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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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 ‘망우대’명 초충문 접시(보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청화 ‘망우대’명 초충문 접시 (白磁 靑畵 ‘忘憂臺‘銘 草蟲文 楪匙, 보물)”이다. 높이 1.9cm, 아가리 지름 16cm의 청화백자 전접시이다. 가운데에 작은 원이 얕게 패여 있으며 ‘망우대(忘憂臺)’라는 글씨가 적혀 있다. 그 둘레에는 들국화 2송이와 날아드는 벌을 그려 놓았다. 순백색의 백토에 담청색을 머금은 백자유가 고르게 시유되어 있다. 이 전접시와 함께 백자 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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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초화문 필통(보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청화초화문 필통 (白磁 靑畵草花文 筆筒, 보물)”이다. 높이 16cm의 청화백자 필통이다. 입부분과 바닥부분이 약간 벌어진 원통형 몸체를 가진 필통으로 종이를 담아두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몸통에는 세곳에 활짝 핀 난초를 그려 놓았다.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는 작품으로 18세기 전반 경기도 광주지역 가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백자청화 난초문 필통, 조선 18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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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운룡문 병(1984-2, 보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청화운룡문 병(白磁 靑畵雲龍文 甁, 1984-2, 보물)”이다. 높이 21.5cm의 백자 병이다. 조선시대 왕실 연회에 술병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구름속에서 여의주를 잡으려는 용의 살아서 움직이는 듯한 꿈틀거림과 눈에서 보이는 기운이 돋보인다. 조선초기 경기도 광주 관요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백자청화 운룡문 병, 조선 16세기, 개인 소장, 보물> <옆면> <옆면>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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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운룡문 병(1984-1, 보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청화운룡문 병(白磁 靑畵雲龍文 甁, 1984-1, 보물)”이다. 높이 25.0cm의 병으로 조선시대 궁중 연회에 술병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구름속에서 3개의 발톱을 세우고 여의주를 잡으려는 용을 그렸다. 조선후기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운용문에 비해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16세기 전반 작품으로 추정되며 광주 관요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왕소의 권위와 위엄, 용이 그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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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운룡문 항아리(보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청화운룡문 항아리 (白磁 靑畵雲龍文 立壺, 보물)”이다. 청화안료로 장식한 높이 35.5cm 백자 항아리이다. 아가리부터 어깨로 서서히 팽창되었다가 서서히 좁아져, 밑둥부분에서 살짝 벌이진 형태를 하고 있다. 몽통 3면에 구름속에 용이 노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유약이 잘 녹아 투명하고 광택이 있다. 18세기 후반 경기도 광주 분원리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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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철화삼산뇌문 산뢰(보물), 2023년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청화철화삼산뇌문 산뢰 (白磁 靑畵鐵畵三山雷文 山罍, 보물)”이다. 조선중기에 ‘산뢰(山罍)’라는 제기로 만들어진 백자이다. 높이 27.8m 의 큰 크기이다. 안쪽으로 들어간 아가리부분과 양감있게 벌어진 어깨, 아래로 내려가면소 좁아지는 형태는 전형적인 초기 항아리 모습을 하고 있다. 아가리와 어깨의 경계지점에 활모양의 귀가 달려 있고, 그 귀에 둥근 고리가 있어 제기인 산뢰를 본떠서 만들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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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화조문 팔각통형 병(보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청화화조문 팔각통형 병 (白磁 靑畵花鳥文 八角筒形 甁, 보물)”이다. 팔각으로 모깎이를 한 몸체 앞뒤션에 청화안료로 화조문을 크게 그렸다. 석류나무 위에 새가 앉아 있는 구도이다. 몸체 위에는 나팔 모양으로 생긴 아가리와 좁고 길쭉한 원통형의 목이 있다. 형태나 제작기법 등으로 볼 때 18세기 후반 경기도 광주 관요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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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철화끈무늬 병(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백자 철화끈무늬 병'(보물)이다. 조선중기인 15~16세기에 만들어진 술병으로 검은색 안료를 사용하여 줄무늬를 그려 놓은 철화백자이다. 목은 잘록하며 가늘고, 몸통은 서서히 넓어져 아랫부분이 볼록한 형태를 하고 있는데 여자의 날씬한 몸매를 연상시키는 곡선미가 있다. 몸통에는 마치 넥타이를 매고 있는듯한 모습으로 끈을 그려 놓고 있다. 마치 휴대하기 편하도록 끈을 매달아 놓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하는 그림이다. 현대미술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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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달항아리(2005-1, 보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자 달항아리’, (2005-1,보물)이다. 달항아리는 흰 바탕색과 둥근 형태가 보름달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장식이 없는 순수한 백색의 순백자(純白磁)로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선호했던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높이에 비해 몸통이 벌져 보이고, 입지름보다 굽지름이 작지만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있다. 유약의 두께는 얇지만 태토에 완전하게 융착되었으며 황갈색을 아주 엷게 띠고 있다. 18세기 경기도 광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