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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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일본실] 도카이도 53역의 풍경과 그곳에 전하는 이야기
1. 일본이 도자기와 공예품, 2. 전통회화, 3. 도카이도 53역 풍경 도카이도 53역의 풍경(東海道五拾三次)는 에도시대 화가 우타가와 히로시게(歌川広重)가 그린 목판화이다. 에도시대 막부가 있던 에도(도쿄)와 천왕이 머물렀던 교토를 연결하는 도카이도(東海道)에 있는 53개 역참(驛站)의 인상적인 풍경을 그리고 있다. 도카이도에는 후지산과 같은 명승지가 많아 그림의 소재로 많이 이용되었다. 후지산 풍경을 그린 “후가쿠 36경(富嶽三十六景)” 과 함께 일본의 대표하는 풍경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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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명13릉 정릉(Dingling, 定陵), 명나라 13대 신종 만력제의 능
중국 베이징 명13릉에 있는 정릉(Dingling, 定陵)이다. 명나라 13대 신종 만력제(萬曆帝, 1563~1620년)의 능이다. 명13릉은 만리장성이 있는 천수산록 아래 창평구에 위치하고 있는 명나라 13명 황제의 능이 있는 곳이다. 대부분 개방되어 있지 않으며, 영락제의 장릉. 윤경제의 소릉. 만력제의 정릉 만이 일반에 공개되어 있으며 그 중 정릉은 시신이 묻혀 있던 내부 지하궁전도 공개되어 있다. 중국 황제의 능은 조선 왕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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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나가사키, 데지마네덜란드상관터
나가사키시에 남아 있는 에도시대 일본의 대외창구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상인들이 거주했던 데지마네덜란드상관터(出島和蘭商館蹟)이다. 전체 면적 5천평정도의 부채꼴모양 작은 인공섬이다. 19세기 일본의 전면적인 개항 이후 그 기능이 없어지고 주변지역이 매립하여 근대적인 항구를 조성하면서 원래의 모습은 없어졌다. 일본은 1922년 에도시대 대외 교류의 창구였던 상징적인 의미를 고려하여 국가사적으로 지정하였다. 1996년 이후 나가사키시는 이곳을 복원하여 상관장의 자택, 일본관리 거주지 등 여러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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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센소지(浅草寺), 에도시대를 대표하는 사찰
일본 도교 중심부 아사쿠사에 있는 센소지(浅草寺)이다. 도쿄에서 가장 유서 깊은 사찰이자 간에이지寛永寺, 조조지増上寺와 함에 에도시대를 대표하는 사찰로 손꼽힌다. 628년 강에서 어부형제가 그물에 걸리 관음상을 모시기 위해 사당을 지은 것에서 유래하고 있는 관음신앙을 대표하는 사찰이다. 사찰은 목탑과 금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형적인 에도시대 사찰의 공간 배치를 하고 있다. 원래 센소지의 규모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에도막부시절 3대쇼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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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천안문과 외금수교
천안문은 베이징 내성 남문에 해당하는 출입문으로 오늘날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 천안문은 자금성을 건설한 영락제 때인 1420년에 처음 세워졌으며 승천문이라 불렀다고 한다. 원래는 패루 성격을 갖는 출입문으로 앞면9칸의 목조건출물로 지어진 문루였으나, 1644년 이자성이 이끄는 군대의 공격으로 명나라가 멸망했을 때 소실되고 1651년 오늘날과 같은 성문 형태로 중건되었다고 한다.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 정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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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기자(Giza)] 대스핑크스(Great Sphinx)
이집트 카이로 기자(Giza) 지역에 피라미드들과 있는 남아 있는 대스핑크스(Great Sphinx)이다. 대스핑크스는 제2피라미드인 카프레왕의 피라미드와 함께 조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일부는 그 조성방법이 다르고, 홍수의 흔적이 남아 있어 1만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는 의견도 있다. 원래 있던 거대한 석회암 바위를 조각한 것으로 길이 70m, 높이 20m, 얼굴 너비 4m 정도의 거대한 규모이다. 얼굴은 카프레왕의 생전모습을 조각하였다고 하며, 코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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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 도시의 중심
뢰머광장(Römerberg)은 마임강변에 자리잡은 프랑크푸르트 구도심 중앙에 위치한 광장이다. 뢰머(Römerberg)는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대관식이 끝난 후 축하연이 열렸던 유서깊은 장소로 광장은 뢰머와 대관식이 열렸던 대성당 사이에 조성되어 있다. 첨탑처럼 생긴 경사가 심한 지붕과 목조 기둥이 장식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뢰머는 중세이래로 600여년간 시청사 건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뢰머는 상인들이 시의회에 이건물을 1405년에 팔았다고 하며 그 이후 시청으로 바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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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를] 랑글루아 다리, 고흐 작품 배경이 되었던 개폐식 다리
빈센트 반 고흐가 아를(Arles)에 머무는 동안 남겼던 대표작 ‘아를의 랑그루아 다리’와 ‘아를의 다리와 빨래하는 여인들’의 되는 아를의 랑그루아 다리(Ponte de Langlois)는 도심 남쪽편 평야지대를 가로지르는 운하에 놓여진 목재로 만든 작은 개폐교로 그의 고향 네덜란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리이다. 아마도 파리에서의 생활에서 벗어나 아를에서 본 이런 운하와 개폐교가 그에게 향수와 희망을 불러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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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제노바(Genova)] 지중해 해상무역을 장악했던 대형 갤리선
십자군 전쟁과 그 이후인 14세기 지중해 해상무역을 장악했던 베네치아와 제노바의 대형갤리선이다. 이 배는 길이가 35m가 넘고 양쪽에 각각 30개 이상의 노젓는 자리가 있었으며, 상단부에는 화포를 설치하였다. 속도가 아주 빨랐으며, 해상전투시 기동력도 뛰어났다고 한다. 갤리선은 선박의 측면에 노를 달아서 전투시 빠른 추진력을 얻으며, 평상시에는 돛을 달아 바람을 이용해 추진력을 얻는다. 초기에는 갑판에 노를 장착한 1단 갤리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