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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성곽

  • 거제 고현성, 옛 거제현 읍치에 쌓았던 읍성

    경남 거제시 고현동에 있는 고현성(古縣城)이다. 조선초 세종 때 대마도 정벌 이후 왜구의 침략을 피해 육지로 피난했던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거제현 관아를 복구하면서 쌓은 읍성이다. 처음에는 인근 사등면 사등리에 읍성을 쌓고 주민을 이주시켰으나 사등성이 평지에 위치하고 읍치 인구를 수용하기에 좁고 식수가 부족해 현재의 위치에 다시 읍성을 쌓고 읍치를 옮겼다. 임진왜란 때 왜군에 점령되었으며 조선후기 현종 때 읍치를…

  • 거제 옥산성, 거제현 읍치를 지키는 작은 산성

    경남 거제시 거제면 동상리에 있는 옥산성(玉山城)이다. 거제현 관아가 있는 동상리 뒷편 수정봉(141m) 정상부에 쌓은 산성으로 둘레 778.5 m이다. 외형상 삼국시대에 쌓은 작은 산성처럼 보이지만 구한말 고종 때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쌓은 산성이다. 이곳에 있는 비석에 남아 있는 기록에 따르면 고종 때(1873년) 거제부사가 군사적 요충지에 위치한 읍치를 방어하기 위해 읍성을 쌓으려 했으나 조정의 허락을 받지…

  • 경주 읍성(사적), 경주부 읍치

    경북 경주시 북부동에 있는 경주 읍성(사적)이다. 조선시대 경주부 읍치가 있던 읍성으로 처음 쌓은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 남아 있는 모습이나 고려말 우왕 떄(1378) 때 크게 수리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볼 때 왜구의 침입에 대응해 해안가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쌓았던 읍성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임진왜란 때 왜군에게 빼앗긴 경주읍성을 비격진천뢰를 사용해 다시 찾았다는 기록도…

  • 경주 월성(사적), 신라 궁궐이 있었던 도성

    경북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경주 월성(月城, 사적)이다. 삼국시대 신라 5대 파사왕이 110년에 성을 쌓고 도성을 옮긴 이래 935년 신라가 멸망할 때 까지 궁성 역할을 했던 곳이다. 남천 북쪽 초승달처럼 생긴 지형에 성을 쌓았다. 동,서,북쪽에는 흙과 돌로 성벽을 쌓았으며, 남천이 흐르는 남쪽은 자연지형을 활용했다. 북쪽과 동,서쪽 성벽 아래에는 방어시설로 해자를 만들었다. 성곽의 입지요건이나 축성방법 등에서 대구…

  • 경주 명활성(사적), 신라 경주를 방어하는 주요 산성

    경북 경주시 천군동에 있는 명활성(明活城, 사적)이다. 이 성은 경주 동쪽 명활산에 있는 둘레 약 6 km의 신라 산성이다. 남산성, 선도산성, 북형산성과 함께 경주를 방어하는 외곽의 주요 산성 중 하나이다. 성을 쌓은 내력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삼국사기>에 405년 왜병이 명활성을 공격했다는 기록이 있어 그 이전에 처음 쌓았음을 알 수 있다. 7세기 선덕여왕 때 비담이 이곳을 근거로…

  • 경주 관문성(사적), 왜(倭)의 침입에 대비해 쌓은 장성

    경북 경주시 외동읍, 울산 북구 범서읍 모화리 등에 있는 통일신라 성벽인 관문성(關門城, 사적)이다. 왜(倭)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쌓은 길이 12 km에 이르는 장성(長城, Wall)이다. 경주와 울산 경계를 따라 7번 국도와 14번 국도 주변에 성벽을 쌓아 전체적으로 장성을 이루고 있다. 성벽은 잘 다듬을 돌과 자연석으로 쌓았는데 이전에 쌓은 산성에 비해 기술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통일신라…

  • 경주 남고루(사적), 고려시대에 쌓은 토루

    경주에 있는 성벽으로 추정되는 유적인 남고루(南古壘)이다. 경주 대릉원 남쪽 입구에서 황오동 구분굴을 둘러싸면서 북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일제강점기 경주역을 중심으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대부분 없어지고 북천 부근 성동동 전랑지(사적 88호) 부근 성동동 24번지 부근에만 그 흔적이 일부 남아 있다. 1936년 발굴조사가 있었는데 밑넓이 9.5m, 외벽높이 3.5m, 내벽높이 2m로 확인되었다. <고려사> 등에 경주 읍성을 축성했다는 기록했다는 기록이 남아…

  • 시안 시안성벽, 중국을 대표하는 도시 성곽

    중국 시안(西安)에 있는 시안 성벽(西安 城墻)이다. 한(漢)을 비롯하여 가장 많은 중국 역대 왕조가 수도로 삼았던 시안 도심을 둘러싸고 있는 도성(都城)이다. 수(隋) 때 현재의 위치에 도성을 처음 쌓았으며 당나말 수도를 낙양으로 옮기면서 장안성은 대부분 파괴되었다. 현재의 성곽은 명(明) 때 주원장 둘째 아들이 진왕으로 봉해지면서 다시 쌓았는 당나라 황성 터의 성을 연장하여 다시 쌓았으며 그 후 여러차례…

  • 청도 청도읍성, 청도군 읍치를 둘러싸고 있는 읍성

    경북 청도군 화양읍 일대에 있는 옛 청도군 읍치를 둘러싸고 있는 청도읍성이다. 고려시대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고려말 왜구의 피해가 극심할 때 쌓은 읍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읍성은 임진왜란 직전 부산에서 서울로 연결되는 주요 교통로에 있던 방어시설을 정비할 때 다시 쌓았다. 일제강점기 이후 기초부분만 남고 성벽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설이 허물어졌던 것을 최근에 다시 복원하고 있다. 성은 둘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