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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성곽

  • 충주 장미산성(사적), 남한강변 고구려비 부근 고구려 산성

    충북 충주시 가금면에 있는 장미산성(사적)이다. 삼국시대 고구려와 신라간 분쟁이 많았던 충주 남한강변에 자리잡고 있다. 고구려와 신라가 세력권의 표시로 만든 충주 고구려비(국보)와 탑평리 칠층석탑(국보)이 남한강을 따라 약 3 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산성은 남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나즈막한 장미산(337.5 m)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성벽을 쌓았는데 둘레는 약 2.9 km 정도이다. 성벽은 중간 크기의 돌을 대강…

  • 강진 전라병영성(사적), 전라도 병마절도사 본영

    전남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에 있는 전라병영성(사적)이다. 전라도와 제주도 53주 6진을 총괄하는 육군 지휘부인 병마절도사 본영이 있던 곳이다. 조선초 태종 때 왜구의 침입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시의 광산현에 있던 병영을 이곳으로 옮기면서 처음 쌓았다. 성의 둘레는 1 km 정도이공 동.서.남.북에 옹성과 2곳의 치성을 두고 있는 평지성이다. 배후에는 수인산(해발 561 m)에 산성을 두고 있다. 1555년(명종 10) 을묘왜변 때…

  • 나주 자미산성, 삼한시대 마한 유력세력 근거지에 남아 있는 산성

    전남 나주시 반남면 소재지에 있는 산성인 자미산성이다. 영산강 일대 나주평야 중심부에 있는 낮은 야산인 자미봉 정상부를 둘러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둘레는 약 740 m이고 흙으로 다져 쌓은 토축식 산성을 후에 돌로 쌓아 보강하였다. 성안에는 건물터와 샘터, 3곳의 문터가 확인되었다. 삼국시대 백제의 지방세력이 처음 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고려,조선시대 기와조각들이 출토되는 것으로 볼 때 조선시대에도 사용되었던…

  • 나주 나주읍성(사적), 전라도 나주목 읍치

    전남 나주시 옛 나주목관아 읍치에 있는 나주읍성(사적)이다. 고려시대에 처음 성을 쌓은 것으로 보이며, 조선초 전국적으로 읍성을 정비할 때 현재의 규모로 쌓은 것으로 보인다. 읍성의 둘레는 약 940 m 정도이며 성벽의 높이는 약 2.7 m 정도이다. 성벽 대부분은 일제강점기에 헐어졌으며 서문 주위에 석축이 일부 남아 있다. 성문은 동.서.남.북문이 모두 있었으며 현재는 남문인 남고문과 동문인 동점문과 서문이…

  • 남원 남원읍성(사적), 정유재란 때 큰 전투가 있었던 역사적인 장소

    전북 남원시 동충동에 남아 있는 옛 남원읍성(사적)이다. 통일신라 때 남원에 소경을 설치하면서 성을 처음 쌓았다고 하나 그 흔적은 남아 있다. 현재의 읍성은 1597년 왜군의 침입에 대비하여 다시 쌓은 것이다. 성벽의 둘레는 2.4 km 정도이고 성벽 높이는 약 4 m 정도이다. 자연적인 지세를 이용해서 쌓은 일반적인 조선시대 읍성과는 달리 정사각형을 하고 있으며 성내에는 남북과 동서로 바둑판처럼…

  • 순천 순천왜성, 임진왜란 때 왜장 고니시가 쌓은 왜성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 있는 순천왜성이다. 광양만이 내려다 보이는 낮은 구릉에 쌓은 왜성으로  정유재란 때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소서행장)가 호남지방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로 쌓았다. 성벽을 쌓은 석축의 형태, 돌의 크기나 모양 등이 우리나라 산성과 다르고 일본 각 지역에 남아 있는 다이묘들의 성과 비슷하다. 성벽은 내성, 외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효율적인 방어를 위해 여러단계의 성문과 성벽을 두고 있다. 이곳은…

  • 순천 낙안읍성(사적), 왜구 침입을 대비하여 쌓은 대표적인 조선시대 읍성

    전남 순천시 낙안면에 있는 낙안읍성(사적)이다. 조선시대 옛 낙안관 읍치를 둘러싸고 전형적인 읍성이다. 고려말 왜구의 침입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쌓았던 읍성 중 하나로 처음에는 흙으로 성벽을 쌓은 토성이었으나, 세종대 이후 돌로 다시 쌓았다. 동서를 가로지르는 큰 길을 중심으로 북쪽에 관아와 부속 건물들이, 남쪽에 향리계층을 비롯하여 읍치에서 터를 잡고 살았던 사람들의 가옥들이 배치되어 있다.  읍성의 규모가 크지 않은…

  • 완도 청해진 유적(사적), 해상왕 장보고가 근거지로 삼은 작은 섬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앞바다 작은 섬인 장도에 있는 청해진 유적(사적)이다. 중국와 일본을 잇는 한반도 서남해안 연안항로의 주요 거점으로 통일신라 때 장보고가 해상무역을 장악하기 청해진을 설치한 곳이다. 지금도 이곳에서는 장보고를 기리는 제사(완도 장좌리 당제 및 당굿)를 올리고 있다. 장도는 육지에서 멀지 않은 작은 섬이다. 발굴.조사 결과 판축식 토성을 쌓았으며 둘레는 약 890 m이다. 서남쪽에 출입문인…

  • 제천 청풍 망월산성, 삼국시대 남한강변에 쌓은 산성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 있는 망월산성이다. 망월산(해발 373 m) 정상부를 돌로 둘러 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둘레는 495 m이다. 삼국시대 한강유역을 장악하기 위해 신라와 고구려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시기에 쌓은 산성 중 하나이다. 성벽은 대부분 옛 모습을 추정하여 복원한 것이지만 서남쪽에는 원래 쌓았던 석축의 원형이 잘 남아 있다. 성벽을 쌓은 양식이나 형태가 보은 삼년산성과 비슷하며, 신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