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대병면, 괴회면과 산청군 자황면에 걸쳐 있는 황매산(黃梅山)이다. 해발 1,108 m 의 높은 산으로 정상부 바로 아래에 평탄한 지형이 형성되어 있으며, 그 위에 봉우리들이 솟아오른 모양이 매화꽃 같다고 하여 황매산이라 부른다. 5월이면 철쭉으로 가득차고, 가을에는 억새가 색다른 풍경을 만들어 낸다.
넓은 초지를 목장으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군립공원과 오토캠핑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정상부 아래 능선까지 자동차로 오를 수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모산재 아래 영암사지에서 출발하는 등산로를 비롯하여 많은 등산로가 있다.
<합천 황매산>
봉우리들이 매화꽃이 핀 형상이라하여 황매산이라 부른다. 정상부 아래에 평탄한 지형이 형성되어 있고 지금은 오토캠핑장이 운영되고 있다.
<비교적 평탄한 지형을 이루고 있는 정상 아래 능선부>
산청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 있다. 봄에는 철쭉이, 가을에는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철쭉제단이 있는 능선>
<황매산 군립공원 주차장>
아래쪽에 비교적 큰 규모의 오토캠핑장이 있다. 이곳에서 야영을 하면 맑은날 하늘에 별을 감상하기 좋다.
<오토캠핑장>
이곳에서 야영을 하면서 한밤중에 별을 보면서 산책하기에 좋다.
<탐방로를 오르는 길>
<철쭉이 꾼락을 이루는 황매산 능선>
초가을 모습이라 독특한 풍경을 볼 수는 없었다.
<초원을 형성하고 있는 능선을 오르는 탐방로>
주위에 제철을 맞은 억새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억새가 제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는 탐방로>
<탐방로에서 내려다 보이는 황매산 동쪽 합천 방향 풍경>
발아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구름사이로 보인다.
<푸른 초원을 연상시키는 황매산 남쪽 능선>
<능선 남쪽 모산재 방향으로 가는 길>
<능선 아래로 보이는 모산재 봉우리>
그 너머로 진주와 산청 지역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과 운해를 볼 수 있다.
<영암사지에서 보이는 모산재(767 m) 봉우리들>
<능선 중간쯤에 있는 황매산 철쭉제단>
<억새 너머로 보이는 풍경>
<철쭉제단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황매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2018년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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