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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특별전] 能(노), 일본문화의 정수
노(能)는 분라쿠(文楽), 가부키(歌舞伎)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예술이다. 가마쿠라시대(鎌倉時代, 1185~1333년) 말기인 14세기에 시작된 것으로 노멘(能面)이라 부르는 가면을 사용하며, 전용 극장인 노가쿠도(能樂堂)에서 공연된다. 막부세력의 비호를 받으면서 발전해 왔으며,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비롯하여 무사계층에서 특히 좋아했다. 노(能)의 내용은 죽은이의 혼령이 주인공인 몽환 노(夢幻能)와 현세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현재노(現在能)로 나누어진다. 몽환노가 전통적인 노의 형식과 내용을 계승하고 있다면, 현재노는 무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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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나가사키, 데지마네덜란드상관터
나가사키시에 남아 있는 에도시대 일본의 대외창구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상인들이 거주했던 데지마네덜란드상관터(出島和蘭商館蹟)이다. 전체 면적 5천평정도의 부채꼴모양 작은 인공섬이다. 19세기 일본의 전면적인 개항 이후 그 기능이 없어지고 주변지역이 매립하여 근대적인 항구를 조성하면서 원래의 모습은 없어졌다. 일본은 1922년 에도시대 대외 교류의 창구였던 상징적인 의미를 고려하여 국가사적으로 지정하였다. 1996년 이후 나가사키시는 이곳을 복원하여 상관장의 자택, 일본관리 거주지 등 여러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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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센소지(浅草寺), 에도시대를 대표하는 사찰
일본 도교 중심부 아사쿠사에 있는 센소지(浅草寺)이다. 도쿄에서 가장 유서 깊은 사찰이자 간에이지寛永寺, 조조지増上寺와 함에 에도시대를 대표하는 사찰로 손꼽힌다. 628년 강에서 어부형제가 그물에 걸리 관음상을 모시기 위해 사당을 지은 것에서 유래하고 있는 관음신앙을 대표하는 사찰이다. 사찰은 목탑과 금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형적인 에도시대 사찰의 공간 배치를 하고 있다. 원래 센소지의 규모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에도막부시절 3대쇼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