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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신라

  • 경주 계림로 보검(보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계림로 보검(보물)이다. 경주시 황남동 계림로에 있는 작은 고분에서 출토된 길이 36 cm의 칼이다. 철제 칼집과 칼은 녹슬어 남아 있지 않고 금으로 된 장식만 남아 있다. 자루 끝부분은 골무처럼 생겼는데 가운데 붉은 마노를 박았다. 가운데에는 있는 반원형 돌출부는 칼을 허리에 매달기 위한 장치이다. 금알갱이를 붙인 금판의 내부에 붉은 석류석과 유리를 넣었다.  이런 형태의…

  •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보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보물)이다. 일제강점기 경주 사정리 영묘사 절터에서 출토되었다고 한다. ‘신라의 미소’로 경주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삼국시대 신라의 원와당(圓瓦當)으로 기와틀로 형태를 잡고 손으로 얼굴형상을 빚어서 만든 작품이다. 자연스러우면서 정교한 솜씨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간략하면서도 얼굴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손으로 빚은 수막새이다. 얼굴무늬 수막새, 경주 영묘사터, 통일신라,…

  • 황남대총 남분 은제 팔뚝가리개(보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황남대총 남분 은제 팔뚝가리개(보물)이다. 갑옷 중 전투시 팔뚝을 보호하는 팔뚝가리개로 길이 35 cm이다. 팔목을 끼우는 부분에 경첩을 위아래로 달았다. 신라 고분에서 출토된 갑옷중 은으로 만든 유일한 팔뚝가리개이다. <황남대총 남분 은제 팔뚝가리개(보물), 경주박물관 특별전, 2015년> <경주박물관 2011년 전시>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 은제팔뚝가리개, 보물, 5세기, 황남대총 남분 전투시 팔뚝을 보호하는 팔뚝가리개입니다. 팔목을 끼우는 부분에…

  • 황남대총 북분 금제 고배(보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황남대총 북분 금제 고배(보물)이다.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 북분에서 출토되었다. 높이 10 cm, 지름 10 cm, 무게 169g로 이전부터 토기로 만들어졌던 굽다리접시와 같은 형태인데 나뭇잎 모양 장식 7개가 붙여져 있다. 실제 사용했던 것은 아니고 무덤에 껴묻거리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황남대총 북분 금제 고배(보물)>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 <출처>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22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022년…

  • 천마총 금제관식 (1978-2, 보물), 2015년

    국립 경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천마총 금제관식(보물)이다. 천마총이라 불리는 황남동 고분 155호분에서 1973년 출토되었다. 큰 새가 날개를 펴고 있는 모양으로, 아래에는 방패모양 장식이 달려 있다. 좌우 날개에는 넝굴무늬를 파놓았으며, 표면에는 지름 0.7 cm 크기의 원판 400여 개를 연결하였다. 매우 화려해 보이는 유물로 실제로 어떻게 사용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삼국시대 신라인의 관식문화를 보여주는 유물이다. <새날개 모양을 하고 있는…

  • 천마총 금제관식 (1978-1, 보물), 2015년

    국립 경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천마총 금제관식(보물)이다. 천마총이라 불리는 황남동 고분 155호분에서 1973년 출토되었다. 높이 23 cm, 너비 23 cm로 가운데 새머리같은 둥근 부분이 있고 좌우에 날개모양이 있다. 머리 부분에는 2개, 좌우 날개에는 5개씩 나뭇잎 모양 구명이 있다. 일반적 새날개 모양 관식에 비해 크기가 작은편이다. 고깔모양의 관모 앞부분에 꽂아서 사용했다고 생각되지만 실제 용도는 분명하지 않다. 삼국시대…

  • 천마총 관모(국보), 2015년

    국립 경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천마총 금제관모(국보)이다. 천마총이라 불리는 황남동 고분 155호분에서 1973년 출토되었다. 고깔모양의 금으로 만든 관모로 금관 안에 쓰는 모자이다. 높이 16 cm, 너비 19 cm로 모양이 다른 금판 4매를 연결하여 만들었다. 머리에 쓴 천에 꿰매거 고정시킨 수 썼던 것으로 보인다. 삼국시대 신라인의 관식문화를 보여주는 유물로 상당히 화려하다. 여러가지 무늬를 화려하고 정교하게 제작한 것으로 신라…

  • 경주 천마총 장니 천마도(국보)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경주 천마총 장니 천마도(障泥 天馬圖,국보)이다. 1973년 황남동고분 155호분에서 출토되었는데 이 유물이 출토되면서 무덤의 이름도 천마총으로 바뀌첬다. 그림은 말의 안장 안쪽에 달아 늘어뜨리는 장니에 그려진 그림이다. 가운데에는 흰색으로 천마가 그려져 있으며, 테두리에는 여러색의 덩굴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5~5세기 고구려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삼국시대 신라에서 그려진 그림 중 현재까지 남아 있는 거의 유일한 유물이다.…

  • 천마총 목걸이(보물), 2011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천마총 목걸이(보물)이다. 경주 황남동 대릉원 155호 무덤 천마총에서 출토된 유물이다. 천마총 내부 관(棺)에서 출토된 것으로 가슴 윗부분에 있던 것이다. 금, 은, 비취, 유리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화려한 장식구이다. 목걸이는 6줄로 이어져 있는데 좌우와 가운데에는 큰 굽은 옥이 매달려 있다. 삼국시대 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름 무덤에서 출토된 목걸이에 비해 상당히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