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tstory Traveling

Since 2008, Korea & World by younghwan

[태그:] 한옥

  • 성주 한개마을 월곡댁, 20세기에 지어진 고택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한개마을에 있는 월곡댁이다. 마을 제일 안쪽 높은 곳에 위치한 고택으로 20세기에 지어졌다. 건물은 대문채, 안채, 사랑채, 중문채, 별채, 사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채는 ‘-‘자형으로 되어 있으며 안채는 ‘ㄱ’자형을 하고 있다. 안채와 별채가 담장과 중문으로 분리되어 독립된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20세기에 지어진 집이지만 마을에 있는 기존 고택들의 공간배치 형식을 따르고 있다. 한개마을은…

  • 성주 한개마을 응와종택, 마을 입향조가 살았던 종택터에 있는 고택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한개마을에 있는 응와종택이다. 마을 입향조가 살았던 종택이었는데, 조선후기 후손인 이이신이 매입하였으며, 그의 아들이자 사도사자 호위무관이었던 이석문이 세자를 추모하여 북쪽으로 문을 내고 살았다고 하여 북비고택으로도 불렸다. 후손들이 여러차례 증축하여 대저택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서쪽에 대문이 있고, 사랑채와 안채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는 형태이다. 안채는 아랫채, 행랑채 등과 함께 넓은 ‘ㅁ’자형을 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 성주 한개마을, 교리댁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한개마을에 있는 교리댁이다. 이 집은 조선후기 영조 때 처음 지어졌으며 19세기에 사랑채 등을 다시 고쳐 지으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집은 서재, 사랑채, 안채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서쪽을 향하고 있는 대문 왼쪽에 서재가 보이고, 대문 안쪽에 사랑채가 있는 마당이 있다. 사랑채는 앞면 5칸의 ‘-‘자형 건물이며, 그 안쪽에 ‘ㄱ’자형 안채가 있다. 건물이…

  • 영덕 원구리마을 경수당종택, 16세기초에 처음 지어진 99칸 대저택

    경북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 마을에 있는 고택인 경수당종택이다. 이집은 조선중기 무신으로 임진왜란 때 활약한 경수당 박세순이 처음 지은 집이다. 조선중기 처음 지을때 부터 99칸 규모로 지은 대저택이다. 이후 화재로 소실된 것을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ㅁ’자형 본채와 사랑채 역할을 하는 앞면 3칸 규모의 대청으로 이루어져 있다. 후대에 새로 지어지기는 했지만 조선중기에 지어진 대저택의…

  • 영덕 송천 세려고택

    경북 영덕군 병곡면 송천리 마을에 있는 고택인 세려고택이다. 숙종때 문신으로 인근 관어대마을에서 이곳으로 이주한 권득여의 아들 권대림이 지은 집이다. 건물은 안채, 사랑채, 행랑채, 이중대문채,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체적을 ‘日’자형 구조를 하고 있다. 방앗간채 등 건물 일부가 없어지기는 했지만 18세기 초에 지어진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송천마을은 영덕군 병곡면에 있는 전통마을로 안동권씨 집성촌이다. 동해안 주요 교통로인…

  • 영덕 인량마을 농산정

    경북 영덕군 창수면 인량마을에 있는 고택인 농산정이다. ‘-‘자형 건물이 2동 나란히 있는 마을에서는 특이한 형태의 고택이다. 사랑채로 보이는 바깥쪽 건물에는 ‘농산정’이라는 현판이 걸려있고, 안쪽에 있는 큰 규모의 ‘-‘자형 건물이 살림집으로 보인다. 안동권씨 종택에서 분가한 후손들이 살고 있는 집으로 보인다. 인량마을은 집성촌인 다른 전통마을과는 달리 안동권씨, 재령이씨 등 여덟성씨가 모여 살았던 전통마을이다. 나즈막한 산자락이 삼면을 둘러싸고…

  • 영덕 인량마을 만괴정

    경북 영덕군 창수면 인량마을에 있는 정자인 만괴정이다. 신부자집으로 불렸던 만괴헌의 신재수 집안에서 지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러 성씨가 모여사는 인량마을의 여러 종택에서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지은 정자의 사례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만괴헌 고택에서 30 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은 일반적인 정자처럼 ‘-’자형 구조를 하고 있으며 앞면 3칸 규모이다. 인량마을은 집성촌인 다른 전통마을과는 달리 안동권씨,…

  • 영덕 인량마을 용암종택, 선산김씨 김익중 종택

    경북 영덕군 창수면 인량마을에 있는 고택인 용암종택이다. 조선후기 영조 때 병조참의를 지낸 선산김씨 김익중이 짓고 살았던 집이다. 건물은 안채와 사랑채가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사랑채는 앞면 2칸으로 지붕을 높게하였으나 본채와 연결되어 있다. 대문간과 본채 사이에 부속건물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인량마을은 집성촌인 다른 전통마을과는 달리 안동권씨, 재령이씨 등 여덟성씨가 모여 살았던 전통마을이다. 나즈막한 산자락이…

  • 영덕 인량마을 처인당, 영양남씨 종택터에 남아 있는 건물

    경북 영덕군 창수면 인량마을에 있는 고택인 처인당이다. 영양남씨 입향조가 살았던 곳으로 지금은 정자 건물만 남아 있다. 건물은 앞면 4칸에 팔작지붕을 하고 있는데 가운데 2칸 큰 대청마루를 두고 양쪽에 1칸씩 온돌방을 두었다. 마을의 다른 종택과 마찬가지로 집주인이 후학을 양성하면서 손님을 접견하는 공간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인량마을은 집성촌인 다른 전통마을과는 달리 안동권씨, 재령이씨 등 여덟성씨가 모여 살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