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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갑사 동종(보물), 조선중기를 대표하는 범종
충남 공주시 계룡산 갑사에 남아 있는 동종(보물)이다. 높이 131 cm, 입지름 91 cm 규모의 범종이다. 꼭대기에는 소리가 울려퍼지는 음통이 없으며, 종을 매다는 용뉴에는 2마리의 용을 생동감있게 표현하고 있다. 종의 어깨에는 꽃무늬를, 그 아래에는 연꽃무늬와 글자를 새겼다. 몸통에는 종을 치는 부분인 당좌를 4곳 두었으며, 그 사이에는 지장보살이 표현되어 있다. 조선중기 선조 때 만들어졌다는 기록이 몸통에 새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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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용주사 동종(국보), 신라 종 양식을 따르는 고려초기 범종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용주사(龍珠寺) 경내에 있는 동종(국보)이다. 상원사 동종, 성덕대왕 신종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범종이다. 신라종 양식을 따르고 있는 고려초기에 만들어진 동종이다. 고리역할을 하는 용뉴는 용이 힘차게 종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종의 몸체에는 비천상과 삼존상을 두고 있는데 성덕대왕 신종과 비슷하다. 통일신라 때 조성된 것이라 새긴 글이 있으나, 형태나 문양 등으로 볼 때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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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 동종(국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국종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상원사에 있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국종인 동종(銅鐘, 국보)이다. 통일신라 성덕왕 24년(725)에 만들어진 것으로 성덕대왕신종과 함께 한국종의 완성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높이 167cm 규모이며, 용뉴, 음통, 유곽 등 한국종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갖추고 있다. 이 종은 원래 어떤 사찰에 있었던 것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조선 예종대에 안동도호부 문루에 걸려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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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성덕대왕신종(국보), 2011년
경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에밀레종’으로 불리기도 하는 성덕대왕 신종(국보)이다. 이종은 현존하는 범종 가운데 가장 큰 종으로 높이 3.5 m, 무게 18.9 t에 이르는 큰 종이다. 이 종은 크기뿐만 아니라 장식된 문양이나 세부조각 수법이 상당히 뛰어나며, 그 구성 또한 독창적이면서 후대의 모범이 되었던 종이다. 종의 몸통 아래와 위쪽에는 꽃무늬가 있는 띠로 장식되어 있고 종을 치는 부분에는 연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