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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박물관

  • [중앙박물관 서예실] 서예(書藝), 문자로 표현하는 예술

    우리나라 서예는 기원전 2세기무렵, 중국의 한자문화를 수용하며 한국 서예문화 시작하였다. 삼국시대의 글씨는 중국 남북조시대 글씨 영향을 받았으며, 7세기 중반부터 당(唐)의 구양순(歐陽詢) 해서체 유행하였다. 고구려는 북조(北朝) 계통의 강하고 날카로운 글씨풍을 수용하였다. 백제는 남조(南朝)계통의 유연한 글씨풍과 북조(北朝) 계통 글씨풍을 함께 수용하였으며, 신라는 북조(北朝) 계통 글씨풍을 수용하였다. 통일신라는 구양순 해서체의 유행하였고, 8세기에 저수량(褚遂良), 안진경(顔眞卿) 해서, 왕희지(王羲之) 행서 유행하였다. 또한 이시기는 서예가 김생(金生) 활동하였다. 김생의 글씨는 후대에 크게 영향을 미쳤으며 조선시대까지…

  • [중앙박물관 특별전, "한국의 도교문화"] 행복으로 가는 길

    1. 행복으로 가는길, 2. 도교의 신들, 3. 팔선이야기, 4. 신선세계를 꿈꾸다. 5. 신선이 되는 법, 6. 함께하는 도교 도교(道敎)는 불사약이나 심신수련, 신들에 대한 기도 등을 통해 불로장생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부와 명예 등 현세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중국의 전통 종교이다. 도교(道敎)는 중국 춘추전국시대 제자백가 중 하나인 노자(老子)와 장자(莊子)의 사상에 기원하고 있다. 이후 전통적인 신선사상에 음양오행(陰陽五行),…

  • [고궁박물관특별전,"종묘(宗廟)"] 종묘제례악, 신을 위한 음악.노래.춤

    종묘제례악(宗廟祭禮樂)은 종묘제례 의식에 맞추어 연주하는 것으로 악기 연주에 맞추어 선왕의 공덕을 기리는 노래를 부르며, 열을 맞추어 추는 일무를 춘다.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고, 2001년에 종묘제례와 더물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종묘제례악은 종묘에서 제사를 지낼 때 연주하는 ‘기악(樂)’, ‘노래(歌)’, ‘무용(舞)’을 통칭한다. 종묘제례악은 중국 주나라 이래로 정립된 동아시아의 왕실의 제사의식에 사용된 음악중 거의 유일하게 남았으며, 중국의…

  • [고궁박물관특별전,”종묘”] 제기고, 제기의 보관처

    종묘 제례에서 각종 음식과 술을 준비하고 제사상 위에 올리기 위한 도구인 제기(祭器)는 정전과 영전에 마련된 제기고(祭器庫)에 보관하였다. 종묘제례에 사용되는 제기는 민간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과는 상당히 다른 형태를 하고 있다. 제기들은 역대 왕조의 제도(禮制)를 참조하여 각종 제기의 모양, 규격, 무게, 용례 등을 설명한 제작 법식을 정해 만들어졌다. 종묘제례는 벼농사 위주의 한반도의 생활형태보다는 주나라의 예법인 주례(周禮)를 많이…

  • [고궁박물관특별전,”종묘”] 신실, 역대국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공간

    종묘(宗廟)는 역대 국왕과 왕비의 신위를 보시는 공간으로 유교가 국가이념이었던 조선 사회에서는 왕실의 근본이자 정통성의 기반이었다. 유교사회에 ‘예(禮)’는 사회질서와 국가의 사상적 기반이 되는 것으로 조선사회에서 매우 중시되었다. 조선은 ‘예’를 구현하는 의례로 길례, 가례, 빈례, 군례, 흉례의 5가지를 오례라 하여 법과 통치이념으로 규정하였다. 그 중 ‘길례(吉禮)’는 종묘와 사직에 제를 올리는 것으로 가장 중시된 의례였다. 종묘대제는 종묘에서 역대…

  • [고궁박물관특별전,”종묘”] 제향을 위한 준비 공간

    조선시대 국가를 상징하는 제향 공간인 종묘(宗廟) 정전 동쪽에 제사를 준비하는 공간이 주로 배치되어 있다. 종묘에서 제사를 준비하는 공간으로는 음식을 준비하는 전사청(典祀廳), 종묘 관리인들이 사용하는 수복방(守僕房), 국왕과 세자, 제관들이 목욕재개하는 재궁(齋宮), 향(香)과 축문(祝文)을 보관하는 향대청, 악공들이 대기하는 악공청(樂工廳)이 있다. 그 중 전사청과 수복방이 정전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종묘 정문을 들어서면 망묘루(望廟樓)와 함께 제일 먼저 만나는 공간인…

  • [고궁박물관특별전,”종묘”] 제향공간과 건축

    2014년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종묘(宗廟), Jongmyo, The Royal Ancestral Shine” 라는 제목으로 특별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전시회에서는 조선시대 국가를 상징하는 종묘(宗廟)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서 종요의 역사, 건축, 유교 제례 문화에 대해서 살펴볼 수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전시내용은 역대 국왕와 왕비의 위패를 모신 정전을 비롯한 종묘 건축의 특징과 의의, 종묘에 위패를 모시고 절차와 종묘 제례절차, 각종 제기, 종묘제례악 등…

  • [수원화성박물관] 장용영(壯勇營), 정조의 직할부대

    장용영(壯勇營)은 정조가 왕권강화를 위해 설치한 군영으로 국왕을 호위하는 직할부대라 할 수 있다. 정조는 집권초기 자신을 시해하려는 역모사건이 일어나자 이듬해인 1785년 국왕호위를 전담할 장용위(壯勇衛)를 창설하였으며, 1793년에는 이를 군영(軍營)의 하나인 장용영으로 확대개편하였다. 장용은 크게 한양에 주둔하면서 궁궐을 호위하는 내영과 수원화성에 주둔하면서 외곽방어를 지원하는 외영으로 구성되었다. 조선후기 수도를 방어하는 중앙의 5군영은 조선후기에 형성된 무반가문에 의해 장악되었으며, 이들은 노론을…

  • [수원화성박물관] 정조의 화성행차

    조선후기 중흥기를 이끌었던 정조는 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 방문을 비롯해 재위기간 동안 총66회의 궁궐밖 행차를 했다. 또한 현릉원 자리에 있었던 수원읍치를 팔달산 아래로 옮기면서 화성을 축성하고 대규모 신도시를 건설하였으며, 직할부대인 외장용을 설치하였다. 이는 정조의 개혁정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는데, 당시 기득권세력이었던 노론세력을 견제하고 강력한 왕권을 보여주고자 함이었다. 정조의 화성행차에는 많은 인원과 물자가 동원되었는데, 당시 행렬에 동원되었던 6,000여명의…