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근대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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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부여박물관건축물, 건축가 김수근의 초기 작품 경향을 볼 수 있는 건축물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에 있는 옛 부여박물관 건물이다. 현대 건축을 대표하는 김수근의 초기 작품 성향이 잘 드러나 있는 건물로 1967년에 준공하였다. 서까래를 연상시키는 콘크리트 골조와 맞배지붕을 하고 있는 전통 건축물 형태를 하고 있으며, 한국적인 문양 및 장식물 등을 표현하였다. 건물 규모는 크지 않지만 외형은 실제보다 더 웅장해 보인다. 초기 김수근 작품인 워커힐 힐탑바(1961년)나 남산자유센터(1963년)에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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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교장(사적), 해방직후 임시정부청사이자 백범 김구의 마지막 거처
서울 종로구 평동 돈의문(敦義門, 서대문) 옛터 부근 강북삼성병원에는 해방 이후중요한 역사적 공간이었던 경교장(京橋莊)이 있다. 경교장은 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가 1945년 국내에 돌아와 임시정부의 집무실 겸 숙고로 사용한 곳이다. 임시정부 국무회의가 이곳에서 열렸고 신탁통치반대운동과 남북협상 등도 이 경교장에서 결정, 추진하였다. 또한 경교장 2층 집무실은 김구 주석이 안두휘의 총탄에 맞아 최후를 맞이하셨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이 건물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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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 양관(사적), 일제가 흥선대원군 일가에 지어준 서양식 저택
운현궁 양관(洋館)은 흥선대원군의 손자 이준용의 저택으로 일제가 한일합방 이전인 1907년도에 지어준 건물이다. 원래 이 곳은 흥선대원군의 사저인 운현궁의 뒤뜰에 해당하는 곳으로 별당격인 아재당과 정자인 영화루, 은신군.남연군의 사당이 있었던 자리로 이들 건물들을 헐고 일제가 한일합병에 앞서 왕실인사를 회유하기 위해서 만들어 준 것으로 보인다. 이준용은 흥선대원군의 장손으로 여러차례 국왕을 추대되었던 인물이다. 일제가 을사늑약 이후 고종을 압박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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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중명전, 을사늑약이 체결된 비운의 장소
덕수궁 중명전은 정동극장 뒷편 옛 미국대사관과 나란히 있는 건물이다. 경복궁 후원의 집옥재, 협길당, 팔우정이나 창덕궁 주합루처럼 왕실도서관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이 건물은 구한말 서양식 건축물을 지었던 러시아 건축가 사바틴이 설계한 건물로 당시 서양식 저택과 비슷한 벽돌로 지은 다락방이 있는 2층 건물이다. 1층은 가운데에 복도를 두고 양쪽에 넓은 거실과 서재를 두고 있는 형태이며, 2층은 공개되지 않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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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정관헌, 고종이 다과를 즐기던 정자 기능을 하던 건물
덕수궁 정관헌은 궁궐건물로는 처음 세워진 서양식 건축물이다. 침전인 함녕전 후원에 위치하고 있는 이 건물은 고종이 다과를 즐기거나 손님을 접견하기 위해 지은 것으로 정자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건물이다. 정관헌의 위치는 성공회 건물 바로 옆에 있으며 영국 대사관 등 서양 국가의 대사관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작은 건물이다. 궁궐속에 자리한 하나의 작고 아담한 카페를 연상시킨다. <덕수궁 정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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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석조전과 서양식 정원
덕수궁 석조전은 19세기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1910년에 처음 세워진 이래로 서울을 대표하는 서양식 건축물이었다. 이 건물은 고종이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궁궐 전각에 해당하는 건물이다. 영국인 건축가 하딩(G,R, Harding)이 설계한 건축물이. 건물은 기단 위에 이오니아식 기둥을 세우고 중앙에 삼각형의 박공지방을 얹었는데 런던의 내셔널갤러리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건물 전면에 베란다를 설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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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온수리 성공회 성당, 한옥양식이 절충된 교회건축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전등사 북쪽편 면소재에 위치한 강화 대한성공회 온수리성당이다. 이 성당은 강화읍에 있는 성당에 이어 강화도에서는 2번째로 지어진 성당이다. 이 교회는 1906년 영국인 주교 조마가(Mark N. Trollope)가 신도들과 함께 지은 성당이다. 강화 성당처럼 한옥의 양식을 절충하여 지은 성당으로 본당 건물은 9칸 옆면 2칸으로 당시로서는 비교적 큰 건물이었다. 출입문으로는 솟을대문 형식을 하고 있는 서양종이 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