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신라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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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구정동 방형분(사적)
경북 경주시 구정동에 있는 방형분(方形墳, 사적)이다. 경주 도심에서 남쪽으로 약 9 km 떨어진 불국사 부근에 있는 통일신라 귀족층의 무덤이다. 봉분의 형태가 정사각형으로 되어 있어서 방형분이라 불린다. 봉분의 한변이 9 m, 높이는 2.7 m로 바깥쪽에는 12지신상이 새겨진 둘레석을 둘렀다, 무덤내부는 남쪽에 출입구가 있는 굴식돌방무덤이다. 모서리에는 서역인 얼굴을 하고 있는 무인상과 서역풍의 사자상이 새겨져 있다. <경주 구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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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사적) 황남동 고분군
경북 경주시 황남대 일대에 있는 신라의 무덤들인 황남동 고분군이다. 일제감점기에 일련 번호가 붙여진 흙을 쌓아 올린 봉분이 30여기 남아 있으며 봉분이 없어진 작은 무덤들도 있다. 고분공원으로 조성된 대릉원에는 미추왕릉을 비롯하여 천마총과 황남대총 등이 있으며, 월성 아래 계림 부근에는 내물왕릉을 비롯하여 5기 정도의 큰 무덤들이며, 멀리 서쪽편 황남초등학교 부근에도 6기 정도의 봉분이 있는 무덤을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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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사적) 황오동 고분군
경북 경주시에 있는 대릉원(大陵園) 중 황오동 일대에 있는 신라의 무덤들이다. 일제강점기에 70여기의 무덤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10기 정도가 봉분이 유지되고 있었다. 이후 도로를 개설하거나 도시개발 과정에서 많은 무덤들이 확인되었다. 대릉원에 무덤에 비해 봉분의 규모는 작지만 덧널무덤, 돌무지덧널무덤, 구덩식돌덧널무덤 등 다양한 형식의 무덤이 확인되었다. 3~4세기부터 5세기까지 경주지역 신라 무덤들의 형성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황오동 고분군을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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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사적) 미추왕릉 지구
경북 경주시에 있는 대릉원(大陵園) 중 미추왕릉 주변에 위치한 고분군이다. <삼국사기>에 미추왕의 무덤이 대릉(大陵)에 있다고 하여 대릉원(大陵園)이라 불렸으며 1973년에 공원으로 조성된 지역이다. 이곳에는 신라 고분을 대표하는 황남대총, 천마총, 미추왕릉을 비롯하여 20여기의 봉분이 남아 있는 무덤이 있으며 봉분이 남아 있는 많은 무덤들이 발굴,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신라 무덤양식인 돌무지덧널무덤이 대부분이지만 구덩식돌덧널무덤과 독무덤 등 여러 형식의 무덤이 섞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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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사적) 황남대총, 화려한 유물들이 발굴된 무덤
경북 경주시 황남동 미추왕릉지구에 있는 경주 대릉원 98호 무덤인 황남대총(皇南大塚)이다. 길이 120 m의 거대한 쌍분인 이 무덤은 1973년부터 1975년까지 발굴조사 되었다. 먼저 조성된 남분이 왕의 무덤이며, 나중에 덧붙여진 북분은 왕비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다. 나무기둥을 줄지어 세웠던 기둥구멍과 기둥 사이를 연결했던 목재의 흔적이 발견되어 목조가구를 먼저 설치하고 돌을 쌓았음을 알 수 있다. 북분에서는 금관, 남분에서는 금동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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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사적), 천마총
경북 경주시 황남동 미추왕릉지구에 있는 경주 대릉원 155호 무덤인 천마총(天馬塚)이다. 1973년 황남대총에 앞서 천마총에 대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는데 돌무지덧널무덤의 구조가 파악되었을 뿐만 아니라, 화려한 금관과 관장식, 금제허리띠, 백화수피제 천마문 말다래 등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그 중 자작나무 껍질에 천마(天馬)가 그려진 말다래가 출토되어 천마총(天馬塚)이라 부른다. 무덤은 높이 12 m, 바닥지름 47 m으로 대릉원에서 비교적 큰 규모의 무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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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사적) 노동동 고분군, 노서동 고분군
경북 경주시에 있는 대릉원(大陵園) 중 노동동과 노서동에 있는 고분군이다. 신라의 궁성이었던 월성 북서쪽으로 조성되어 있는 삼국시대 신라 왕과 귀족들을 무덤들로 대릉원 북서쪽 끝단에 위치하고 있다. 이전에는 노동리고분군(사적), 노서리고분군(사적)으로 별도 관리되었지만 주변 고분들은 시기적, 지리적으로 동질성을 갖고 있어 대릉원으로 통합하여 재지정되었다. 노동동과 노서동에 있는 무덤들은 도심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일제강점기에 발굴조사가 이루어져 금관을 비롯하여 많은 유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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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사적) 금령총
경북 경주시 노동동에 있는 경주 대릉원 127호 무덤인 금령총(金鈴塚)이다. 1924년 일본인 우메하라가 발굴 조사 하였다. 무덤은 바닥에 돌을 깔고 그 위에 널을 만들고 돌과 흙을 쌓아서 봉분을 만든 돌무지덧널무덤이다. 신라 황금문화의 전성기였던 마립간 시기 중 후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며, 많은 껴묻거리들이 출토되었다. 발굴,조사 이전에 봉분은 크게 훼손되었으며 바닥지름 18 m, 높이 4.5 m 규모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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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사적) 금관총, 일제강점기 신라 금관이 처음 발견된 곳
경북 경주시 노서동에 있는 경주 대릉원 128호 무덤인 금관총(金冠塚)이다. 1921년 경주 도심에서 주택공사를 하던 중 금관이 우연히 발견되어 신라고분의 존재를 알렸던 곳이다. 금관총은 돌무지덧널무덤으로 길이 48 m, 높이 13 m 규모로 대릉원 고분 중 중간 정도이다. 금관 및 금제관식(국보)과 금제 허리띠(국보)를 귀걸이.팔찌 등 장신구와 토기류 등 다양한 종류의 껴묻거리가 출토되었다. 2015년에는 금관총에 대한 발굴조사가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