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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유적지

  • 경주 포석정지(사적), 신라인이 유상곡수연을 하던 곳

    경북 경주시 배동에 있는 포석정지(鮑石亭址, 사적)이다. 중국 동진시대 명필 왕희지가 즐겼던 유상곡수연(流觴曲水宴)을 하기 위해 조성한 시설이다.  유상곡수(流觴曲水)는 정원에서 술잔을 띄우고 자기 앞으로 떠내려 올 때까지 시를 읊던 연회로, 동양의 선비나 귀족들이 즐겼다. 유상곡수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 알려진 것은 4세기 경에 쓰인 왕희지의 난정서로, 문인들을 모아 굽이진 물줄기에 줄서 앉아 시를 지으며 즐겼다는 내용이 있다. 당시 동아시아에서…

  • 경주 일성왕릉(사적), 신라 7대 일성왕

    경북 경주시 탑동에 있는 신라 제7대 일성왕(逸聖王, 재위 134~154)의 무덤이다. <삼국사기>에 일성왕은 성은 박씨이며 3대 유리왕의 아들로 기록되어 있다. 북쪽 변방을 침입한 말갈인을 막고, 농토를 넓히고 제방을 쌓는 등 농업을 권장했으며 사치풍조를 멀리하게 했다. 신라 초기에 조성된 왕릉으로 그 존재가 알려진 것은 조선후기인 영조 6년(1730) 이후라 한다. <경주 일성왕릉(사적)> 일성이사금이 즉위하다 (134년 08월(음)), 일성이사금(逸聖尼師今)이 왕이…

  • 경주 양산재, 경주 6부 촌장을 모신 사당

    경북 경주시 탑동에 있는 양산재(楊山齋)이다. 신라를 건국한 경주 5부촌장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세워진 사당이다. 경주 6촌은 북천 북쪽 알천양산촌(경주 이씨), 남천 북쪽 돌산고허촌(경주 최씨), 월성 동쪽 취산진지촌(경주 정씨), 모량천 유역 무산대수촌(경주 손씨), 북천 북쪽 백률사 부근 금산가리촌(경주 배씨), 보문사 부근 명활산고야촌(경주 설씨)을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 주요 성씨의 시조이기도 하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6촌은 유리왕9년(32)에 6부로 개편되면서 이들…

  • 경주 나정(사적), 신라를 건국한 박혁거세 탄생설화가 있는 곳

    경북 경주시 탑동에 있는 나정(蘿井, 사적)이다. 신라를 건국한 박혁거세왕의 탄생설화가 있는 우물 유적이다. 2012년 경에 발굴, 조사 및 유적지 정비가 진행 중이었으며 지금도 최근에 빈터만 남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조선 순조대에 세워진 유허비가 남아 있으며 출토된 건물석재들도 볼 수 있다. 발굴조사 결과 팔각건물지, 우물지, 담장지, 부속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우물 유적으로 알려져 왔으나 실제로는 제사 등을…

  • 경주 서악서원, 김유신 장군과 설총, 최치원을 모신곳

    경북 경주시 서악동에 있는 서악서원 (西岳書院)이다. 삼국통일에 큰 공을 세운 김유신 장군과 통일신라를 대표하는 유학자인 설총과 최치원을 모시고 있다. 조선 명종 때 경주 부윤 이정이 김유신을 모시기 위해 사당건립을 추진하였으며 유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설총과 최치원도 함께 모시게 되었다. 퇴계 이황이 사당을 세울 때 후학양성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권고하면서 ‘서악정사(西岳精舍)’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서악정사는 임진왜란…

  • 경주 김유신묘(사적)

    경북 경주시 충효동 송화산 동쪽 구릉에 있는 김유신 장군 무덤(사적)이다. 김유신은 금관가야가 멸망하면서 투항했던 금관가야 지배층 후손으로 충북 진천에서 태어난 것으로 볼 때 진천지역에서 세력을 이루었던 것으로 보인다. 진흥왕과 진평왕대에 김유신 일가는 삼국간의 충돌과정에서 많은 공을 세웠다고 한다. 김유신은 선덕왕대에 상대등 비담이 일으킨 반군을 토벌하고, 백제를 공격하여 많은 성을 빼앗는 등 당대에 많은 공을 세웠으며, 여동생이…

  • 경주 영묘사, 신라 칠처가람 사천미

    영묘사(靈廟寺)는 신라 칠처가람 중 사천미(沙川尾)에 세워진 사찰로 신라 27대 선덕여왕때 창건되었다. 이절에서 개구리가 3,4일 운다는 소리를 듣고 백제 복병이 여근곡에 숨어있었음 감지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영묘사는 사천왕사와 함께 유명한 예술가인 양지스님이 작품이 많았던 사찰로 금당에 모셔졌던 장륙삼존불, 천왕상과 목탑, 기와 등을 만들었다고 한다. 출토유물 중 도깨비얼굴기와에서 화려한 조각수법을 찾아 볼 수 있다. 신라를 대표하는 ‘신라의 미소’로…

  • 경주 흥륜사지(사적), 경주에서 처음 세워진 사찰

    경북 경주시 사정동에 있는 흥륜사지(興輪寺址, 사적)이다. 박혁거세 무덤이 있는 경주 오릉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미추왕 때 고구려 승려 아도가 미추왕에게 청하여 천경림 (天鏡林)에 절을 짓고 머물렀다고 한다. 법흥왕 때(527년) 이차돈의 순교로 불교가 공인되면서 절을 다시 짓기 시작하여 진흥왕 때(533년) 완성되었다고 한다. 흥륜사는 이차돈 순교 이후에 절을 짓기 시작하여 진흥왕대에 완공하였다고 한다. 진흥왕이 말년이 스스로 주지가…

  • 경주 숭혜전과 계림세묘

    경북 경주시 황남동 대릉원 입구에 있는 숭혜전이다. 경주 김씨 중 처음으로 왕이된 13대 미추왕과 삼국통일을 이룬 30대 문무무왕과 마지막 경순왕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원래는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었으나 구한말 고종 때 사당을 크게 짓고 미추왕과 문무왕의 위패도 같이 모시게 되었다. 맞은편에는 시조인 김알지(金閼智)를 모시는 사당인 계림세묘(桂林世廟)가 있다. 이곳은 경주김씨를 비롯하여 김알지의 후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