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토기/도기. 가야연맹체는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높은 온도의 밀폐가마, 고속 회전 물레 등 발달된 토기 제작기술을 가졌던 것으로 보이며 회청색의 아주 단단한 토기를 만들었다. 신라적인 토기양식을 보여주는 토기는 대체로 5세기부터 삼국이 통일된 7세기까지의 토기를 말한다. 토기의 형태로는 굽다리접시, 뚜껑접시, 긴목항아리, 짧은목항아리가 기본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형태의 이형토기도 만들어졌다. 백제와 고구려 또한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뛰어난 토기와 도기 제작기술을 가졌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존하는 유물은 많지 않은 편이다.
- 도기 기마인물형 명기 (국부)
- 토우장식 장경호 (국보)
-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 (국보)
- 부여 외리 문양전 (보물)
- 도기 말머리장식 뿔잔 (보물)
- 도기 서수형 명기 (보물)
- 함안 말이산 45호분 상형도기 (보물)
- 부산 복천동 11호분 출토 도기 거북장식 원통형 기대 및 단경호 (보물)
유리. 서역과의 활발한 교류가 있었던 삼국시대에 페르시아 등지에서 만든 유리제품들이 수입되었으며, 국내에서 유리제품을 활발히 만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존하는 유물을 많지 않은 편이며, 중국도자기에 밀려 중국과 마찬가지로 통일신라 이후에는 많이 사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고려청자. 비색청자로 불렸던 고려 청자는 은은한 녹색을 띠는 도자기로 우리나라을 대표하는 문화재이자 예술작품이다. 고려청자는 도자기 종주국인 송나라 사람들조차도 그 빛깔이 중국 청자보다 뛰어나다고 칭송하였다고 한다. 비색청자는 유약이 반투명하며 그릇표면에 금이 생기지 않고 광택이 은은한 것이 특징으로 11세기 후반에서 12세기 전반에 절정기를 이루며 12세기에는 상감기법이 도입되어 그 빛깔과 함께 예술적 조형미까지 갖추게 되었다.
- 청자 상감연지원앙문 정병 (국보), 물가풍경무늬
-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 (국보), 구름 학무늬 매병
- 청자 상감당초문 완(국보)
- 청자 참외모양 병 (국보)
- 청자 음각연꽃넝쿨무늬 매병 (국보)
- 청자 상감모란국화문 참외모양 병(국보)
- 청자 상감모란문 표주박모양 주전자(국보)
- 청자 상감국화넝쿨무늬 대접 (국보)
- 청자 철화양류문 통형 병(국보)
- 청자 상감모란문 항아리 (국보)
- 청자 상감용봉모란문 합 및 탁 (국보)
- 청자 양각연꽃모란무늬 대접 (국보)
- 청자 상감매죽학문 매병(보물, 1986)
-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보물)
- 청자 상감매죽학문 매병(보물, 1993)
- 청자 음각모란 상감보자기문 유개매병(보물)
- 청자 철채퇴화삼엽문 매병 (보물)
- 청자 양각갈대기러기문 정병 (보물)
- 청자 상감동채모란문 매병(보물)
- 청자 퇴화초화문 표주박모양 주전자 및 승반(보물)
- 청자 음각 ‘상약국’명 운룡문 합 (보물)
- 청자 연꽃넝쿨동자무늬 합(보물)
- 청자 상감모란문 발우 및 접시 (보물)
- 청자 상감국화모란유로죽문 매병 (보물)
상형청자. 전성기 고려청자 중에는 인물이나 동물, 특정한 기물을 형상화한 상형청자들이 많이 만들어졌다. 이들 상형청자들은 예술적으로 조형미가 빼어난 수작들이 여러점 전해지고 있으며 고려청자를 대표하는 뛰어난 작품들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적인 상형청자의 형태로 종교행사에 사용되는 향로나, 물이나 술을 담는 병, 문방구의 하나인 연적 등이 있다.
- 청자 투각칠보문뚜껑 향로(국보)
- 청차 어룡형 주전자(국보)
- 청자 구룡형 주전자(국보)
- 청자 인물형 주전자(국보)
- 청자 사자형뚜껑 향로(국보)
- 청자 퇴화점문 나한좌상 (국보)
- 청자 모자원숭이모양 연적 (국보)
- 청자 죽순모양 주전자(보물)
- 청자 투각연당초문 붓꽂이(보물)
- 청자 모란넝쿨무늬 벼루 (보물)
- 청자 구룡형 주전자(보물)
분청사기. 분청사기는 고려 상감청자를 계승한 도자기제작기법으로 ‘백토로 분장한 회청색의 사기’라는 뜻으로 20세기에 들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외형상 고려청자에 비해서 제작수법이 쇠퇴한 느낌을 주고 있지만, 투박하면서도 서민적인 면모를 보이는 등 한국적인 미를 잘 담아내고 있다. 분청사기는 고려말 청자의 주요 생산지였던 전남 강진과 전북 부안의 가마들이 왜구의 침략으로 피폐화되면서 장인들이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분청사기는 15~16세기에 걸쳐 약 150년의 기간 동안 만들어졌으며, 고려청자.조선백자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자기로 평가받고 있다.
조선백자. 백자는 유교사회를 추구했던 사대부라 불리웠던 지배계층의 취향에 잘 맞아 떨어졌다. 조선전기에는 사대부 취향의 백자와 서민 취향의 분청사기가 같이 만들어졌으나, 15세기 경기도 광주에 관요가 설치되면서, 왕실에서 주로 백자를 만들어 사용했기때문에 지방가마들도 지배계층의 수요에 맞추어 분청사기 대신 백자를 만들게 된 것으로 보인다.
- 백자 병형 주전자(국보)
- 백자 달항아리(2007-1, 국보)
- 백자 달항아리(2007-2, 국보)
- 백자 유개항아리(국보)
- 진양군 영인정씨묘 출토 유물(국보)
- 백자 철화포도원숭이문 항아리(국보)
- 백자 철화포도문 항아리 (국보)
- 백자 청화매죽문 항아리(국보)
- 백자 청화매죽문 유개항아리(국보)
- 백자 청화철채동채초충문 병(국보)
- 백자 청화매조죽문 유개항아리(국보), 백자 매화 새 대나무무늬 항아리
- 백자 청화‘홍치2년’명 송죽문 항아리(국보)
- 백자 상감연화당초문 대접(국보)
- 백자 철화매죽문 항아리 (국보)
- 백자 청화죽문 각병 (국보)
- 백자 달항아리(2005-4, 보물)
- 백자 달항아리(2005-1, 보물)
- 백자 반합(보물)
- 백자 청화투각모란당초문 항아리(보물)
- 백자 청화송죽인물문 항아리 (보물)
- 백자 항아리(보물)
- 서울 청진동 출토 백자항아리(보물)
- 백자 태항아리(보물)
- 백자 철화운죽문 항아리(보물)
- 백자 철화운용문 항아리(보물)
- 백자 상감연화당초문 병(보물)
- 백자 상감투각모란문 병(보물)
- 백자 철화매죽문 항아리(보물)
- 백자 청화철화 ‘시’ 명나비문 팔각연적(보물)
- 백자 청화보상당초문 항아리(보물)
- 백자 청화잉어문 항아리(보물)
- 백자 청화 ‘망우대’명 초충문 접시(보물)
- 백자 청화초화문 필통(보물)
- 백자 청화운룡문 병(1984-2, 보물)
- 백자 청화운룡문 병(1984-1, 보물)
- 백자 청화동정추월문 항아리 (보물)
- 백자 청화운룡문 항아리(보물)
- 백자 청화철화삼산뇌문 산뢰(보물)
- 백자 청화화조문 팔각통형 병(보물)
- 백자 철화끈무늬 병(보물)
- 백자 병(보물)
- 백자 상감모란문 매병(보물)
- 백자 청화소상팔경문 팔각연적 (보물)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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