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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산성

  • 영월 정양산성(사적)

    강원도 영월읍 정양리에 있는 정양산성(사적)이다. 남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정양산에 돌로 쌓은 산성이다.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축조연대는 알 수 없지만 축성방법이나 위치, 지형 등을 고려해 볼 때 인근 온달산성과 마찬가지로 삼국시대 신라와 고구려가 한강유역에서 충돌했던 시기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은 외성과 내성이 있으며 내성의 둘레는 1,060m, 외성의 둘레는 570m 정도로 비교적 큰 규모의 산성이다. 성벽은…

  • 거제 둔덕기성(사적), 견내량을 지키는 통일신라 산성

    경남 거제시 둔덕면에 있는 둔덕기성(屯德岐城, 사적)이다. 거제도 섬의 관문이자 연안 해로의 중요한 거점이 견내량이 내려다 보이는 우봉산(해발 325 m) 정상부를 둘러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으로 7세기 신라 때 처음 쌓았으며 고려 때 보수하여 다시 사용하였다. 발굴조사 결과 ‘상사리(裳四里)’라는 글자가 있는 기와를 비롯하여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어 신라 문무왕 때 설치된 상군(裳郡)과 경덕왕 때 거제군의 치소(治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 거제 옥산성, 거제현 읍치를 지키는 작은 산성

    경남 거제시 거제면 동상리에 있는 옥산성(玉山城)이다. 거제현 관아가 있는 동상리 뒷편 수정봉(141m) 정상부에 쌓은 산성으로 둘레 778.5 m이다. 외형상 삼국시대에 쌓은 작은 산성처럼 보이지만 구한말 고종 때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쌓은 산성이다. 이곳에 있는 비석에 남아 있는 기록에 따르면 고종 때(1873년) 거제부사가 군사적 요충지에 위치한 읍치를 방어하기 위해 읍성을 쌓으려 했으나 조정의 허락을 받지…

  • 경주 명활성(사적), 신라 경주를 방어하는 주요 산성

    경북 경주시 천군동에 있는 명활성(明活城, 사적)이다. 이 성은 경주 동쪽 명활산에 있는 둘레 약 6 km의 신라 산성이다. 남산성, 선도산성, 북형산성과 함께 경주를 방어하는 외곽의 주요 산성 중 하나이다. 성을 쌓은 내력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삼국사기>에 405년 왜병이 명활성을 공격했다는 기록이 있어 그 이전에 처음 쌓았음을 알 수 있다. 7세기 선덕여왕 때 비담이 이곳을 근거로…

  • 서울 호암산성(사적), 통일신라가 한강유역을 장악하기 위해 쌓은 산성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호암산성(사적)이다. 관악산에서 서쪽으로 갈라져 나온 호암산(해발 347 m) 남쪽 정상부에 둘레 1,250 m 의 성벽을 쌓은 테뫼식 산성이다. 신라가 한강유역을 장악한 이후 안양천을 따라 안양에서 한강으로 연결되는 교통로와 멀리 대부도와 인천 사이의 서해바다를 장악하기 위해 쌓은 것으로 보인다. 신라가 쌓은 한강유역에 쌓은 산성 중 북한산성, 남한산성, 이성산성 다음으로 큰 규모를 하고…

  • 칠곡 가산산성(사적), 칠곡도호부 읍치가 설치되었던 큰 산성

    경북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에 있는 가산산성(사적)이다. 경주에서 상주로 연결되는 중요한 교통로를 장악하기 위해 가산(902 m) 정상부 아래 계곡에 쌓은 큰 규모의 산성이다. 병자호란 이후 인조 18년(1640)에 남쪽 외적의 침입에 대응하기 위해 관찰사 이명웅의 건의로 내성을 처음 쌓았으며 1700년 (숙종26)에 외성이, 1741년(영조 17)에 중성을 쌓았다. 내성 완공 후 칠곡도호부로 승격되었으며 성내에는 읍치를 두었다. 일제강점기 이후 성안에…

  • 문경 고모산성, 계립령 고갯길을 지키기 위해 신라가 쌓은 산성

    경북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에 있는 고모산성이다. 삼국시대 영남지방과 한강유역을 연결하는 백두대간 고갯길 계립령로를 지키는 관문성 성격의 산성을 5세기경 신라가 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쪽 오정산(810 m)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백두대간과 연결되어 있고 남쪽 어룡산(617 m)이 길을 막고 있어, 그 사이를 흐르는 영강 주변만이 남북으로 통하는 유일한 길이다. 영남대로 조령 관문(문경새재)에서 12 km 떨어진 곳에…

  • 충주 장미산성(사적), 남한강변 고구려비 부근 고구려 산성

    충북 충주시 가금면에 있는 장미산성(사적)이다. 삼국시대 고구려와 신라간 분쟁이 많았던 충주 남한강변에 자리잡고 있다. 고구려와 신라가 세력권의 표시로 만든 충주 고구려비(국보)와 탑평리 칠층석탑(국보)이 남한강을 따라 약 3 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산성은 남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나즈막한 장미산(337.5 m)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성벽을 쌓았는데 둘레는 약 2.9 km 정도이다. 성벽은 중간 크기의 돌을 대강…

  • 나주 자미산성, 삼한시대 마한 유력세력 근거지에 남아 있는 산성

    전남 나주시 반남면 소재지에 있는 산성인 자미산성이다. 영산강 일대 나주평야 중심부에 있는 낮은 야산인 자미봉 정상부를 둘러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둘레는 약 740 m이고 흙으로 다져 쌓은 토축식 산성을 후에 돌로 쌓아 보강하였다. 성안에는 건물터와 샘터, 3곳의 문터가 확인되었다. 삼국시대 백제의 지방세력이 처음 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고려,조선시대 기와조각들이 출토되는 것으로 볼 때 조선시대에도 사용되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