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목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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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간에이지(寛永寺) 오층탑, 우에노공원 동물원에 있는 목탑
일본 도쿄 우에노공원에 있는 간에이지寛永寺 오층탑이다. 에도시대인 1653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다시 세운 것이다. 탑의 높이는 약 32m 정도이고 내부는 심초석 위에 5층까지 큰 기둥이 층부까지 관통하고 있다. 에도시대에 다시 세워졌던 전형적인 오층목탑의 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 목탑의 형태나 구조는 부여 절터에 세워졌던 목탑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원래 간에지에 속한 목탑이었으나 지금은 우에노공원 동물원 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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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센소지(浅草寺) 오층탑
일본 도쿄 센소지浅草寺에 있는 오층탑이다. 942년에 처음 건립되었다고 전해지면 1648년에 오층탑으로 중건되었다. 에도시대에 중건되었던 오층목탑의 형태를 하고 있다. 2차세계대전 때 도쿄대공습으로 소실된 것을 현재의 위치로 옮겨 철근 콘크리트조 건물로 재건하였다. 전제 높이는 약 48m 정도이다. 탑의 최상층에는 스리랑카에서 옮겨온 석가모니의 사리를 모시고 있다. 재건된 건물이기는 하지만 도쿄를 대표하는 상징 중 하나로 손꼽힌다. 센소지(浅草寺)는 도쿄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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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쌍봉사 대웅전, 목탑 형식이 남아 있는 3층 건물
전남 화순군 이양면 쌍봉사 주불전인 대웅전이다. 법주사 팔상전과 함께 유일하게 남아 있던 목탑형식의 건물이었다. 1985년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복원한 건물이다. 앞면 1칸, 옆면 1칸의 크지 않은 규모의 3층 건물이다. 2층과 3층을 낮게 만들어 전체적인 비례가 목탑처럼 안정적으로 보인다. 1층은 마루를 깔고 목조삼존불상을 모신 대웅전으로 사용하고 있다. 2층과 3층은 통층으로 되어있으며 목탑처럼 중심이 되는 기둥인 심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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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능사 오층목탑, 백제문화단지에 복원해 놓은 백제 목탑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화단지에 재현해 놓은 백제 목탑이다. 능산리사지의 건물터를 기준으로 원래의 사찰과 거의 1:1로 재현해 놓았다. 화강석을 짜맞추어서 만든 기단 위에 5층 건물을 올려 놓았다. 목탑의 높이는 38 m 이다. 원래 것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것이지는 알 수 없지만, 기존에 출토된 탑이나 남아 있는 석탑, 일본 사찰에 남아 있는 백제의 건축양식을 참조하여 복원하였다, 능산리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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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보탑사 삼층목탑, 옛 목탑을 재현한 불전
충북 진천군 보탑사 주불전으로 사용하고 있는 삼층목탑이다. 삼국시대와 통일신라 때 많이 세워졌던 목탑을 일부 재현한 것이다. 높이 42.7m로 상당히 높은 편이며, 내부 모두 트인 통층구조로 지은 법주사 팔상전과 달리 1층에서 3층까지 나누어져 있으며,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1층 대웅전에는 사방불(동방 약사우리광불, 서방 아미타여래불, 남방 석가모니불, 북방 비로자나불)이 배치되어 있고, 2층 법보전에는 팔만대장경 번역본이, 3층 미륵전에는 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