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폭포
-
부안 직소폭포 일원 (명승)
전북 부안군 변산면 내변산에 있는 ‘부안 직소폭포 일원'(명승)이다. 직소폭포는 목포 아래의 둥근 못이 곧바로 물줄기가 떨어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폭포의 웅장한 모습과 폭포 아래 여러 연못을 거치면서 흐르는 맑은 계곡물 등 빼어난 경치를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직소폭포는 약 30m높이의 폭포로 채석강과 함께 변산반도를 대표하는 명소로 손꼽힌다. 직소폭포에서는 화산활동으로 생긴 주상절리와 포트홀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
춘천 구곡폭포, 강촌에서 걷기 좋은 명소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에 있는 구곡폭포이다. 봉화산 (486 m) 계곡에 있는 높이 50 m의 폭포로 규모는 작고 수량은 많지 않지만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아홉구비를 돌아 큰바위를 만나 떨어져 다시 아홉구비를 돌아 흐른다 하여 구곡폭포라 부른다. 경춘선 강촌역에 형성된 유원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매표소에서 폭포까지 가는 700 m의 등산로는 숲이 울창하고…
-
설악산 토왕성폭포(명승)
강원도 속초시 외설악 토왕골 계곡 상류에 위치하는 토왕성폭포(명승)이다. 총 320m의 3단으로 이루어진 이 폭포이다. 토왕성은 노적봉을 비롯하여 여러 봉우리들이 성벽처럼 둘러싸고 있어서 ‘성(城)’이라 불리며, 깎이세운 듯한 절벽을 타고 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은 한반도에서는 보기 힘든 절경을 만들어 낸다. 1970년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낙석 등의 위험이 있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는데 1015년에 폭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
설악산 비룡폭포 일원(명승), 외설악 토왕골계곡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국립공원의 여러 명소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한 비룡폭포(명승)이다. 설악동소공원에서 비룡교을 건너 하류방향으로 조금 걸어내려가면 계곡이 시작된다. 계곡에 들어서면 바위틈새로 흐르는 폭포와 작은 소(沼)들이 이어지는 육담폭포가 탐방객을 맞아 준다. 계곡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하면서 약 1km 쯤 올라가면 계곡 중간쯤에 자리잡은 비룡폭포를 볼 수 있다. 폭포는 높이 16m, 너비 16m로 계곡물이 힘차게 흘러내리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