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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중앙박물관

  • [중앙박물관 신안실] 신안선에 실렸던 도자기들

    1. 신안선 발굴,  2. 신안선에 실린 도자기들,  3. 화물주인과 선원들의 생활, 4. 차,꽃,향과 관련된 기물, 5. 청자의 고장, 용천요, 6. 청백자의 고장, 경덕진요, 7. 자주요, 길주요 등, 8. 복건성 가마들 신안 앞바다에서 침몰한 신안선에는 2만8천여점에 이르는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는데, 상당수가 중국에서 만들어진 청자이다. 출토된 목간들을 비롯한 자료들과 생활용품 등을 분석해 볼 때 이 배에 실렸던 화물들은 일본 교토의 도후구사(東福寺), 하코자키구(筥崎宮),…

  • [중앙박물관 신안실] 신안선의 주인과 선원들의 생활

    1. 신안선 발굴,  2. 신안선에 실린 도자기들,  3. 화물주인과 선원들의 생활, 4. 차,꽃,향과 관련된 기물, 5. 청자의 고장, 용천요, 6. 청백자의 고장, 경덕진요, 7. 자주요, 길주요 등, 8. 복건성 가마들 신안해저유물 중에는 운송될 물품의 화물표라 할 수 있는 목간도 발견되었다. 목간에는 물건을 주문한 사람이나 기관의 이름 및 상품명이 적혀 있다. 목간에 적힌 내용에 따르면 신안선은 1323년 4월 하순에서 6월 초순에…

  • [중앙박물관 특별전, 신석기인] 토기와 신석기인 예술 세계

    1. 구석기에서 신석기시대로, 2. 곡물재배, 3. 사냥과 고기잡이, 4. 토기와 신석기인 예술세계 신석기인들은 기후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으로 생활이 안정되면서 팔찌나 목걸이, 귀걸이를 만들어 자신의 몸을 꾸몄으며, 사람의 얼굴, 여성, 동물, 배 모양을 띤 예술품을 만들기도 했다. 꾸미개 등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장식품의 용도도 있지만 집단의 신앙,의례와 관련되거나 소속, 신분 등을 나타내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사람이나 동물형상을 하고 있는 토우라 불리는…

  • [중앙박물관특별전, 신석기인] 사냥과 고기잡이

    1. 구석기에서 신석기시대로, 2. 곡물재배, 3. 사냥과 고기잡이, 4. 토기와 신석기인 예술세계 빙하기가 끝나면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한반도의 기후와 지형은 현재와 같은 양상으로 바뀌면서 바다 자원의 활용이 쉬워졌다. 바다나 강에서의 고기잡이는 한반도 사람들이 농사를 짓지 않고도 정착 생활을 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이었다. 이는 신석기 시대의 집터가 주로 바닷가나 큰 강가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고기잡이는…

  • [중앙박물관 특별전, 신석기인] 곡물재배

    1. 구석기에서 신석기시대로, 2. 곡물재배, 3. 사냥과 고기잡이, 4. 토기와 신석기인 예술세계 한반도에서는 신석기시대 초기부터 농사가 시작되지는 않았고, 사냥과 어로 이외에는 산에서 도토리를 채집하여 저장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농사는 주로 중기 신석기 이후 조, 기장 등을 재배하였다. 간석기와 뼈로 만든 도구들은 효과적을 식량을 구하는 사용되었으며, 토기는 식량을 저장하고 음식을 조리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들은 실로 짠 이들은 실로 짠 옷감이나…

  • [중앙박물관 특별전, 신석기인]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로

    1. 구석기에서 신석기시대로, 2. 곡물재배, 3. 사냥과 고기잡이, 4. 토기와 신석기인 예술세계 신석기 시대(新石器時代, The Neolithic Age)는 인류가 돌을 갈아 만든 간석기와 토기를 사용하면서 정착생활을 하기 시작한 시기를 말한다. 채집과 수렵생활을 하던 인류는 빙하기가 끝나면서 기후의 온난화로 농업생산에 가능해졌기때문에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대체로 기원전 9,600~9,500년전 중동지역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반도의 신석기 유적으로는…

  • [중앙박물관 일본실] 일본의 전통 회화

    1. 일본이 도자기와 공예품, 2. 전통회화, 3. 도카이도 53역 풍경 일본의 전통 회화는 불교의 전래와 함께 불화(佛畵)를 그리는데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초기 아스카, 나라 시대에는 신앙의 대상으로 그려진 불화과 주를 이루며 고구려 승려 담징이 그린 호류사 금당벽화가 고대 일본의 전통 회화를 대표하는 작품이었다. 이후 귀족문화의 발달과 함께 10세부터는 풍경이나 풍속을 표현한 야마토에(大和絵)라는 그림이 그려졌다. 전통적인 동양화라…

  • [중앙박물관 일본실] 일본의 도자기와 공예품

    1. 일본이 도자기와 공예품, 2. 전통회화, 3. 도카이도 53역 풍경 일본은 백제를 통해 전해진 불교를 비롯하여 한반도 문화와 비슷한 점도 많지만 섬이라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부분도 상당히 많다. 불교가 전래된 이후 아스카, 나라시대에는 중국과 한반도의 영향을 받은 불교미술이 크게 융성했으며, 헤이안시대에는 일본적인 특징과 귀족문화가 반영된 밀교와 정토교 미술이 발전하였으며 중세 이후 송나라에서 선종(禪宗)이 전해지면서…

  • [중앙박물관 특별전] 能(노), 일본문화의 정수

    노(能)는  분라쿠(文楽), 가부키(歌舞伎)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예술이다. 가마쿠라시대(鎌倉時代, 1185~1333년) 말기인 14세기에 시작된 것으로 노멘(能面)이라 부르는 가면을 사용하며, 전용 극장인 노가쿠도(能樂堂)에서 공연된다. 막부세력의 비호를 받으면서 발전해 왔으며,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비롯하여 무사계층에서 특히 좋아했다. 노(能)의 내용은 죽은이의 혼령이 주인공인 몽환 노(夢幻能)와 현세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현재노(現在能)로 나누어진다. 몽환노가 전통적인 노의 형식과 내용을 계승하고 있다면, 현재노는 무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