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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박물관, 하.상.주시대] 상대(商代) 청동기
고대 중국 상대(商代, BC 1600~1046년)에는 청동기 제작은 중요한 귀족층이 장악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하면서 예기(禮器)를 비롯하여 도구, 무기 등을 생산했다. 당시 도읍이었던 유적지에서는 칼(刀)을 비롯하여 과(戈,창), 모(矛,창), 월(钺,도끼), 회(盔,투구) 등이 출토되고 있다. 또한 말이 끄는 전차가 사용되면서 수레(車) 제작에 필요한 여러 부속들과 말재갈 등 여러 종류의 마구(馬具)들도 제작되었다. 옥기(玉器)의 제작기술 또한 크게 발전하여 권력자의 권위를 상징하는 위세품에서 점차 상류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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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박물관, 하.상.주시대] 갑골문자
갑골문(甲骨文)은 “계문(契文)”, “복사(卜辭), “라고도 부른다. 중국 상(商)말에서 주(周)초(기원전 1,300~1,100년경)까지 왕실에서 점복(占卜)의 결과를 거북껍질이나 동물뼈에 기록한 문자이다. 상나라 은허 유척에서 발견된 초기의 갑골문은 물체의 형상에 표현한 상형문자로 약 4,500여자 정도이다. 갑골문에서 발견된 문자는 내용이 확대되어 지사자(指事字, 상형자를 응용해서 만든 글자),상형자.회의자(여러개 문자를 합쳐 뜻을 만듬)뿐만 아리자 일부 형성자도 발견된다. 갑골문에 적힌 내용은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천문,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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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박물관, 하.상.주시대] 악석문화(岳石文化, Yueshi culture), 산동지방 청동기문화
산동성(山東省)은 중국 황하 하류 발해만과 황해를 접하고 있는 지역으로 인구가 약 1억명에 이르는 중국에서 상당히 큰 지방이다. 중국의 역사시대인 하(夏).상(商)왕조 때에는 동이(東夷)라고 하여 중국 동쪽 변방지역으로 여겨졌으며 크고 작은 세력들이 있었다. 주왕조가 들어선 이후에는 제(齊)와 노(魯)가 산동지방의 주요 제후국이었으며, 정치, 경제, 문화, 기술적으로 산동지방을 이끌었다. 중국을 대표하는 사상인 유가(儒家)와 묵가(墨家)가 산동지방에서 발생했다. 산동성박물관에서는 역사시대 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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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불교조각] 통일신라 석조불상과 고려 철조불상 (2016년)
1. 삼국시대 불상, 2. 반가사유상, 3. 통일신라 불상, 4. 고려, 조선시대, 5, 석조불상, 철조불상 불상은 부처를 형상화한 것을 말하며 불교가 전래된 이래로 부처의 사리를 모신 탑과 함께 중요한 신앙의 대상이었다. 국립중앙박물관 3층 불교조각실에는 대표적인 불상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 중 석굴암 본존불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삼국시대 반가사유상을 이 곳에서 볼 수 있다. 불상은 크게 그 재료에 따라서 석조불상, 목조불상, 철조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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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박물관 특별전, 조선왕릉] 왕릉을 지킨 사람들
조선왕릉을 지키는 관리는 정2품에 해당하는 수릉관을 비롯하여 종 5품 관리 1명과 종9품에 해당하는 관리를 임명하였다. 그중 왕릉을 관리하는 업무는 재실에 머물면서 왕릉을 수호하고 능역을 관리.감독하는 능참봉이라 불렸던 종9품의 관리가 맡았다. 능참봉은 2명이 교대로 한달에 15일씩 왕릉 재실에서 근무했는데, 제사를 준비할 때 외에는 할일이 그리 많지 않고 과거시험 없이 임용이 가능했기때문에 주요 사족들에게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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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박물관 특별전, 조선왕릉] 왕릉을 돌보다.
조선왕릉에는 능참봉이라 불렸던 능관이 재실에 상시적으로 머물면서 왕릉과 주변 능역을 철저히 관리하였다. 능관이 하는 일은 주기적으로 시행되었던 산릉제례를 준비하고 수행하는 것을 주임무로 하였으며, 왕릉의 석물과 벌초, 능역내 수목을 관리하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다. 왕릉을 관리했던 능관이 수행했던 각종 업무에 대한 절차와 왕릉을 관리하면서 생겼던 일에 대해서 『왕릉지』에 상세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겨 놓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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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박물관 특별전, 조선왕릉] 왕릉을 모시다.
산릉 제례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들의 능에서 직접 올리는 제사를 말하며, 오례 중 길례(吉禮)에 해당한다. 왕릉에서의 제사는 망자의 기일, 사시(四時, 1월, 4월, 7월, 10월 초순) 등 절기상 중요한 날에 올려졌다. 왕릉에서의 제사는 국왕이 직접, 또는 세자가 국왕을 대리하여 행차하여 올리는 경우와 관리들이 올리는 경우가 있었다. 국왕이 왕릉을 행차하는 일은 선대 왕들에 대한 예를 올림으로써 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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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박물관 특별전, 조선왕실의 어진과 진전] 어진 봉안용 회화, 진전의례
국왕의 초상화를 모신 진전(眞殿)은 조상을 모시는 사당과 비슷한 성격을 갖게 되었다. 조선후기 진전에는 전담 관원들을 배치하여 크고 작은 제향을 올렸다. 조선후기에 들어서면서 진전은 국왕이 직접 제향을 올리는 국가차원의 제향시설로 격이 높아 졌다. 전시에서는 진전의례에 사용되었던 다양한 제기들을 볼 수 있었다. 대부분 구한말에 사용된 것으로 종묘 제기와는 약간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 은제 그릇이 많고 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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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박물관 특별전, 조선왕실의 어진과 진전] 어진 봉안공간, 진전
진전(眞殿)은 국왕의 초상화를 모시는 공간으로, 사찰의 조사당(祖師堂), 일반 사대부 가문의 사당인 영당(影堂)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진전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에도 나타나고 있으며, 고려시대에는 고려태조와 선대 왕 4대의 모신 경령전을 도성내 두었으며 역대 국왕들을 위해 세워진 원찰에 국왕과 가족의 초상화를 모시는 진전을 두었다고 한다. 조선은 개국 초기에 전조의 수도였던 경주, 개성, 평양과 이씨 왕조의 본향이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