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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보물

  • 고대 그리스 청동 투구(보물), 손기정이 기증한 그리스 투구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대 그리스 청동 투구(보물)이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우승한 기념으로 받은 것을 기증한 것이다. 기원전 6세기 경 그리스 코린트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투구를 썼을 때 눈과 입이 나오고 콧들을 가리도록 만들어졌으며 뒷부분은 목까지 보호하도록 되어 있다. <청동 투구, 그리스 기원전 6세기, 보물> <옆에서 본 모습> 손기정(孫基禎,1912~2002) 선생은 마라톤 선수로 1936년 제11회 베를린올림픽…

  • 불정심관세음보살대다라니경(보물), 최충헌 가족을 위한 호신용경전과 경갑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불정심관세음보살대다라니경(佛頂心觀世音菩薩大陀羅尼經, 보물 )이다. 고려 최씨 무신정권의 최고 권력자 최충헌(1149~1219)과 그 두 아들 최우.최향을 위해 만든 휴대용 불경과 경갑이다.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크기는 세로 5.3 cm, 가로 275 cm이다. 권 상.중.하 뒤에는 <일자정륜왕다리니>, <자재왕치온독다리니>, <관세음보살보문품>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은에다 금을 입혀 만든 상자에 책을 넣고 다시 나무상자에 넣어 보관했다. 은합…

  • 경주 노서동 금팔찌(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경주 노서동 금팔찌'(보물)이다. 경주 노서동 고분군에 있던 노서리 215번지 민가에서 발견된 금팔찌 1쌍이다. 금반지는 지름 8 cm 크기로 바깥쪽에 각각 59개씩 돌기를 내어 옥을 상감하였다. 돌기 좌우에 용을 생동감있게 새겨 놓고 있다. 섬세한 조각수법과 조형미가 뛰아난 신라를 대표하는 금팔찌이다. 노서동 215번지 고분은 발견당시 봉분은 없고 민가가 있었던 곳으로 금목걸이(보물), 금귀걸이(보물), 금팔찌(보물)가 출토되었다.…

  • 경주 노서동 금목걸이(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경주 노서동 금목걸이'(보물)이다. 경주 노서동 고분군에 있던 노서리 215번지 민가에서 발견된 금목걸이다. 금판으로 속 빈 구형(球形)을 만들어 금줄로 연결한 장식을 44개 연결하여 만든 목걸이로 끝에 비취 곡옥을 달았다. 제작수법이 상당히 정교하며 조형미도 뛰어나다. 출토 후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1965년 한국으로 반환되었다. 노서동 215번지 고분은 발견당시 봉분은 없고 민가가 있었던 곳으로 금목걸이(보물), 금귀걸이(보물), 금팔찌(보물)가 출토되었다.…

  • 경주 노서동 금귀걸이(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경주 노서동 금귀걸이'(보물)이다. 경주 노서동 고분군에 있던 노서리 215번지 민가에서 발견된 금귀걸이 1쌍이다. 하나가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1965년 한국으로 반환되었다. 주고리, 중간식, 마감장식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5~6세기 신라 귀걸이 형태를 하고 있다. 아랫단에는 나뭇잎형 장식으로 마감하였다. 나뭇잎 모양의 장식은 매우 섬세하며 화려한 느낌을 준다. 제작기법과 조형미가 뛰어나며 신라 금귀걸이의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이다. 노서리고분군은…

  •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보물)이다. 광복 직후 경주 황오동 고분에서 출토된 금귀걸이 1쌍이다. 주고리, 중간고리, 마감장식을 구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5~6세기 신라 귀걸이 형태를 하고 있다. 주고리와 중간고리에는 장식이 없지만 세공기술이 아주 정교하다. 장식물은 펜촉모양을 하고 있는데 작은 금알갱이를 촘촘하게 붙여놓았다. 삼국시대 신라의 금속공예를 대표하는 유물로 손꼽힌다.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보물)> 경주 구도심 대로변에 위치한 황오동…

  • 황남대총 북분 은잔(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황남대총 북분 은잔'(보물)이다.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 북분에서 출토된 잔모양의 그릇이다. 높이 3.5 cm, 지름 7 cm 크기로 표면에 특이한 장식을 새겨놓고 있다. 사람머리를 하고 있는 새, 용 등 상상속의 동물을 표현하고 있는데 페르시아에서 전래되어 중국 남북조시대 유행했던 형식이라 한다. 안쪽 바닥 중앙에는 여섯 잎의 꽃 안에 다리 2개와 긴 꼬리를 지닌 짐승을…

  • 황남대총 북분 금팔찌 및 금반지(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황남대총 북분 금팔찌 및 금반지'(보물)이다.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 북분에서 출토되었다. 팔찌는 지름 7.5 cm 정도 크기로 몸에 착용한채로 오른쪽에 5개, 왼쪽에 6개가 발견되었다. 반지는 지름 1.8 cm로 모두 19개가 발견되었다. 서역풍의 장식문양을 하고 있어 실크로드를 통한 서역과의 교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팔찌 중 1개는 표면에 녹색의 터어키석과 회색.흑색의 보석을 박아 넣고 금…

  • 황남대총 북분 유리잔(보물), 서역에서 들어온 유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황남대총 북분 유리잔'(보물)이다. 경주 신라 대릉원 황남대총 북분에서 출토되었다. 높이 7 cm, 윗부분 지름 10.5 cm 크기이다. 받침에 약간 손상이 있기는 하지만 완전한 형태로 보존되어 있다. 외형이나 유리의 무늬는 한국이나 중국에서 볼 수 없는 형태로 실크로드를 통해 서역에서 들어온 대표적인 유물이다. 황남대총 북분에서 출토된 유리잔으로 아가리부분이 넓게 바깥쪽으로 벌여졌고, 몸통부분은 밥 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