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 중심 두오모 광장(Piazza del Duomo)에 있는 ‘밀라노 대성당 (Doumo di Milano)’이다. 하늘로 솟은 첨탑과 어두운 실내로 대표되는 전형적인 고딕양식 대성당이다. 유럽을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로 최대 4만명의 신도들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한다. 1386년 잔 갈레아초 비스콘티 공작의 명으로 착공되었으며 1965년 완공되었다. 초기에 독일과 프랑스의 건축가들이 참여했기때문에 기존 이탈리아의 대성당과는 다른 고딕양식을 보이고 있다. 이후 르네상스, 바로크 등 다양한 건축양식이 적용되었다. 하얀대리석으로 만든 전면부 파사드는 1805년 나폴레옹이 이탈리아 왕에 즉위하면서 자금 지원을 받아 완공되었다. 135개의 첨탑과 3,400여 개의 조각상이 성당 외벽과 지붕을 장식하고 있다.

두오모 광장(Piazza del Duomo)은 밀라노의 역사적·문화적 중심지로, 밀라노 대성당을 둘러싸고 있다. 광장 중앙에는 이탈리아 통일을 완수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국왕의 청동 기마상이 서 있다.

밀라노 대성당의 파사드(Façade)는 16~17세기에 바로크풍으로 설계된 하단부가 만들어졌고, 나폴레옹 시기인 1800년대 초에 대부분 완성되었다. 정면에는 높게 솟은 여섯 개의 거대한 부벽(buttress)이 파사드를 다섯 구획으로 나눈다. 내부는 5랑식 구조를 하고 있으며, 5개의 청동출입문이 있다. 파사드 표면에만 수백 개 이상의 정교한 석조 조각상과 부조가 새겨져 있다. 분홍빛과 옅은 회색이 도는 칸돌리아 대리석(Candoglia Marble)을 사용하여 광선의 방향과 날씨, 시간대에 따라 정면의 색조와 입체감이 달라진다.

5개의 대형 청동 출입문(Bronze Doors)은 각기 다른 종교적·역사적 주제를 다루고 있다. 고부조(High Relief)로 조각되어 있어, 인물의 근육, 옷주름, 배경의 풍경이 입체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제작되어 당대 최고 이탈리아 조각가들의 개성이 담겨 있다.

중앙문 (Main Door)은 성모 마리아의 기쁨과 슬픔을 다룬 가장 유명하고 화려한 문이다. 로도비코 폴리아기 (Lodovico Pogliaghi, 1906년) 작품이다.

맨 왼쪽 문은 람베르토 로키(Alfredo Barberis, 1948년)의 작품이다.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밀라노 칙령(313년) 을 표현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 문은 인초 마누에리(Inzio Minerbi, 1948년)의 작품이다. 밀라노의 수호성인 성 암브로시우스(Sant’Ambrogio)의 생애와 기적, 밀라노 시에 남긴 업적을 다루고 있다.

오른쪽 두 번째 문은 프란체스코 메시나(Francesco Messina, 1950년) 작품이다. 중세 밀라노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출입문으로 사용되고 있다.

가장 오른쪽 문은 루치아노 밍구치(Luciano Minguzzi, 1965년)의 작품이다. 1386년 시작된 대성당의 오랜 건립 과정과 축성, 건축가와 석공들의 노동을 표현하고 있다.

전면 파사드 왼쪽 1번째 부벽을 장식하고 있는 조각들이다. 구약성경의 장면과 성인.예언자를 표현하고 있다. 17세기 건축가 카를로 부치(Carlo Buzzi)의 설계에 따라 19세기 초 조각가 카를로 펠리카니(Carlo Pellicani) 등이 제작한 구약성경 일화 시리즈 중 일부이다. 아래쪽에 ‘사자와 싸우는 삼손 (Samson and the Lion)’, ‘카인의 제물 (The Sacrifice of Cain)’이 표현되어 있다. 그 위로는 ‘야곱과 라헬의 만남 (Jacob and Rachel at the Well)’, ‘아벨을 살해하는 카인 (Cain Slaying Abel)’과 아틀라스처럼 건물을 받치는 두 남성사아과, 성경 속 예언자와 성인들의 입체석상이 있다.

왼쪽 2번째 부벽이다. ‘골리앗의 목을 벤 다윗 (David Slaying Goliath)’, ‘아브라함과 세 천사 (Abraham and the Three Angels)’가 표현되어 있다.

중앙문 왼쪽 부벽 아래에 있는 부조상이다. 구약성경 중 ‘사자 굴 속의 다니엘 (Daniel in the Lions’ Den)’과 ‘솔로몬 왕의 꿈 (The Dream of Solomon)’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다.

바로 위에 있는 조각상으로 ‘야곱의 사다리 (Jacob’s Ladder)’와 ‘샘터의 리브가와 엘리에제르 (Rebecca at the Well)’이 표현되어 있다. 위에는 예언자와 성인들의 석상들이 있다.

중앙문 오른쪽 부벽이다. ‘아브라함의 이삭 헌제 (Sacrifice of Isaac)’, ‘요셉과 보디발의 아내 (Joseph and Potiphar’s Wife)’, ‘모세의 시나이산 십계명 수경 (Moses Receiving the Tablets)’, ‘불타는 가시떨기 나무 앞의 모세 (Moses and the Burning Bush)’가 표현되어 있다.

‘홍수 후 하나님과의 계약 (Noah’s Sacrifice / Covenant after the Flood)’, ‘홍수 후 하나님과의 계약 (Noah’s Sacrifice / Covenant after the Flood)’, ‘요셉과 그 형제들의 재회 (Joseph Recognized by His Brothers)’, ‘탐지 / 에스골 골짜기의 포도송이 (Spies with the Cluster of Grapes)’ 가 표현되어 있다.

파사드 상층부는 르네상스·바로크·신고전주의 요소가 결합된 수직적이고 화려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하늘을 향해 솟아있는 수많은 소첨탑(Pinnacle)들이 빽빽하게 배치되어 있다. 각 첨탑 끝과 기둥 감실(Niche)에는 성경 속 예언자, 사도, 성인들의 조각상과 레이스처럼 섬세한 석조 추녀(Gargoyle)들이 늘어서 있다. 중앙에 있는 대첨탑(Main Spire) 정상에 ‘마돈니나(Madonnina)’ 동상이 보인다.

상층부까지 길게 이어지는 대형 부벽 기둥(Buttress)들이 5개의 구역을 수직으로 시각적으로 분할하며, 건물 전체의 하중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구조적 중후함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 상단에는 화려한 트레이서리(Tracery)가 돋보이는 거대한 고딕식 아치 창문이 위치해 있다. 중앙 창문 아래 및 주변부에는 바로크-신고전주의 양식의 페디먼트(삼각 박공)와 삼각 아치 구조가 결합하여 고딕 양식의 수직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대성당 내부는 주 회랑(Nave)과 양측 4개의 측랑(Aisle) 등 총 5개의 기다란 통로로 구분된다. 55개의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내부를 빛으로 채운다. 고딕성당답게 내부는 상당히 어두운 편이다.

성당 내부에는 1년 52주를 상징하는 52개의 대형 다발 기둥(Clustered Pillar)이 도열해 있다. 기둥 하나의 높이만 약 24m에 달하며, 기둥 상단 머릿돌(주두)에는 성인들의 석상이 조각되어 있다.

중앙 주 제단(High Altar, Presbytery)이다. 제단 바로 위쪽 돔 천장 부근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사용된 유물인 ‘성스러운 못(Holy Nail)’이 모셔져 있다.

동쪽 후원(Apse) 제단 뒤편을 장식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형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중 하나이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세말의 환시, 천상 예루살렘, 요한 사도가 본 비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성모 마리아의 삶이 격자 형태의 칸칸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북쪽 날개벽 부근에 위치한 성 가롤로의 십자가 제단(Altare del Crocifisso di San Carlo)이다. 펠레그리노 티발디(Pellegrino Tibaldi)가 설계한 제단이다. 성당을 방문한 신자들이 촛불을 켜고 경건하게 기도와 미사를 드리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제단 정중앙의 대형 나무 십자가(Crocifisso)는 밀라노의 위대한 성인이자 대주교였던 성 가롤로 보로메오(San Carlo Borromeo)와 관련있다. 1576년 밀라노에 끔찍한 흑사병이 창궐했을 때, 성 가롤로 보로메오는 이 십자가를 맨발로 짊어지고 거리로 나가 도시의 구원을 바라는 속죄의 행렬을 이끌었다.

밀라노 대성당 내부 북쪽 십자가 교차부 근처에 위치한 ‘트리부치오의 촛대(Trivulzio Candelabrum)’와 그 뒤편의 제단이다. 대형 청동 촛대로, 12세기 말~13세기 초에 제작된 중세 금속 공예의 최고 걸작 중 하나이다.

내부의 측면 예배당에 위치한 성 요셉 제단(Altare di San Giuseppe)이다. 16세기 후반 이탈리아의 유명한 매너리즘 건축가이자 조각가인 펠레그리노 티발디(Pellegrino Tibaldi)가 설계했다. . 중앙 제단화는 에네아 살메지아(Enea Salmeggia)가 그린 ‘동정녀 마리아의 결혼(Sposalizio della Vergine)’ 회화가 장식되어 있습니다.이다.

남쪽 날개벽에 위치한 잔 자코모 메디치 기념비(Funerary Monument to Gian Giacomo Medici)이다. 16세기의 유명한 용병 대장이자 마리냐노 공작인 잔 자코모 메디치(Gian Giacomo Medici, 1495~1555)를 기리기 위해 세운 무덤이다. 미켈란젤로의 추천을 받은 조각가 레오네 레오니(Leone Leoni)가 제작하

중앙 제단 뒤편을 둘러싸고 있는 성가대석 외벽(Retrocoro/Choir Screen)의 대리석 부조이다. 16세기 후반 매너리즘 건축가 펠레그리노 티발디(Pellegrino Tibaldi) 등의 설계 하에 여러 거장 조각가들이 참여하였다 벽면 전체는 ‘동정녀 마리아의 생애’와 ‘예수의 유년 시절’을 다루는 가톨릭 성경 속 일화들을 정교한 입체 조각으로 표현하고 있다.

부조의 칸과 칸 사이는 날개를 펼친 우아한 천사 조각상들이 기둥처럼 받치고 있다.

밀라노 대성당의 중앙 네이브(본당) 기둥 사이에 걸려 있는 ‘성 가롤로의 콰드로니(Quadroni di San Carlo)’이다. 성 가롤로 보로메오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28점의 연작과 그가 일으킨 치유의 기적들을 묘사한 24점의 연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라노(Il Cerano), 프로카치니(Giulio Cesare Procaccini), 모라초네(Il Morazzone) 등 당시 롬바르디아 지방을 주름잡던 매너리즘과 초기 바로크 시대의 거장 화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교황 바오로 6세(Pope Paul VI, 본명 조반니 바티스타 몬티니)의 기념비이다. 이 기념비는 밀라노의 대주교이자 이후 교황이 된 바오로 6세의 모습을 기리기 위해 제작되었다.

<출처>
- ‘Milan Cathedral‘’, wikipedia, 2026년
- 구글 Gemini 3.6 Flash 응답 내용 (2026.10.02 확인)
- OpenAI, <ChatGPT (GPT-5.3)>의 답변, 2026년 10월 2일 작성.
- Anthropic. (2026). Claude Sonnet 5.5 [대규모 언어 모델]. https://claude.ai, 10월2일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