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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립박물관

  • [광주박물관] 광주 신창동유적, 목기와 칠기

    신창동 유적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영산강 유역 저습지에서 확인된 초기 철기시대 생활유적이다. 습지라는 자연적 특성으로 이곳에서는 생활용품을 비롯하여 상당히 많은 목재용품들이 출토되었다. 출토유물에서 당시 중국과의 교류 등을 통해 상당히 발달된 수준의 목재 가공기술과 생활수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상당한 수준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칠기제품이 다양한 형태로 출토되었다. <목재를 가공해서 만든 수레바퀴(재현품)> 당시 중국과 낙랑 등에서…

  • [광주박물관] 광주 신창동 유적, 마한의 대표적 생활 유적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일대에 있는 신창동유적(사적)는 초기철기시대 마한 사람들이 살았던 생활모습을 살표볼 수 있는 대표적인 유적이다. 1963년 처음 발굴이 시작되어 53개의 독널이 발견되었다. 이후 1990년대 도로광사 과정에서 대대적인 발굴.조사가 진행되었다. 이곳에서는 공방지로 흔적과 수많은 목제유물, 당시 사람들이 살았던 모습을 모여주는 탄화미를 비롯하야 다양한 동식물 흔적 등이 확인되었다. 창원 다호리 유적과 함께 삼한시대 생활모습을 모여주는 대표적인…

  • [광주박물관] 마한의 대외교류

    영산강 유역과 한반도 서남해안 지역은 고대 한.중.일 무역로 주요 거점으로 오랜 세월 중국, 일본과 교류해 왔다. 삼국시대에도 백제의 영향권에 들어갔지만 지방세력으로서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해 오다 점차 백제에 흡수된다. 반면에 전남 동부지역은 가야세력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보인다. 전남지역에서는 중국과 교류를 보여주는 여러 유물이 출토되고 있으며,장고형고분, 곱은옥, 야요이토기 등 유적과 유물로서 일본과의 교류를 확인해 주고…

  • [광주박물관] 마한사람들

    마한은 삼국시대 이전 한반도 충청.전라자 지역에 있었던 정치집단을 말하면 중국 역사서 <삼국지>에는 마한지역에 54개 소국이 있었으며 그 중 목지국이 맹주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북쪽으로는 낙랑군과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왜와 연결되는 해상교통로에 위치하고 있어 한.중.일 무역에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한 지역에서는 청동기 유물들이 비교적 풍부하게 출토되고 있으며 그 수준 또한 높은 편이다. 중국 역사서 <후한서>, <삼국지>,…

  • [광주박물관] 청동기문화의 발전

    한반도 청동기문화를 대표하는 청동기 유물이(국보)가 화순군 대곡리 에서 출토되었다. 샤머니즘적인 용도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지방울을 비롯하여 청동거울, 청동검 등이 함께 통나무관으로 만든 무덤유적에서 출토되었다. 이외 함평 초포리, 화순 백암리 등에서 비슷한 성격의 청동기 유물들이 출토되고 있어 청동기시대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은 흔적들을 살펴볼 수 있다. 가지방울, 복제품, 화순 대곡리, 국보 한반도 청동기문화를 대표하는 유물 중 하나로…

  • [광주박물관] 청동기시대 무기

    청동기시대 무덤인 고인돌에는 무덤 주인의 신분이나 권위를 보여주는 물건들이 껴묻거리로 묻혔졌는데 그 중 상당수는 권력을 상징하는 무기류들이다. 돌을 갈아서 만든 돌칼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한반도와 주변 지역의 특징을 보여주는 요령식동검, 한국식동검 등이 많이 출토되고 있다. 전남지역에서 출토된 돌칼 권력의 탄생 청동기시대에는 본격적인 농경 사회로 접어들면서 수로 굴착, 고인돌 축조와 같은 공동 노동이 강조되었다. 더불어 잉여생산물…

  • [광주박물관] 토기의 변천

    토기는 1만년전 인류가 만들어낸 획기적인 발명품이다. 토기를 사용함으로서 음식을 끓이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음식을 장기 보관할 수 있었다. 한반도의 토기는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빗살무늬토기와 청동기시대 무늬없는토기, 이후 철기제작과 함께 물레와 굴가마의 사용 등 새로운 기술적 발전을 보여주었으며, 역사시대에는 도기, 자기 등으로 발전하며 오늘날까지 인류의 삶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선사~고대 토기 변천 인류가 신석기시대부터…

  • [광주박물관]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

    광주.전남에서는 10만년전부터 구석기인들이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구석기시대 유물로는 연천지역과 마찬가지로 아슐리안 석기를 대표하는 주먹도끼를 비롯하여 다양한 용도의 뗀 석기들이 여러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주로 섬진강과 영산강 유역에 분포하고 있다. 신석기시대에도 여러 지역에서 사람들이 살았던 것으로 보이지만 주로 섬이나 해안지역의 조개더미 유적에서 신석기시대 유물들이 확인되고 있다. 특히 해안가 유적지에서는 일본 규슈지방과 교류했던 흔적으로 추정된 흑요석들이 발굴되고…

  • [광주박물관] 야외전시장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박물관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들이다. 전남지역은 삼국시대 중심지역에서 벗어난 주변지역으로 다른 박물관에서 석조유물이 많이 전시되어 있지는 않은편이다. 입구에 광주지역 절터에 있던 고려시대 오층석탑이 있으며, 전남의 여러 지역에서 발굴.조사된 고인돌 유물들이 여러점 전시되어 있다. <국립광주박물관 전경>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박물관으로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석등(국보)를 비롯하여 화순 대곡리에서 출토된 청동기(국보 ) 등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광주 신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