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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갤러리] 꽃 (Flowers)
28번째 전시실은 <꽃 (Flowers)>이라는 주제로 17세기 네덜란드와 플랑드르의 꽃 정물화(Flower Paintings)의 탄생과 발전을 다루고 있다. 네덜란드가 세계 무역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들어온 이국적인 꽃과 식물(튜울립, 패랭이꽃 등)을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그러나 서로 다른 계절의 꽃을 한 화면에 함께 배치한 경우가 많아 실제로 존재할 수 없는 조합도 많았다. 빌렘 반 앨스트(Willem van Aelst)의 <자고새가 있는 정물(St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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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갤러리] 권력과 피에타 (Power and Piety)
30번째 전시실은 <권력과 피에타 (Power and Piety)>라는 주제로 17세기 스페인 회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당시 스페인은 유럽과 아메리카·필리핀에 걸친 광대한 제국을 건설한 세계적인 강국이었으며, 식민지에서 유입된 막대한 부는 스페인 미술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스페인의 화가들은 주로 왕실과 가톨릭 교회를 위해 자연주의와 강한 종교적 감정을 담은 작품을 제작했다. 디에고 벨라스케스(Diego Velázquez),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Bartolomé Esteban Murillo)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