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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불상

  • [중앙박물관 불교조각] 통일신라 석조불상과 고려 철조불상 (2016년)

    1. 삼국시대 불상, 2. 반가사유상, 3. 통일신라 불상, 4. 고려, 조선시대, 5, 석조불상, 철조불상 불상은 부처를 형상화한 것을 말하며 불교가 전래된 이래로 부처의 사리를 모신 탑과 함께 중요한 신앙의 대상이었다. 국립중앙박물관 3층 불교조각실에는 대표적인 불상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 중 석굴암 본존불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삼국시대 반가사유상을 이 곳에서 볼 수 있다. 불상은 크게 그 재료에 따라서 석조불상, 목조불상, 철조불상,…

  • 서산 철조여래좌상, 2014년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서 출토된 철조여래좌상이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철조불상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통일신라 8세기 조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항마촉지인 손갖춤을 하고 있는 석가여래를 표현한 불상이다. 생동감 넘치는 얼굴과 당당한 어깨, 풍만한 가슴 등 석굴암 본존불을 연상시킨다. 전체적인 신체의 표현이나 조각수법 등이 정형화된 9세기 철조불상과 확연히 다른 것으로 보여 8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불상이…

  • 철조 비로자나여래 좌상

    중앙박물관에서 소장.전시하고 있는 철조 비로자나여래 좌상이다. 통일신라말에서 고려초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철로 만든 불상이다. 한쪽 손으로 반대편 손가락을 감싸 쥔 지권인(智拳印)을 하고 있는 비로자나여래를 표현하고 있다. 세부표현에서 세련되지 못하고 형식적인 면을 보이는 전형적인 고려초 불상을 모습을 하고 있으나 이음매가 보이지 않는 등 주조기술이 뛰어난 통일신라 불상의 특징도 보인다. 불상이 원래 있던 곳에 대한 설명이 없다.…

  • 포천 철조여래좌상, 고려초 불상양식을 잘 보여주는 불상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출토된 철조여래좌상이다. 고려초인 10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불상으로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는 석가여래를 형상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체적인 형태나 표현 등은 석굴암 본존불을 따르고 있으나 허리를 길게 표현하는 등 신체의 비례에서 주는 조형미나 조각수법 등이 떨어지는 편이다. 고려초 지방 호족세력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조성된 불상 중 하나이다. 불상이 있던 장소에 대한 정확한 설명은 없고…

  • 목조 아미타여래좌상, 삼방불 중 서방세계를 관할하는 아미타여래를 형상화한 불상

    조선후기(17~18세기)에 조성된 목조여래좌상이다. 조선후기 사찰 주불전인 대웅전에 모셔졌던 삼방불 중 하나인 서방 극락정토를 관할하는 아마타여래로 추정하고 있다. 신체에 비해 머리를 크게 표현하고 있으며, 얼굴이나 신체를 단순하면서 간략하게 표현하고 있다. 고개를 앞으로 숙인 모습을 하고 있는데 불전에서 기도를 올리는 신도들이 불상의 얼굴을 올려다 볼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불전 내에서 석가모니여래, 약사여래와 함께 성스러운 공간으로 조성되어…

  • 하남 하사창동 철조석가여래좌상

    경기도 하남시 하사창동 절터에서 발견된 철조석가여래좌상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철조불상으로 알려져 있는 높이 2.8.m의 거대 불상이다. 석굴암 본존불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으나 세부표현이나 조각수법이 떨어지는 고려초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무릎에 옻칠 흔적이 남아 있어 불상 전체에 옻칠을 한 다음 도금했던 것으로 보인다. 고려초기 지방 호족세력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조성했던 거대 불상 중 하나이다.…

  • 경주 감산사 석조미륵보살입상(국보), 2016년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감산사 절터에 있었던 석조미륵보살입상(국보)이다. 통일신라 성덕왕 때(719년)에 김지성이 부모의 명복을 위해 조성한 불상이다. 머리에 보관을 쓰고, 목에는 2줄의 화려한 목걸이가 새겨져 있는 등 화려한 장신구로 장식한 미륵보살의 형상을 잘 표현하고 있다. 신체의 비례는 인체의 비례와 비슷하게 사실적이며, 각 비례에서 주는 전체적인 조형미도 뛰어난 편이다. 광배 뒷면에 불상을 조성한 내력에 대해서 기록해…

  • 경주 감산사 석조아미타여래입상(국보), 2016년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감산사 절터에 있었던 석조아미타여래입상(국보)이다. 통일신라 성덕왕 때(719년)에 김지성이 부모의 명복을 위해 조성한 불상이다. 신체의 비례는 인체에 비례와 비슷하며, 각 비례에서 주는 전체적인 조형미도 뛰어난 편이다. 얼굴의 세부 표현도 섬세하며 사실적이다. 광배 뒷면에 불상을 조성한 내력에 대해서 기록해 놓고 있다. 감산사(甘山寺)는 불국사와 신라 원성왕릉(괘릉)에서 멀지 않은 마을 뒷편에 남아 있는 옛 절터이다.…

  •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 2016년

    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이다. 원래 있었던 곳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경북지역 절터에서 있었다고 전해지는 불상이다. 통일신라 말기인 9세기에 조성된 불상으로 지권인 손갖춤을 하고 있는 비로자나불을 형상화하고 있다. 사실적인 조각수법,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광배와 대좌 등 통일신라말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통일신라 말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비로자나여래 좌상.> <앞에서 본 모습> 한쪽손으로 반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