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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보물

  • 산청 덕산사 삼층석탑(보물)

    경남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내원사 경내에 있는 덕산사 삼층석탑(보물)이다. 통일신라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덕산사 대웅전 건물터 앞에 남아 있었다. 탑은 2층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린 전형적인 통일신라 삼층석탑이. 기단과 탑신 몸돌에는 기둥모양을 새긴 것 외에 특별한 장식이 없으며 지붕돌은 밑면 받침을 4단씩 두었다. <산청 덕산사 삼층석탑(보물)> <기단부> <1층 몸돌과 지붕돌> <2층, 3층 탑신부> <북쪽면>…

  • 산청 대원사 다층석탑(보물)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대원사 사리전 앞에 있는 다층석탑(보물)이다. 탑은 2층 기단 위에 8층의 탑신을 올려 놓은 다층석탑이다. 2층 기단에는 4면에 사천왕상을 새겨놓고 있으며 모서리 기둥모양 대신 사람형상이 탑신을 받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8층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에 장식이 별로 없고 단순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머리장식은 일부만 남아 있다. 삼국시대 자장율사가 사리를 모시기 위해 처음…

  • 산청 단속사지 동, 서 삼층석탑(보물)

    경남 산청군 단성면 운리 단속사지 절터에 남아 있는 동, 서 삼층석탑(보물)이다. 금당터 앞에 2개의 삼층석탑이 동서로 나란히 세워져 있는 전형적인 통일신라 쌍탑식 가람배치를 보여주고 있다. 기단 이래층은 바닥돌 역할을 겸하고 있으며 그 위에 다시 기단을 올렸다. 몸돌과 지붕돌은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몸돌 모서리에는 기둥모양을 새긴 것 외에는 특별한 장식이 없다. 꼭대기에는 머리 장식을 받치는 노반과…

  • 산청 단성향교 명륜당(보물)

    경남 산청군 단성면 교동길에 있는 단성향교 명륜당(明倫堂, 보물)이다. 향교 강학공간 중심 건물로 1728년에 지어져 여러차례 수리를 거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사진 지형에 축대를 쌓고 누각형태로 지어진 건물로 공(工)형태의 지붕을 하고 있다. 독특한 지붕형태와 가구형식은 다른 향교나 서원 강당건물에서는 보기 드문 형태이다. <단성향교 명륜당(보물)> 건물은 가운데 3칸 넓은 마루를 두고 양쪽에 날개채처럼 생긴 옆면 3칸 온돌방을…

  • 거제 기성관(보물), 거제현 관아 객사

    경남 거제시 거제면 읍내로에 있는 기성관(보물)이다. 조선시대 거제현 및 거제도호부 관아 객사로 사용된 건물이다. 조선후기 현종 때 관아가 있던 고현성을 폐쇄하고 현재의 위치로 옮길 때(1665년) 지어졌다. 이후 여러차례 중건을 거치면서 1909년까지 관아 건물로 사용되었다. 일제강점기 이후 초등학교 교시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1976년에 옛모습을 복원하였다. 해체수리과정에서 상량묵서와 상량문 등이 발견되어 창건 내력 등의 내용이 잘 남아 있다. 관아객사이지만…

  • 관상감 측우대 (보물)

    서울 종로구 국립기상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관상감 측우대(보물)이다. 측우기를 올려 놓았던 대석(臺石)으로 조선시대 천문관측 기관이었던 관상감에 있었다. 높이 87.6 cm의 직육면체를 하고 있으며 위에는 측우기를 올려 놓았던 직경 16.5 cm, 깊이 4.7 cm의 구멍이 있다. 조성내력을 적은 글자가 없어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측우제도가 시행된 조선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복궁 내 옛 관상감터에 남아…

  • 경주 불국사 대웅전(보물)

    경북 경주시 진현동 불국사 대웅전 영역 주불전인 대웅전(보물)이다. 삼층석탑과 다보탑이 있는 중심영역에서 금당이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 현재의 건물은 조선후기 영조 때(1765년) 중건된 것이다. 건물은 앞면 5칸, 옆면 5칸 규모이다. 지붕을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 다포계 공포를 사용하는 등 조선후기 건축양식이 잘 반양되어 있다. 불국사 금당에 사용되었던 기단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대웅전영역을 둘러싸고 있는 회랑과 연결되어 있다.…

  • 경주 불국사 가구식 석축(보물)

    경북 경주시 진현동 불국사 가구식 석축(보물)이다. 불국사는 토함서 서쪽 경사진 지형에 석축을 쌓아 부지를 조성하고 그 위에 석탑과 불전이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자하문 동쪽에서 안양문 서쪽까지 직선으로 약 92 m 정도, 극락전 회랑 서쪽 석축을 말한다. 석축은 잘다듬은 화강석 석재를 가구처럼 짜맞추고 그 안에 자연석을 채운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일부에는 화강석 석재만으로 석축을 쌓고…

  • 경주 불국사 석조(보물)

    경북 경주시 진현동 불국사 경내에 있는 석조(石槽, 보물)이다. 길이 265 cm, 폭 123 cm, 높이 56 cm로 직사각형을 기본으로 하면서 모서리를 둥글게 곡면처리했다. 다른 석조와는 달리 내.외면에 조각이 새겨져 있고 내부 바닥면에는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통일신라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조각수법이나 조형미가 뛰어나며 지금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돌의 재질도 우수한 것으로 보인다. 석조(石槽)는 물을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