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tstory Traveling

Since 2008, Korea & World by younghwan

[스페인 사라고사] 필라르 광장(Plaza de Nuestra Señora del Pilar)

스페인 북동부 아라곤지방 사라고사에 있는 ‘필라르 광장(Plaza de Nuestra Señora del Pilar)’이다. 사라고사 구도심에 있는 광장으로 유럽 연합에서 가장 큰 보행자 광장이라고 한다. 사라고사의 대성당인 라세오 대서어당(Catedral del Salvador-La Seo)과 필라르 성모 대성당에 있는 광장으로 많은 공공행사가 열리기 때무넹 ‘도시의 홀’로도 불린다. 광장에는 도시의 역사와 예술이 담긴 여러 조형물들을 만들나 수있다. 대표적인 조형물로는 고야 기념비 (Monumento a Goya), 히스패닉 분수 (Fuente de la Hispanidad) 등이 있다. 광장 동쪽 끝에는 로마성벽 일부가 남아 있어 이곳이 고대 로마 이래 번성했던 도시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필라르 광장(Plaza de Nuestra Señora del Pilar), 동쪽에서 본 모습>
<서쪽에서 본 모습>

사라고사 필라르 광장 동쪽 끝에 있는 ‘라 세오 광장(Plaza de la Seo)’은 차분하면서도 깊은 역사의 향기를 간직한 공간이다. 광장에는 사라고사를 대표하는 화가 프란시스코 데 고야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져 있다.

<라 세오 광장(Plaza de la Seo)>

프란시스코 데 고야(Francisco de Goya)를 기리는 기념비는 필라르 광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포토존이자 예술적 상징물이다. 고야의 전신상은 고야가 붓과 팔레트를 든 모습으로 서 있다. 당당하고 고뇌에 찬 예술가의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그가 사랑했던 사라고사 시내와 필라르 대성당을 내려다보는 듯한 배치가 인상적이다.

<고야 전신상>

고야 기념비(Monumento a Goya) 구성 요소 중 하나인 ‘마하(Maja)’ 조각상이다. ‘마하’는 18~19세기 스페인에서 독특한 의상과 당당한 태도를 지녔던 하층 계급의 멋쟁이 여성을 일컫는 말이다. 고야의 연작 <옷을 입은 마야(La Maja Vestida)> 속 인물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왔다.

<‘옷을 입은 마야(La Maja Vestida)’를 형상화한 조각상>
<‘옷을 입은 마야(La Maja Vestida)’를 형상화한 조각상>

‘마하(Maja)’ 조각상과 짝을 이루는 ‘마호(Majo)’ 조각상이다. 마호는 당시 프랑스풍 패션에 반발하여 스페인 전통 의상을 고수하며 민족적 자부심을 드러냈던 하층 계급 남성을 일컫는다. 당시 마호들이 즐겨 입었던 짧은 재킷(마호 재킷), 긴 머리를 땋아 올린 망사 모자, 좁은 바지, 그리고 장식이 달린 신발 등 디테일이 매우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 ‘마호(Majo)’ 조각상>
< ‘마호(Majo)’ 조각상>

라 세오 대성당(La Seo)은 도시의 깊은 역사와 예술적 영혼을 간직한 곳이다. 로마시대 도시의 중심인 ‘포룸(Forum)’이, 이슬람시대에는 모스크가 세워졌다. 12세기 도시 탈환 후 성당을 짓기 시작해 1700년대까지 보수와 증축이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로마네스크, 고딕, 무데하르,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이 한 건물에 모두 녹아있는 독특한 구조를 갖게 되었다.

<라 세오 대성당(La Seo)>

종탑은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에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전형을 보여준다. 하단은 견고한 벽돌로, 상단으로 갈수록 화려한 장식과 조각이 더해지는 구조이다. 약 90m에 달하는 높이로, 과거부터 사라고사 시민들에게 시간을 알려주고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 역할을 해왔다.

<라세오 대성당 종탑>

라세오 대성당 옆에 있는 카이사라우구스타 포룸 박물관 (Museo del Foro de Caesaraugusta)이다. 내부로 들어가 지하로 내려가면 고대 로마 시대의 도시 중심지(포룸) 유적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카이사라우구스타 포룸 박물관 (Museo del Foro de Caesaraugusta)>
<광장에서 본 모습>
<대성당 앞에서 보이는 광장>

장엄한 갈색 벽돌 건물은 바로 사라고사의 역사적 보물인 라 론하(La Lonja)이다. 르네상스 건축물로, 16세기 아라곤 상업과 도시 번영을 상징하는 기념비적 건축이다. 원래 상인들의 거래와 교역을 위해 지어진 상업 거래소였다. 석재가 귀했던 지역 특성상 벽돌을 주재료로 사용했는데, 벽돌만으로도 매우 섬세하고 화려한 장식을 만들어냈다.

<라 론하(La Lonja)>

광장은 길이 약 500m, 폭은 약 80 ~100m 에 달한다. 광장 북쪽에는 웅장한 시청사와 필라르 성모 대성당이, 남쪽에는 호텔을 비롯하여 각종 상업 건물 등이 배치되어 있다.

<필라르 성모 대성당과 시청사>

사라고사의 행정 중심지인 사라고사 시청사(Ayuntamiento de Zaragoza)이다. 20세기 중반(1941~1965년)에 지어졌지만, 주변의 역사적인 건축물들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다. 사라고사의 전통적인 건축 재료인 갈색 벽돌을 사용하고, 상층부에 작은 아치형 창문들을 배치하여 바로 옆에 있는 르네상스 건물인 ‘라 론하’와 통일감을 주었다.

<사라고사 시청사(Ayuntamiento de Zaragoza)>

시청 입구 양옆에는 두 개의 커다란 청동상이 서 있다. 이는 사라고사의 수호성인인 산 발레로(San Valero)와 성 안젤모를 형상화한 것이다.

<시청 입구 조각상>
<시청 입구 조각상>
<광장 남쪽 관광 안내소>
<광장 남쪽 호텔 건물>
<구도심 큰 길>
<기념품 가게>

 ‘필라르 성모 대성당(Catedral basílica de Nuestra Señora del Pilar)’이다. 서기 40년, 야고보 사도가 전도를 하던 중 낙담해 있을 때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 기둥(Pilar)을 전해주며 성당을 지으라고 했다고 전해진다. 성당 내부에는 그 기둥이 보존되어 있으며, 많은 순례자들이 찾고 있다고 한다. 스페인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Francisco Goya)의 초기 벽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필라르 성모 대성당(Catedral basílica de Nuestra Señora del Pilar)>
<화려한 돔 지붕>
<광장 동쪽에서 본 모습>

필라르 광장의 서쪽 끝을 장식하고 있는 히스패닉 분수(Fuente de la Hispanidad)는 그 형태와 의미가 매우 독특한 현대적 기념물이다. 분수대 뒤편의 거대한 돌벽을 멀리서 보면 라틴 아메리카 대륙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광장 서쪽 끝>
<히스패닉 분수(Fuente de la Hispanidad)>

이 거대한 지구본(Globo Terráqueo) 조각상은 히스패닉 분수와 세트로 구성된 작품이다. 스페인과 라틴 아메리카를 잇는 ‘히스패닉’ 세계관을 상징하며, 표면에는 세계 지도가 새겨져 있다.

<거대한 지구본(Globo Terráqueo)>
<분수 앞에서 본 광장>

‘산 후안 데 로스 파네테스 교회(Iglesia de San Juan de los Panetes)’이다. 사라고사 필라르광장 서쪽 히스파니시다드 분수 옆에 뒷편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이곳에는 12세기경 예루살렘의 성 요한 구호 기사단(현 몰타 기사단)이 세운 성당이 있었다. 

<산 후안 데 로스 파네테스 교회(Iglesia de San Juan de los Panetes)>

<출처>

  1. ‘Plaza de Nuestra Señora del Pilar’, wikipedia, 2026년
  2. 구글 Gemini 3 Flash 응답 내용 (2026.04.17 확인)
  3. OpenAI, <ChatGPT (GPT-5.3)>의 답변, 2026년 4월 17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