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tstory Traveling

Since 2008, Korea & World by younghwan

[카테고리:] 유적지

  • 구리 동구릉 건원릉(健元陵, 사적),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능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사적)에 있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1335~1408년, 재위 1392~1398년)의 무덤인 건원릉(健元陵)이다. 조선을 건국한 이후 태조의 계비 신덕왕후의 정릉에 이어 두번째로 조성되었다. 태조가 승하한 이후 풍수지리 등을 고려하여 명당자리를 찾아 6천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조성되었다. 건원릉은 고려 왕릉의 제도를 받아 들이면서 비슷한 시기에 살았던 공민왕의 헌정릉 양식을 많이 따랐으며 내부는 석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봉분 주위에 곡장으로 두르고…

  • 보은 삼년산성(사적), 삼국시대 신라를 대표하는 산성

    충북 보은군 보은읍 어암리에 있는 삼년산성(사적)이다. 삼국시대 신라가 쌓은 산성으로 비교적 이른 시기인 5세기 소지왕 때(470년) 쌓았다. 삼년산성이 위치한 보은읍은 상주와 청주,대전를 연결하는 교통로에 위치하고 있다. 백두대간을 통과하는 중요한 교통로 중 한곳이며 삼국이 한강유역 패권을 다투던 시기에 백제 도읍이었던 공주와 부여를 직접 공략하기 위해 지나가야 하는 길로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주변에는 1,600여기에 이르는 많은 고분들이…

  • 충청도 보은군 관아, 군수가 근무했던 동헌

    충북 보은군 보은읍 삼산리 옛 보은군 관아터에는 군수(현감)가 공식 업무를 보던 건물이 동헌이 남아 있다.  건물이 세워진 처음 세워진 연대는 기록에 없으나 순조 때 크게 고쳐 지었다고 한다. 앞면 7칸, 옆면 3칸의 비교적 큰 규모의 건물이다. 오른쪽 4칸은 대청마루이며, 왼쪽 3칸에는 온돌방을 두고 있다. 대청마루 동쪽 1칸과, 안쪽을 높게 만들어 누마루 형태를 하고 있다. 대청마루…

  • 양양 진전사지, 선종을 크게 일으킨 도의선사가 수행했던 진전사 절터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에 있는 진전사(陳田寺) 절터이다. 낙산사 북쪽 해안으로 흘러 내려오는 물치천 상류 설악산 계곡에 자리잡고 있다. 진전사는 우리나라에 선종을 들여온 도의선사가 수행했던 곳으로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경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절터에는 삼층석탑(국보), 도의선사탑(보물)가 남아 있는데, 삼층석탑을 중심으로 한 아래 공간과 도의선사탑을 중심으로 한 위쪽 공간에 건물들이 배치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선종계열의 사찰이어서 그런지 인상적인…

  • 원주 법천사지(사적), 남한강변 교통요지에 남아 있는 절터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에 남아 있는 절터인 법천사지(法泉寺址, 사적)이다. 법천사는 통일신라말에 처음 세워졌으며 고려시대 법상종 사찰로 크게 번창하였다. 특히 고려중기 문벌귀족이었던 인주이씨와 연결되어 있던 지광국사가 은퇴한 후 이곳에 머물면서 크게 융성하였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사찰이 불에 타 버린 후 폐사되었다고 한다. 절터에는 지광국사탑비(국보), 부도전지, 당간지주 등이 남아 있으며, 이곳에 있던 고려시대 승탑 중 걸작으로 평가받는…

  • 장성 고산서원, 구한말 유학자 기정진을 모신 서원

    전남 장선군 진원면 진원리에 있는 고산서원이다. 구한말 대표적인 유학자였던 기정진을 모신 서원이다.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서원으로 모셔진 인물 또한 기정진과 그의 제자들이다. 고산서원이 조선후기 명망있는 유학자나 고위관리를 지낸 인사들이 세웠던 서당들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일제강점기에 서당을 임의로 서원으로 탈바꿈한 것으로 보인다. 서원의 규모가 비교적 큰 편으로 강당, 사당, 동.서재, 장서각 등 7동의 건물로…

  • 장성향교, 장성도호부 공립중등교육기관

    장성군 장성읍 성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장성도호부 공립교육기관인 장성향교다. 읍소재지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장성읍 소재지가 일제강점기에 기차역과 가까운 곳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향교는 강학공간을 앞쪽에, 제향공간을 뒷쪽에 둔 전학후모의 공간배치를 하고 있다. 읍치 반경 수km 안에 호남지방을 대표하는 필암서원을 비롯하여 봉암서원 등이 있었기 때문에 조선후기에는 교육기관 역할을 하기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장성향교> 장성도호부 관아에서 운영했던…

  • 장성 황룡전적(사적), 동학농민군이 관군을 상대로 큰 승리를 거둔 장소

    전남 장성군 황룡면 장성리에 있는 황룡전적(사적)이다. 이곳은 구한말인 1894년 대규모 농민봉기이자 미완의 혁명이었던 동학농민혁명의 주요 격전지 중 하나로 장성군 소재지에서 동남쪽으로 약 2km, 필암서원에서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나 전투가 있었던 장소처럼 황룡전투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조형물 외에는 특별히 볼 수 있는 유적은 없지만 동학혁명이라는 구한말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다시 한번 되새겨…

  • 담양 성월리 월전고분, 장고형고분과 유사한 고대 지방세력 무덤

    담양군 고서면 성월리에 월전마을 입구에 있는 월전고분이다. 이곳은 삼국시대 이전 지역 토착세력으로 무덤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고분은 방형(사각형)과 원형 분구가 이어져 있어 장고분과 유사한 형태를 하고 있다. 마을에 입구에 있는 작은 무덤으로 보이지만, 마을 방향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는 부분이 방형이고 논경지가 있는 동쪽편이 원형분구이다. 원형분구에는 소나무가 자라고 있고 그 가운데 작은 무덤이 있다. <담양 성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