘레가 힘차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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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동양관] 동남아시아 청동기
매장동기문화copper hoard culture는 인도 아대륙 북부 지역에서 발견는 유물복합체를 말한다. 크고 작은 구리로 만든 유물이 출토되며 그 연대는 기원전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람모양 동기, 갈고리가 있는 창날, 도끼 등이 대표적인 유물 형태이다. 태국 동북부 지방에서는 인도나 중국의 영항을 받은 거으로 보이는 팔찌, 도끼, 창 등 청동기 유물들이 출토되고 있다. 갈고리가 있는 동제 창날은 매장동기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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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동양관] 동남아시아 금동불상
동남아시아에는 인도로부터 불교와 힌두교가 전래되었으며 이와함께 불상이나 힌두교 신상들이 많이 조성되었다. 신상들은 사원 건축물을 장식하거나 사원에서 신앙의 대상으로 숭배받기도 했다. 그 중 금동상은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많은 유물들이 남아 있다. 초기에는 인도풍의 신상이 주로 만들어졌으며, 점차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양식으로 발전하게 된다. 도쿄국립박물관에서는 동남아 각국에서 조성되었던 금동상들을 전시하고 있다. 한국, 일본, 중국의 불상과는 다른 동남아시아 고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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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인도.동남아실] 크메르 미술과 문화
크메르(Khmer)는 9~13세기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당시 태국,베트남,말레이지아의 일부를 포함하는 대제국을 건설했던 동남아시아 왕조이다. 크메르왕국의 화려함은 힌두교사원인 앙코르와트에서 잘 나타나 있다. 왕국의 수도 앙코르에는 앙코르와트를 중심으로 힌두교, 불교 사원과 궁궐 건물을 비롯하여 도시를 구성하였던 많은 유적들이 남아 있다고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는 동남아시아 크메르 문화를 간략하게 이해할 수 있는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크메르인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쳤던 힌두교 신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